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풍경이 있는 묵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78 Page)

많은 분들이
 이미 암송하고 계실
너무도 유명한 시편 23편!

요즘 가뭄과 메르스,
정치 등으로 인해
시끄러운 일들이 많은데

 잠시나마 쉬어가시라고
 본문도 바꾸고
초원사진도 올려봤습니다.

사실 이스라엘의 초원은
 제가 올린 사진과는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6개월의 건기동안
회색빛으로 타들어가던 광야에
10월경에 내리는 이른 비로 인해
조그만 풀들이 파릇파릇
돋아나는 것을 가리킨다고
하더군요.

다윗은 이 유명한
시편에서 우리를 양으로,
하나님을 목자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목자는
이상적인 리더를 묘사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목자 출신으로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의 자리에까지 오른 다윗도
자신의 경험을 살려서
이 시를 지은 것입니다.
 
양 떼에게 목자는
어떤 존재입니까?

적당한 풀밭으로
인도해 배불리 먹고
편안히 드러누워 쉴 수 있도록
 하는 인도자입니다.

거친 광야 길에서
빗물이 고인 곳을 찾아내어
마시게 하는 길잡이입니다.

광야의
뜨거운 햇살에 탈진하여
쓰러진 양을 안아서
그늘로 데려가 마사지를 해
소생시키는 치료자입니다.

수 많은 길들 중에서
쉴만한 물가로 이르는 길을
찾아내고 인도하는
네비게이터입니다.

물가로 이르는
​어두운 골짜기를 지나갈 때에
이끄는 수호자입니다.

길다란 지팡이와
뭉툭한 막대기를 사용해서
맹수로부터 보호하는
보디가드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스스로를
선한 목자라고 부르셨습니다.

선한 목자는
시편 23편의
이 모든 이미지에 더해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아서
헤매다가 기어이 찾아내는 목자이며,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목자입니다.
 
다윗은 이제 잔치상의
자리로 우리를 데려갑니다.

잔치의 주인은
원수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우리에게 상을 베푸십니다.

우리를 귀한
손님으로 대접하기 위해
기름을 우리의 머리에 부으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잔이 차고
넘치도록 부어주십니다.
 
이제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에도 불구하고
여호와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를 인도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과거에
나를 인도하셨던 분께서
계속해서 신실하게 선한 길로
인도하신다는 확신 말이지요.

때로는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길로
이끄시기도 하겠지만
그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을 이룰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시기까지
사랑하신 선한 목자이시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이제 조용히
  어려움 가운데서도 고백합니다.

시편23편1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23편6절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장영기목사의
<아침묵상>
(함께걷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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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워싱턴의 링컨 기념관에는
 링컨의 읽던 성경책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링컨은 기도를 많이 한만큼
성경 역시 끊임없이
묵상하던 대통령이었습니다.

링컨은 성경 중에서도
특히 시편을 많이 묵상했습니다.

시편에만 유난히 손 때가
묻어 있을 정도였습니다.

링컨은 시편 중에서도
 특히 34편 4절 말씀을
자주 묵상했다고 합니다.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링컨의 삶 속에서
숱한 고난을 만날 때마다
 의지했었던 것이 이 말씀이었고
극복할 힘을 주었던 것도
이 말씀이었다고 합니다.

한 구절의 말씀이었지만
이 말씀이 링컨을 지탱했고
어두움의 빛이 되었습니다.

숱한 역경을 딛고
 훌륭한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한 구절의 말씀 때문이었습니다.

성경에는 진리를 깨닫게 하고
세상의 역경을 극복하게 해주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성경의 능력을
입으로만 고백하지 말고
 깊은 묵상으로 직접 체험하십시오.

주님!
귀한 성경 말씀을
더욱 자주, 깊이 묵상하게 하소서!

인생의 힘이
되는 말씀을 정한 뒤
암송하고 자주 묵상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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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노벨 문학상 수상 작품인
<닥터 지바고>를 보면
여주인공 타냐와 장군이
대화하는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장군이 타냐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아버지와
헤어지게 되었니?"

​타냐가 말하기
싫다는 태도로 말합니다.

"혁명 중 길거리는
불바다가 되었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
복잡한 상황에서
아버지와 헤어졌습니다."

장군이 다시 묻습니다.

"정말 아버지와
어떻게 헤어졌니?

​솔직히 말해 봐."

​그러자 타냐가 말했습니다.

"사실은 아버지가
제 손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군중 사이로
달아나셨습니다."

아버지가 딸의 손을
붙잡고 도망치다가
결국 딸의 손을 놓고
혼자 가 버리는 바람에
헤어지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 말을 들은 장군이
타냐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사실을 말해 주마.

도망친 로마노프는
사실 네 친 아버지가 아니다.

 만일 그가 네
친아버지였더라면
아무리 거리에 불이 나고
사방이 복잡해도 결코
네 손을
놓치지 않았을 것이다.

​너의 친 아버지는
닥터 지바고야."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결코 네 손을
놓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힘들고 어려울 때,
우리의 손을 놓지 않으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세상 끝 날까지
우리를 붙들어 주십니다.

히브리서 13:5에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이기철
(빵집에 오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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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성공과 실패는
결코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역사는 찬란한 성공이라
자랑하던 것을 후에
완전한 실패라 선언하기도 하고,
​참혹한 실패라 자학하던 것을
눈부신 성공이라
칭송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해선 안 됩니다.

우리가 한 번의 실패를
부끄러워하고
숨기려고만 한다면

새로운 시작,
​성숙할 기회, 더 나아질 가능성을
아예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실패에도 유익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우리가 믿기는
내 인생의 참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실패의 자리에서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나
지난 밤 실패의 빈 그물을
가득 채움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빈 그물은 예수님을
만나도록 나를 이끌어 인도합니다.

​빈 그물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내게 다가오시는
예수님께 나를 열어,

그 분이
내 삶에 자유로이
들어오실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합니다.

주님이
내 인생의 보트에 오르시면,
우리는 내 수고와 노력,
​내 힘과 의지로 다 되지
않는다고 인정합니다.

​때때로 전문 어부도
밤새 수고하지만
아무 것도 낚은 것이 없이
빈 그물로
돌아올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네
삶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빈 그물을
만나게 됩니다.

​그 빈 그물을 또 다시
내 힘으로 채우려 한다면,
​그 빈 그물의 문제는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믿음은
“우리가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는 것”
​입니다.

이제 우리 인생
보트의 주인이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 상황을 바꾸시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주실 것을 믿고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 주요한목사
(웨이코한인감리교회)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피카소의 작품 중
 ‘황소 머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경매에 나와
300억 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이
매겨진 이 작품은

 사실 낡아서
버려진 자전거 안장과
핸들을 끼어 맞춘
볼품없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피카소는
버려진 작품에서
황소의 머리를 떠올렸고

곧 자신의 생각대로
부품을 맞추어
그것을 작품으로
당당하게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피카소 작품에 담겨있는
그의 상상력과 실행력에
그렇게 높은 값을 매긴 것입니다.
  
전 세계에
수많은 예술가가 있고
수도 없이
 많은 버려진
자전거가 있지만

그것을 보고
 황소 머리를
떠올린 것은
오직 피카소였기
때문입니다.

만들어진 재료로만
봤을 땐 터무니없이
 비싼 300억 원이라는
가격이
매겨질 수 있었던 것은
 피카소의 상상력
때문이었습니다.

구약부터 신약까지
하나님이 사용하신
 많은 인물들을 보십시오.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상상력은
매우 놀랍습니다.

하나님은 때로는
아무 보잘 것
없는 자를 들어서
누구보다 높이
사용하시며

또한 이미
준비된 자를
회심시켜 놀랍게
사용하십니다.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있다는
사실을 믿고
또 인정하십시오.

주님!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섣불리 예단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계획을 인정하고
모든 사람들의 인생에
기대감을 갖고 축복해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강철왕 카네기의
사무실에는
커다란 그림이
한 폭 걸려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백만장자 카네기에게
어울리는 유명한
명화도 아니었고
 유명한 화가의
작품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젊은
시절의 카네기가
영업을 하러 찾아간
 한 노인의 집에서
감명을 받아 물려
받은 그림이었습니다.

단순한 한
폭의 그림이었지만
그 그림은
카네기가 힘들 때마다
언제나 참고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었습니다.

 카네기는
어려운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기도를 하며
 또 그 그림을 보며
인내할 수 있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그림이었을 까요?

그 그림엔 넓은
모래사장 위에
놓인 작은 배와
 널브러진 노가
거친 스케치로
그려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밑에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라는
 글귀가 크게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좋을 때가 있으면
나쁠 때가 있고
 나쁠 때가 있으면
반드시
좋을 때가 찾아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종착역은
천국이란 놀라운
기쁨 때가 확실하기에
우리는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좋은 때를 믿고
인내한다면
반드시 어두움
구름이 걷히고
해가 뜰 것입니다.

기회는
반드시 찾아옵니다.
밀물이 올 때까지
기다리십시오.

주님! 인내함으로
천국의 기쁨을 향해
달려가게 하소서!

고난이 찾아올 때
인내의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하나님은 가끔 쉼표를 찍어
 우리를 멈추게 하십니다.

실패와 실수를 통해
쉬게 하시고, 
질병을 통해 쉬게 하시며,
실망을 통해서도 쉬게 하십니다. 

역경과 시련을 통해
쉬게 하시고,
갈등과 장애물을 통해
쉬게 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은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생, 
특별히 사명자로서의
인생은 아주 긴 여행입니다.

잠시 쉴 수 있습니다.

때론 끝났다는 듯이
오래 멈추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주 멈추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마침표를 찍기 전까지
우리가 먼저 마침표를
찍어서는 안됩니다.

잠시 멈춤은
재충전의 시작입니다.

그 쉼표의 시간 동안
하나님은 나를 돌아보게 하시며,
겉모습의 내가 아닌
속모습의 진짜 자기를 만나게 하십니다. 

그래서 나를 새롭게 하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모세의 미디안 광야가,
요셉의 감옥생활이,
엘리야의 로뎀나무 아래가,
요나의 물고기 뱃속이,
다윗의 쫓기는 시간이,

모든 사람들의 상처와 실패로
보여지는 시간들이 사실은
하나님을 만나는
거룩한 쉼표의 시간이었습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넌 잘될 거야, 반드시 잘될 거야.”
대학부를 담당할 때였습니다.

모임을 마칠 때면
저는 항상 이렇게 서로를
 격려해 주면서 모임을
마치도록 했습니다.

그러면 아이들의 얼굴이
참 밝아졌습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이며,
누군가 나를 지지해 준다고
 생각하면 행복해집니다.

우리의 소원은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이 잘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잘되기 바라고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이런 마음이
우리 속에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잘 될 수밖에
없는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자동차가 자동차로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삶을 살고자 한다면
자신이 왜 만들어졌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자동차를 만든 사람이
가진 기대와 바람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자동차가
자동차로서 행복 하려면
자신의 존재에 대한
바른 인식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시고
제일 먼저 하신 일이
복을 주신 것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잘되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우리는
자신이 하는 사업이나
일을 성장시키고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며 삽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은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잘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잘돼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반드시 잘될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왜냐하면 비록
우리가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이 주신 많은 복을 상실했지만
예수님을 믿음으로 그분 안에서
모든 것이 새로워졌으며
회복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누리며
살도록 만드셨습니다.

그 복을 하나님 나라와
그분의 영광을 위해
아름답게 사용한다면
 이전보다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오대희가 쓴
​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