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풍경이 있는 묵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52 Page)

아프리카에서 선교 활동을 했던
리빙스턴의 이야기입니다.
​젊은 시절 그는 성경을 읽다가
은혜 받은 구절이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10장 16절입니다.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예수님이 친히 주신 말씀이었습니다.
 리빙스턴은 젊은 시절 이 말씀을
읽는 가운데 아프리카 검은 대륙에있는
주님의 다른 양들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안타까운 음성입니다.
“저들도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인데,
​저 아프리카 대륙의 밀림에 있는
양들도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인데!
”리빙스턴은 결심을 했습니다.

 예수님을 위하여 아프리카 대륙에
선교사로 가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리빙스턴의 친구들이
그를 적극적으로
 만류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복음을 전할 곳은 그곳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있는데 하필이면 식인종들과
사나운 맹수들이 우글거리는
그곳으로 가야만 되는가?
뜻을 바꾸어 여기서
우리와 함께 일하자!”

​친구들이 그를 붙들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리빙스턴의 마음속에는
많은 번민이 일어났습니다.
    어느 날 리빙스턴은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리빙스턴아,
​나는 너를 위하여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서
이 낮고 낮은 땅에 왔는데
그래 너는 나를 위하여
아프리카 대륙으로 건너가기가
그렇게 힘이 들고 어렵단 말이냐?

​가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와 항상 함께 하리라.”
​이런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렇다! 주님께서는 나를 위하여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서
이 낮고 낮은 땅으로 찾아오셨는데
내가 주님을 위해서 아프리카
대륙으로 갈 수가 없단 말이냐?

​가자! 주님께서 세상 끝 날까지
나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리요!”
​그는 일어나서 담대하게 복음을 들고
아프리카 대륙으로 건너갔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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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우리나라의 피아니스트인
서혜경 교수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은 미국 카네기 홀이 선정한
세계 3대 피아니스트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그만큼 그녀는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훌륭한 피아니스트입니다.

그런데 이 분은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그녀는 낯설고 물 설은 땅에서 밀려오는
외로움 때문에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합니다.

그러한 그녀가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유학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친 원동력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매주일 한번씩 걸려
오는 그녀의 어머니의 전화였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늘 똑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얘야, 공부는 열심히 잘 하고 있느냐?

밥은 제때 챙겨 먹고 있느냐?
건강은 어떠하냐?"

그녀의 어머니는 딸에게
이러한 질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매주일 오후가 되면 어김없이
그녀의 어머니는 사랑하는 딸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러한 질문을 했습니다.

"얘야, 오늘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잘 드렸느냐?"

그녀의 어머니는 자기의 사랑하는
​ 딸이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바랬던 것입니다.

그래서 늘 전화를 걸어서 딸이
교회에 다녀왔는지,
하나님께 예배를 잘 드렸는지를
먼저 물어 보았던 것입니다.

그 때문에 서혜경씨는
유학 생활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주일마다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
자기의 믿음을 굳게 지킬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예수님이 언제나 함께 하신다는 믿음으로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유학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과 함께라면
 우리는 세상의 모든 풍랑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라면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날마다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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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우리 교회에서는
 성도를 서로 축복하는
시간이 있다.

예배가 시작되면
인사를 나누고
서로에게
"잘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나는 이 말에 대해
별 의미를 두지 않았었다.

그저 하라니까 하는 정도로
"잘되고 있습니다"를
예배 때마다 반복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떤 문제로 걱정을 하고 있을 때
문득 "잘되고 있습니다"라는
말이 떠올랐고 힘을 얻게 되었다.

'잘되고 있습니다'는
현재진행형이다.

사실 우리는 결과로
'잘되었습니다'라고
말하길 원한다.

'사업도 잘되었습니다'
' 자녀도 잘되었습니다' …

그러나 그런 기대가 어긋나면
'잘못되었다'를 결과로
받아들인다.

'내 삶은 잘못되었다"는
회의에 빠지게 된다.

어려움 속에서 보이지 않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보려 하지 않는다.

삶에 지칠 때
"언제 잘되는 건데 ?"라고
회의적인 질문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지나온 날들을
뒤돌아보면 그때,
그 이유가 이해되지 않아
괴로웠을 때도 잘되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

성경 말씀처럼
나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다르며
결국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때는 몰랐지만
'잘되고 있었던'
축복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임을 알게 된다.

인간의 생각으로
잘되었다고 하지만
정말 잘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고
잘못되었다고 하지만
정말 잘못되었다고
단정지을 수 없는 것이
인간의 한계다.

내일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삶이란 씨실과 날실처럼
고난과 기쁨이 한올씩 짜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모두 다 날실로만
짜일 수 없고
씨실로만 짜일 수 없다.

성급하게 결론을
내려고 해서는 안 된다.

내 삶은 아직
짜여지고 있는 중이다.

내 삶에 대해
결론적인 평가를
해서는 안 된다.

아직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잘되고 있습니다"를
받아드릴 수 있다면
내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낙심하여 주저앉고
싶다면 스스로에게
"잘되고 있습니다"
"잘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해보는 건 어떨까?

정말 당신은
잘되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오인숙작가의
[힘되면 기대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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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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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농부가
"하나님, 이번 여름에는
햇빛을 많이 주셔서
농사가 잘 되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그런데 가을에 추수를 해보니
쭉정이만 가득했습니다.

농부는 하나님께 불평했습니다.

"하나님, 농사가 잘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이게 뭡니까?
농사를 다 망치지 않았습니까?"
그때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나는 잘못이 없다.
나는 네가 요구하는
햇빛을 충분히 주었다."

그러자 농부는 왜 농사를
망칠 수밖에 없었는지 물었고
 하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너는 햇빛만 구했지
찬 서리를 구하지 않았다.
찬 서리가 없으면
곡식은 영글지 않는단다."

서리 없이는
곡식이 영글지 않고
고난 없이는 인생이
견고해지지 않습니다.

고난과 역경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삶의 결과가 달라집니다.

시편 119편 71절에는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고난과 역경의 순간이
있었기에 값진 열매들이 맺히고
그것으로 인해 먼 훗날 돌이켜보면
오늘을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내 삶에 일어난
환영할 수 없는 사건들,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삶을 견고하게 하는
유익한 고난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출처:이인선 목사
(열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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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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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왕 카네기의
사무실에는
커다란 그림이
한 폭 걸려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백만장자 카네기에게
어울리는 유명한
명화도 아니었고
 유명한 화가의
작품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젊은
시절의 카네기가
영업을 하러 찾아간
 한 노인의 집에서
감명을 받아 물려
받은 그림이었습니다.

단순한 한
폭의 그림이었지만
그 그림은
카네기가 힘들 때마다
언제나 참고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었습니다.

 카네기는
어려운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기도를 하며
 또 그 그림을 보며
인내할 수 있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그림이었을 까요?

그 그림엔 넓은
모래사장 위에
놓인 작은 배와
 널브러진 노가
거친 스케치로
그려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밑에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라는
 글귀가 크게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좋을 때가 있으면
나쁠 때가 있고
 나쁠 때가 있으면
반드시
좋을 때가 찾아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종착역은
천국이란 놀라운
기쁨 때가 확실하기에
우리는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좋은 때를 믿고
인내한다면
반드시 어두움
구름이 걷히고
해가 뜰 것입니다.

기회는
반드시 찾아옵니다.
밀물이 올 때까지
기다리십시오.

주님! 인내함으로
천국의 기쁨을 향해
달려가게 하소서!

고난이 찾아올 때
인내의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출처: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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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브라질에 있는
 아마존 강의 하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7만 평방킬로미터나 되는
 놀라운 크기 때문에
강이 아닌 바다를 통해 하구에
 들어간 사람들은
아직도 바다인 줄 알고
착각을 합니다.

항해기술이 발달하기 전만 해도
아마존을 통해 브라질로 가려고
하던 많은 배들은
하구에서 고생을
심하게 했습니다.

다른 대륙에서 항해를 오다보면
 아마존의 하구쯤에 올 때는
식수와 식량이
거의 바닥나게 되기 때문에
보급을 받아야 합니다.

물론 하구이기에 식수는
강물을 그냥 뜨면 되고
 식량은 하구에서 멀지 않은 곧
 도착할 도시에 가서
공급받으면 되는데
사람들은 지금 있는 곳을
 바다로 알고
 시도하지 않아
고생을 했습니다.

이런 배들이 때마침
지나가던 배를 발견하면
어김없이 식수를 좀
나누어달라고 요청을 하는데
그럴 때 상대방은 언제나
웃으며 대답합니다.

“그 배가
떠 있는 곳이 이미 강입니다.
이미 아마존 강이라구요.

배에 있는 물통을 던져
물을 퍼 오르기만 하면 됩니다.”

아마존 강이 사람들의
생각을 뛰어넘을 정도로
 너무 거대했기에 담수
한가운데에서도
바닷물인 줄 알고
 ‘한 번 떠볼까?’라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주님의 은혜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가 무한한 그분의
능력 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구하면 받으리라’라는
 말씀의 역사가
삶 속에서 일어나길
기도하십시오. 

마가복음 2장 24절
말씀을 암송하십시오.
진실로 믿으십시오.

주님!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믿음의 기도를 하게 하소서! 
출처: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넬슨 만델라는
27년을 독방 감옥에서
지냈습니다.
많은 고문을 당하고
외딴 섬에 갇혔습니다.

방에는 쥐와 벼룩,
바퀴벌레들이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가 나올 때 아마도
산송장이 되어서 들려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이도 70살이 다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의 얼굴을 너무나 평안했습니다.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했습니다.
사람들이 놀라서 물었다고 합니다.
“감옥에서 무슨 약 먹었느냐”고,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감옥에서
늘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하늘을 보고 감사하고,
땅을 보고 감사하고,
물을 마시며 감사하고,
음식 먹으며 감사하고.
나를 감옥에 보낸
사람에게도 감사했습니다.

죽이지 않고 살려
둔 것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남아공을
흑백 통합의 나라로 만들고,
노벨평화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27년을 억울하게
감옥생활했지만
정치보복하지 않고,
장기집권하지 않고,
모범적인 지도자로
​남게 되었습니다.
감사가 그를 위대한
지도자로 만든 것입니다.
 
우리가 대단한 일이 있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소한 것, 작은 것,
하찮는 것도 귀하게
여기고 감사합시다.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땅을 물 위에 펴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해와 달과 별들을 지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쌀 한 톨, 물 한 모금
주신 것에도 감사하고,
단 잠을 주신 것에게
감사하고, 잘 먹고,
잘 싸고, 숨 잘 쉬고,
침 잘 삼키게 하신 것에
감사합시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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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미국 여성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펄 벅 여사는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어느 해 심한 가뭄이 들었을 때입니다.

 아버지가 먼 여행으로
집을 비운 사이 마을에는
백인인 펄 벅의 어머니가
 신을 분노하게 만들어서 가뭄이
계속된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사람들의 불안은 점점 분노로 변해
어느 날 밤 사람들은
펄 벅의 집으로 몰려왔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어머니는 집안에
있는 찻잔을 모두
 꺼내 차를 따르게 하고
 케이크와 과일을
접시에 담게 했습니다.

그리고 대문과 집안의
 모든 문을 활짝 열어 두고는
아이들과 함께
거실에 앉아 있었습니다.

마치 오늘을 준비한 것처럼
어린 펄 벅에게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하고 어머니는
바느질감을 들었습니다. 

잠시 뒤 거리에서 함성이 들리더니
 몽둥이를 든 사람들이 열린
대문을 통해 단숨에
거실로 몰려왔습니다.

사람들은 굳게 잠겨 있을 것이라고
여겼던 문이 열려 있자 좀
어리둥절한 얼굴로
 방안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때 어머니는 "정말 잘 오셨어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서 들어와서 차라도 한잔 드세요.

"하며 정중하게 차를 권했습니다.
그들은 멈칫거리다가
 못 이기는 척 방으로
 들어와 차를 마시고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천천히 차를 마시며 그들은
구석에서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는 아이와
어머니의 얼굴을 한참
바라보다가 그냥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그토록
기다리던 비가 내렸습니다. 

훗날 어머니는
어른이 된 펄 벅 여사에게
그날 밤의 두려움을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는  만약 도망칠 곳이
없는 막다른 골목이 아니었다면
그런 용기가 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펄 벅은 이 체험 때문에
언제나 절망 속에서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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