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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실패는
결코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역사는 찬란한 성공이라
 자랑하던 것을 후에
완전한 실패라 선언하기도 하고,
​참혹한 실패라 자학하던 것을
눈부신 성공이라 칭송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해선 안 됩니다.

​우리가 한 번의 실패를
부끄러워하고
숨기려고만 한다면 새로운 시작,
​성숙할 기회, 더 나아질 가능성을
아예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실패에도 유익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우리가 믿기는
내 인생의 참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실패의 자리에서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나
지난 밤 실패의 빈 그물을
가득 채움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빈 그물은
예수님을 만나도록
나를 이끌어 인도합니다.

 빈 그물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내게 다가오시는
예수님께 나를 열어,
​그 분이 내 삶에 자유로이
들어오실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합니다.

주님이
내 인생의 보트에 오르시면,
​우리는 내 수고와 노력,
​내 힘과 의지로 다 되지
않는다고 인정합니다.

때때로 전문 어부도
밤새 수고하지만
아무 것도 낚은 것이 없이
빈 그물로 돌아올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네 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빈 그물을 만나게 됩니다.

​그 빈 그물을
또 다시 내 힘으로 채우려 한다면,
​그 빈 그물의 문제는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믿음은
“우리가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인생
보트의 주인이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 상황을 바꾸시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주실 것을
믿고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출처:주용한목사의
설교중에서
[웨이코 한인 연합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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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영국의 헨리 8세
(Henry VIII, 1491~1547)는
 영국의 절대왕정을 수립한
강력한 군주였습니다.

헨리 7세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헨리 8세는
그의 형이 요절한 덕택에
 왕 위에 오를 수 있었는데,
형의 미망인인 당대의
 최고의 미녀 캐서린과
결혼하여 딸 메리를
 낳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자
캐서린에게 싫증이 나서
이혼을 하고,
시녀 중에 젊고 아름다운
 앤 불린과 결혼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교황 클레멘스
7세는 이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이 일로 헨리 8세와
로마 교황청의 갈등은
깊어졌습니다.

결국 헨리 8세는 로마
교황청과 결별하고
1534년 수장령을 내려
영국 성공회를 창립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수장령(首長令,
Acts of Supremacy)은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황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영국내 교회를 관리하는
모든
권한이 국왕에게 있음을
선포한 법령입니다.

한마디로 ‘영국 국왕이
교회의
수장’이라고 규정한
 법률입니다.

헨리 8세는 누구든지
이 수장령에 대해 서약하기를
거부하는 자를 반역죄로
 간주하여 처형했습니다.

헨리 8세의 위세에 눌린
대부분의 성직자들은
수장령에 서약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헨리 8세 국왕이
집권하고 있을 때
토마스 모어(Sir Thomas More, 1478~1535)라는
위대한 인물이 있었습니다.

 그는 대법관을
 지내기도 한,
영국에서 제일가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왕과 나라를
성실하게 섬겼고
선하고 올바른
사람이었습니다.

이 토마스 모어에게도
수장령과 의회에서
제정한 계승법에 충성을
맹세하라는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토마스 모어는
 ‘교회의 머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그 명령을 거부했습니다.

 결국 토마스 모어는
 대역죄인으로 몰려
처형되었습니다.

판결을 받기 전에 그는
“세속인은 영적 지도자가
될 수 없다.”라며
자신의 신념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처형대에 올라간
그는 구경하려고
몰려든 군중을 향해
“나는 왕의 좋은 신하이기
전에 하나님의
착한 종으로서 죽는다.”라고
선언했다고 합니다.

우리들도 세상에서
어떤 핍박과
유혹을 겪게 된다고 해도,
토마스 모어처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이렇게 확고한 신앙을
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진정한 교회의 머리
 되시는 분은
우리의 영원한 주인이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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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마틴 루터 킹
(Martin Luther King, Jr.
1929~1968)은
흑인으로서 온갖 차별 속에서
 자라났습니다.

그러나 훗날 목사가 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흑인들
또한 백인들과 똑같은
하나님의 형상이며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그것을 세상에 선포했습니다.

 특히 1963년의 워싱턴
평화 대행진 때,
“나에게 꿈이 있습니다”
(I have a dream)라는
명연설을 했는데,

여기에서 그는 흑인들의
 후손들이
백인과 함께 자유롭게
뛰노는 꿈이 있다고
 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조지아주 붉은 언덕에서
노예의 후손과 주인의 후손이 
형제처럼
손을 맞잡고 나란히 앉게 되는 꿈이.
​나의 자녀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그런 나라에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이 연설은 1960년대
흑인민권운동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흑인 노예에게 ‘자유’란
가장 고귀한 가치일 것입니다.

마틴 루터 킹은 연설 이듬해에
노벨평화상을 받았고,
5년 뒤  바로 이 자유를 외치다가
1968년에 그만 백인에게
살해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후손들의 자유를 위해서
순교의 씨앗을 뿌린 것입니다.
하지만 자유를 향한
그의 외침의 씨앗은,
45년 후 흑인 최초로 대통령에
당선된 오바마를 통해
활짝 꽃을 피웠습니다.

성경에서도 ‘자유’의 가치는
매우 귀한 것입니다.
 ‘구원’이란 곧 ‘전인적인 자유’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성경에서 말하는 자유는
 정치적, 경제적 자유 뿐만 아니라,
더 깊은 차원의 영적인 자유까지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핏값으로
주신 귀중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사용하고 당당한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귀중한 믿음을 자산으로

오늘도 참 신앙인의
가치를 발견하면
 진정한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하루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 5:1)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지금부터 50여년 전에
네덜란드 암스텔담에서
전세계 7000명의
선교지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빌리 그래함 목사님이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석유사업으로
갑자기 부자가 된 세 친구가 있습니다. 
이 세명의 젊은이는 죤 뉴우턴,
루이 웨더포드, 셈엘 프레스톤입니다.

석유산업 호황으로
졸지에 억만장자들이
된 이들은 전세 비행기를 타고
텍사스에서
뉴욕으로 휴가를 떠났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이나
국빈들이 묵을 수 있다는
뉴욕 엠버서더 호텔 29층 전체의
초호화판 프레지던트 플로워를 예약합니다.

프론트에 키를 맡기고
첫날 설레이는 마음으로
뉴욕 시내를 돌아다닙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한밤중이 되도록
술을 먹고 취합니다.

비틀거리며 호텔에 돌아와 보니
그만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난 것입니다. 
좀체 흔하지 않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프론트 직원은 연신 고개 숙여
미안함을 표시하며 양해를 구합니다.
29층까지 올라가려면 걸어올라 가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앞이 캄캄합니다.
다행이 2층에 작은 방
하나가 남아 있는데
혹 몇 시간만 거기서 쉬고 있으면
날이 새는 대로
 엘리베이터를 바로 수리하여
정상적으로 작동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이들 세 친구는
술기운에 객기를 발동합니다.
한밤중에 29층까지 걸어
올라가기로 결정합니다.
처음 몇 층은 괜찮았으나
점점 힘들어집니다.

마지막 몇층은
거의 기어서 올라갑니다.
있는 힘을 다해 이들은 2시간
반만에 겨우 29층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29층까지 죽을힘을 다해
올라왔는데 가장 중요한 것
한가지를 깜빡 잊은 것입니다.

그만 프론트에서 방 열쇠를
안 받아 가지고 올라온 것입니다.
다시 29층까지 걸어서
내려갈 것을 생각하니
그만 정신이 아찔해왔습니다.
이들은 난감해 하며
안절부절 합니다.

그런데 마침
그때 구세주가 등장합니다.
청소를 담당하는
흑인 아주머니입니다.
아주머니의 손에는
마스터 키가 있었습니다.

아주머니가 웃으면서
농담 비슷하게 말합니다.
'여러분 29층까지 올라오느라고
얼마나 고생하셨습니까?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방은 열쇠가
 없으면 열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마스터 키입니다.'
그리고 방문을 열어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마스터 키 입니다'라는
흑인 아주머니의 농담이
존 뉴우턴의 가슴에
비수처럼 꽂힙니다.

까마득하게 잊어버렸던
어린 시절의 신앙이
다시 살아납니다.
'그렇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내 인생 모든 문제의
마스터키이다.'라는
신앙고백을 하게됩니다.

뉴우턴의 진실한 신앙고백에
그의 사랑스러운 두친구
루이 웨더포드,
셈엘 프레스톤이 동의합니다.
그날 밤 그들은
눈물로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그날 밤 이들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심으로 그들은
새로운 인생을 출발합니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사업의 주인으로 모십니다.

그후 텍사스 제일
가는 석유부호가 됩니다.
사업의 모든 이익금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는 아름다운
성도로 성장합니다.

교회마다
찾아다니며 간증합니다.
그는 평생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영적 기도의 후원자,
재정적 후원자가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 13:8)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