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풍경이 있는 묵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79 Page)

세상에 처음부터
쉬운 것은 없다.

아이들이 처음 걸음마를
배울 때는 수도 없이 넘어진다.

한두 걸음 걷다가
넘어지기를 반복한다.

어떤 운동이든
처음 배울 때가 힘들다.

수영을 배울 때,
몸이 물속으로 가라앉는다.

몸이 물에 뜨는 것
자체가 난제다.

자유자재로
수영하는 수준까지 이르려면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한다.

수영이 익숙해지면
물속이 편안해진다.

외국어를
배울 때도 쉽지 않다.

악기 하나를 익히려 해도
숱한 단계를 거쳐야 한다.

  익숙하지 않은 것이
익숙해지기까지는
힘든 과정을 지나야 한다.

쉬워지면서 실패가 줄어든다.

처음에 겪었던 고통이
조금씩 완화되면서
새로운 세계를 맛본다.

높아 보였던 산도
한걸음씩 오르다 보면
정상에 서는 순간이 온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는 속담이 있지만
오르지 못할 나무는 없다.

포기가 문제다. 

좌절의 시대를 살고 있다.

불가능이라는
거대한 장벽들에
눌려 사람들은 두려워한다.

포기하라는
압력에 손을 들고 만다.

힘들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장벽 앞에서 밀려오는
두려움을 이겨내야 한다.
처음에는 무엇이든 아득하다.

쉽게 정상을
내어주는 산은 없다.

만만하게
정복할 산은 산이 아니다.

어느 영역에서든지
거대하게 버티고 있는
산은 존재한다.

어느 산악인은
산에 오르는 이유는
산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높은 산에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오르고 싶은
욕구가 일어나는 것이다.

 어려운 문제를
푸는 즐거움이 있다.

난제는 풀기
어려운 문제이지만
풀리지 않는 문제는 아니다.

풀리지 않는 문제는 없다.

문제가 있다는 것은
답이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

세상은 문제투성이다.

문제 많은 세상 살기가
힘들다고 푸념할 수 있다.

문제 없는 것도 좋지만
인생은 그럴 수 없다.

문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좋다.

어려운 문제를
푸는 즐거움이 있다.

어려운 문제를 푸는
과정들을 통해
새로운 근력이 생긴다.

어려운 문제일수록 풀고
난 다음에 오는
즐거움은 크다.

문제가 있어
인생이 풍요로워진다.

프랑스에서 열리는
'뚜르 드 프랑스'라는
자전거 레이싱 대회는
악명 높은 코스들을 뚫고
지나가기로 유명하다.

사선을 넘는 코스이지만
해마다 전 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도전한다고 한다.

인간의 내면에는
문제를 피하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문제에 도전하고자 하는
욕구도 내재되어 있다.

인간은 변화를 싫어하지만
동시에 변화를 갈망한다.

도전할 것인가?
도피할 것인가?

젊음을 유지하려면
도전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호기심을 가지고 무엇인가
새로운 일에 뛰어든다면 청년이다.

 갈렙! 85세의 나이에
 난공불락의 성을 향해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를
외쳤던 그는 청춘이다.

프론티어 정신이
살아있는 곳에는 흥분이 있다.

극한 지점에 도전할 때만
경험하는 짜릿한 감정이 있다.

어려운 문제가 없다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
재미없는 인생이라는 것이다.

편안하고 안정된 삶은
알고 보면 뻔하다.

도전이 없다면 삶은
 맹물처럼 싱거워진다.

수영로교회
<묵상이 있는 산책>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성경이 강조하는
리더십의 자질은
굳게 서서 버티는 것이다.

바울이나 베드로 같은
영적 지도자들이 
 당시 초대교회들에게 보내는
목회서신에서
빼놓지 않고 하는 말이 있다.

굳게 서서 버텨라,
강건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한 번의 화끈한
싸움을 치르는 능력이 아니라

계속되는 힘든 하루하루의
싸움에서 도망가지 않고
버텨내는 신실함과
강인함을 필요로 한다.

신약성경에서 ‘강한 것’과
‘영적 성숙’은 동의어다.

성숙하지 못한 사람은
상처를 잘 받고 기복이 심하다
조금만 시련이 오면
확 가라앉아버린다. 

 조금만 힘들면 도망가버린다.

원수 사탄이 그런 사람들의
감정을 마구 흔들어댄다. 

 그래서 조금만 힘들면 
 다 도망가버리기 일쑤였다.

하나님은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을
절대 들어 쓰시지 않는다.

힘들어도 기도하며
다시 일어나 계속해야 한다.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라. 
 하나님은 당신 안에,
위에, 옆에 서 계신다.

한홍 목사
 <아멘 다음이 중요하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나는 아플 수 있습니다.
그래도 주님이 치료자이시니
난 괜찮습니다.

나는 무명씨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주님이 알아주시니
난 괜찮습니다.

나는 경제적으로
쪼들릴 수 있습니다.
그래도 주님이 공급자이시니
난 괜찮습니다.

나는 약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주님이 힘이 되시니
난 괜찮습니다.

나는 외로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난 괜찮습니다.

나는 예상치 못한 때에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주님이 나의 영생이시니
난 괜찮습니다.

주님이 변함없는
나의 선한 목자이시니
난 아무래도 괜찮습니다.

이것이 오늘과 내일을 위한
나의 고백이며 기도입니다.

박광철 목사
<말씀의 향기>
[죠이휄로쉽교회]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시간도 있어요.

기타를 들고 찬양하며
기도하는 시간도 있어요.

그런데 걸어 다니면서 
 주님께 말씀드리는 시간도 있어요.

그때 "주님. 제가
오늘은 좀 꿀꿀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너 내가 있는데 
 왜 꿀꿀하냐!"하고
꾸짖지 않으셨어요.

내가 꿀꿀한 이유도
아시고 나를 품어주시고 
 그에 대한 해답도 알려주세요.

하나님은 인격적이세요
다그치지 않으셨어요.

주님은 절대
하나님을 향한 열심으로 
 그래도 한번 해보겠다고 했다가
풀이 죽어 주저앉아있는 자를 쳐서
일으키시지 않으시더라고요.

너무 교만해서
목이 뻣뻣해진 사람은 쳐서
꺾으시기도 하시는데
정말 하나님을 향한 열심으로
달려가다가 넘어진 사람을 쳐서
일으키시는 하나님은
아니시더라고요.

너 힘들었지?
너 한다고 했지만
그거 네가 해서 되는 거 아니야.
이리 와. 일으켜서 둘러업고
데리고 가시는 하나님이셨어요.

그래서 정말 그 앞에 
 나아갈 수밖에 없었어요.

기도의 자리에
그냥 막 나아갈 수밖에
없는 거였어요.

염치없어서
나갈 수도 없는데,
  하나님이 먼저 사랑해주셨어요.

그래서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밖에 없었어요.

어우 어떻게 쉬지 말고
기도해가 아니에요

내가 안되는 거
쉼 없이 발견할 때마다
주님께 나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게 됩니다.

더 나아질
나를 기대하지 않고
오직 나를 만나주셨던
하나님만 기대하겠습니다!

주님과 함께 갑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 은혜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여주십시오

우리 그렇게
우리 삶을 위탁하며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김선교선교사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밖에 없는 이유>
[갓피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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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상황이 힘들수록
문제가 아닌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시켜야 한다.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시키는 길은
말씀을 붙잡는 것이다.

상황이 힘들고
판단이 안 설 때일수록
하나님 말씀만 들어야지, 

 사람들 말과
하나님 말을
섞어서 들으면, 

 점점 사람들 말에
귀 기울이게 되고
그러면 조그만 일에도
두려워하고 놀라게 된다.

 나는 마음이
너무 두렵고 떨릴 때는 
 무조건 성경을 많이
읽으면서 기도한다 .

나와 친한 사람들,
똑똑한 사람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소리가 아닌
오직 하나님 말씀을
붙잡아야 
 두려움을 이긴다 .


<아멘 다음이
중요하다>
[갓피플북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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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어느 독실한 크리스천
 부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결혼한 지
10여년이 되도록
 아이가 없었습니다.

그들 부부는
물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이 가정에 아이를 주시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던 중
그 부인이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지요.

드디어 열 달이
지나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는 심각한 장애아였습니다. 

이 사실을 안 남편은
‘어떻게 아내에게 설명 할 것인가?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셨다고 확신했는데….’
이렇게 고민하며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많이 울었습니다.

그 때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지요.
“여보!
당신이 나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애쓰는지 알아요.
말씀 안하셔도 괜찮아요.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 하셨어요.
하나님이 이 생명을
세상에 보내시려고 생각하시다가,
생각하시다가...
우리가정에 보내면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을 것 같아서
바로 우리 가정에 보내셨다고요.” 


저는 김인수 김수지 교수
부부의 가정이야기
오디오북을 듣고 있었던 중,
위의 이야기가 나왔을 때
눈물이 핑 돌면서
뭔가 고압 전류에 감전된 것
같은 진한 아픔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남편은 어려운 가정에서
장남으로 자라났습니다.
남편은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폐 끼치지 않으려면
자기라도 착한 아들이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저와 저희 자녀
모두 남편 자신과
같아져야 한다면서
희생을 강요하고 힘들게 했습니다.


일중독에 빠진 남편은
가족에게는 관심이 없고
무책임하면서도,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것에는
목숨을 걸다시피 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이 같은 남편이
저에게는 장애아와 같았습니다. 

이때 저는
“그래, 이
사람을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다가, 생각하시가다....
내게 주시면
가장 잘 거둘 것 같아서
내 남편이 되게 하셨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그 순간
하나님의 아련한
마음을 알 것 같아서
참 아팠습니다.


그동안
저는 남편을 돕는
 배필로 살기보다는
남편에게 바라는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렇기에
늘 상처투성이였습니다.
그런 상처받고
아픈 내 모습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서 회개할 때에

성령께서는
싸매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해주셨지요.

그 뒤 아주
오랜만에
남편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그동안 당신을 잘
이해하지 못했었어요.
그리고 얼마나 많은 바라는
마음으로 당신을 힘들게 했었는지….” 

이처럼 남편에게
저의 잘못에 대한 회개의
고백을 통해 용서를 빌고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두가 깨닫게 하시고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섭리이심을 굳게 믿습니다.
그 섭리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 이니라
여호와의 말씀 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 이니라
여호와의 말 이니라”
(사 55:8∼9)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인생에는 고난이 있습니다.
원치 않는 고난은
 우리를 절망 가운데
몰아넣습니다.

 베토벤은 26세에
귓병을 앓기 시작했고,
30세쯤에는 소리를
거의 들을 수 없게 됐습니다.

 음악인에게
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것은
치명적인 고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은 이제
베토벤의 시대는 끝났다고 했고
본인 스스로도 자신이
처한 상황을 죽음에 비유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 속에서도
베토벤은
자신의 심장을 울리는 작은
떨림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막대기 한 끝을
피아노 위에 닿게 하고,
다른 한 끝을 입에 문 채
치아로 전해지는
 피아노의 진동으로 곡을
써 내려갔습니다.

마침내 제9번 교향곡
‘합창’이 완성됐고,
1824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연주됐습니다.

 연주가 끝나고 베토벤은
고요한 무대 한 가운데에서
고개를 숙인 채 서 있었습니다.

연주자 한 명이 다가와
그의 어깨를 돌려 관객을
바라보게 했습니다.

그곳에는 수많은 관객들이
기쁨과 환희의 눈물로
기립박수를 치며
 그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었습니다.

누구나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고난이 밀려왔을 때는
그 고난을
선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난은
삶을 단련시키고,
우리를 영광의 길로 인도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용기를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출처:김대동 목사의
겨자씨중에서
​(분당구미교회)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연극 무대에서
 30여년 동안 그리스도 역할을 맡아
온 안톤 레인지라는 배우가 있었다.

어느 날 한 여행객 부부가
레인지의 무대를 찾아왔다.

당시 무대 위에는
연극에 사용되는 소품인
큰 십자가가 놓여 있었다.

그 부부는 십자가를 진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기 때문에
 레인지에게 양해를 구하고
십자가를 들기로 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십자가를 들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 십자가는
너무나 무거웠기 때문이다.

여행객은 땀을 닦으며
레인지에게 물었다.

“단지 연극일 뿐인데
왜 이렇게 무거운 십자가를
사용하십니까?”
 
그는 진지한 모습으로 대답했다.

“만일 제가
십자가의 무게를 느낄 수 없다면
 이 역할을 소화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십자가의 무게를 공감하고 있는가.
아니면 동감하고 있는가.

때로는 우리에게 닥친 일들이
 너무나 무거운 십자가처럼
느껴질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통해 우리 삶에
진정한 십자가의 의미를
동감할 수 있어야겠다.

주님이
지워주셨음을 믿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좇지 않으면
​제자가 될 수 없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제자로 부르고 계신다.

출처:안성우 목사
(일산 로고스교회) 
<국민일보/겨자씨>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