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100% 인정받는 사람은 없습니다.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는
흑인 가수 마리안 앤더슨
(Marian Anderson 1897∼1993)
​을 가리켜
​“100년에 한 명 나올까
말까한 가수”
라고 극찬하였다.

 그만큼  마리안 앤더슨은
  타고난  자질과  자세에 
있어서 세계 최고의 가수였다.

그러나 그에게도
조롱과 비판에
울때가 있었다.

마리안 앤더슨이
처음으로 독창회를
열었을 때였다.

독창회가 끝났을 때
신문들이 앞뒤를
다투어서
혹독한 평가를 했다.

"그것이 무슨 노래이냐?
도대체 소프라노냐?
앨토냐? 베이스냐?"...
​ 이렇게 조롱했다.

마리안 앤더슨은
그 혹독한 평가를
읽고서 통곡했다.

그녀는 자기
어머니에게 두 번
다시 노래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머니가 딸을 달랬다.

"얘야, 너는
어찌 모든
사람들에게서
똑같이 인정을
받으려고 하느냐?

도대체 너를
나쁘게 평가한
사람의 수가 얼마나
된다고 그러느냐?

그 외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너를
사랑하면서 너의
음악을 좋아하지 않느냐?

모든 사람들에게서
똑같이 인정과
칭찬을 받으려고
하는 것은 
교만한 생각이란다!"

마리안 앤더슨은
어머니의 말에
다시금 용기를 얻어서
더 열심히 노력했다.

유럽에서 공부와
순회공연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온
1939년, 
마리안은 워싱턴의
콘스티튜션 홀
(Constitution Hall)에서
연주회를 갖기로 계획했다.

이 회당의 소유자는
DAR(Daughters of
the American Revolution)
이라고 하는 단체였다.

DAR은 마리안이
흑인(African American)이란
이유로 공연을 거절했다.

당시 대통령
영부인인 엘레아노
루즈벨트는
이 소식을 듣고 
매우 분노하여
당장 DAR의
회원을 탈퇴했다.

그리고 마리안이
부활절 주일 아침
링컨 기념관 야외에서
공연을 하도록 주선했다.

마리안 앤더슨은
아브라함 링컨
동상이
내려다보는 중에 
7만 5천의 관중을
앞에 두고 노래를 불렀다.

그는 첫 곡으로
America를 불렀고
관중들은 열광했다.

이날의 연주회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날의 연주회는
미국의 다른 흑인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한 것이었다.

이후로부터
마리안은
인종차별이 있는
어느 곳에서도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

1943년 워싱턴의
내무성 벽면에
거대한 벽화가 오픈되었다.

마리안 앤더슨의
부활절 연주회를
그린 것이다.

마리안은
그의 자서전에
이 사실을
‘주님, 어찌 좋은
아침인지요!’라고 썼다.

‘세상에는
의로운 일을 하려는
사람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마음은 무엇이
의로운 것인지를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주저하고 망설입니다.

다른 누가 앞장을
서야 그때야
따라갑니다.

아마 바로 당신이
그 앞장을 서주기를
바라는지도 모릅니다’

100% 인정받는
사람은 없습니다.

일하다보면
이해해 주는
사람도 있지만
이해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저런 소리가
있게 마련입니다.

100% 완전한
사람이 아닌데 
어떻게 모든
사람들이 칭찬해
주기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성실함으로
포기하지 말고
위에서 부르신
상급을 바라보고
가는 사람이 참된
멋진자가 아닐까요?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립보서 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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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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