크리스천 리더 :: 순교자의 삶을  살게하신것 감사합니다.

‘물에 빠진 아프리카
소녀 두 명’을 구하러
들어갔다가 세상을
떠난 김수석 신학생
(1993-, 대전신대),
23살 입니다,

23살. 5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서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잘 했습니다.

  주의 종이
되기 위해
2011년 대전신학
대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2012년
‘선교한국대회’에서
본인이 ‘선교’에
대한 꿈을 가지고,
 훈련받는 가운데
‘군종병으로 군에서
받았던 월급,

또 수개월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았던 돈을 모아서
올해 5월 달,
아프리카 감비아‘로
단기 선교를 떠납니다.

그리고 12월 달까지
그 곳에서 교회, 유치원,
학교 사역’을 할 계획으로
두 달째 선교활동을
하고 있던 때에,

7월 11일, 대서양
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린
현지인 소녀 두 사람을
구하러 물에 뛰어 들었다가,

한 아이는 건져내고
나머지 한 아이는
구하지 못하고 같이
파도에 휩쓸려서
순교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 부모님이
아들의 죽음을
슬퍼하면서
아들이 떠나기 전
남겨놨던 ‘유서’를
공개합니다.

이 유서를
공개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일을 할 때
새로운 도전을 받고
더욱 주님의 일을
열심히 하시도록
유서를 공개한다고
말씀했습니다.

그가
아프리카
선교를 떠나면서
이와 같은
유서를 남겼습니다.

 "제가 만약
선교지에서
순교한다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순교자의 삶을
가게 하신 것’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부모님을 비롯하여
저를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슬프지만 훗날
천국에서 마주할
것을 기대하며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씀인데,
이 말씀처럼
나의 순교로 인해

‘복음 전하는
일의 중요성’이,
‘선교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자각되어지고,
그러한 삶을
사는 자들이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23살의 꽃다운
나이에 이렇게

주님의
귀한 뜻
이루기 위하여
자기 몸을 던져
희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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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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