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절망' 태그의 글 목록

270여 명의 성도가 있는
 '삿포로 그리스도 복음교회'를
34년째 담임하고 있는
 '미쯔하시' 목사의 간증입니다.
 
그는 일본
 아오모리 현에서 출생했습니다.

3살 때 소아마비로
 양다리와 오른손의 기능이 마비되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일급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바로 그해 엄마가 죽고, 
열 아홉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신앙생활은 아버지가
 돌아가기 일년 전부터
 시작했으며 독학으로 글을
 깨우쳤습니다. 

1954년 지금의 아내
 유키코를 만나 
이듬해에 결혼을 했습니다.

 유키코는 간호대학을 
졸업한 간호사입니다.

그가 미쓰하시의 간호를 하면서
 너무 불쌍히 여겨서
그의 친구의 이름을 불러 가면서
 미쓰하시를 도와주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직접 도와라"고 했습니다.
 
유키코의 신앙양심은
 하나님의 음성을
 도무지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 쓰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1956년 두 부부가
 카루이자와 성서학원에 입학했습니다.
 
그녀는 남편을 등에 업고 
4년 동안의 신학 공부를 했습니다.
 
대소변을 받아 내는 것에서부터
 부인의 손이 가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부인은 
남편의 뒷바라지를 하면서
 육체적으로 힘들었던 부분과
마음의 상처들을 오늘 본문 
요9:3절의 말씀을 읽고
 치유받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1960년에 미쓰하시
는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그는 한국에도 여러 차례 왔습니다.

 그의 두 아들이 있는데
장남 엘리야는 
미국 하와이에서 목회하고,
차남 요시아는 
일본 동경에서 목회를 합니다.

 오래 전에
 "북해도를 달리는 사랑"이란
자서전을 출간하여 
일본인들을 크게 감동시키고
영화로도 제작된바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두 아들과 함께
 "북해도에서 출발한 여정"이란 책이
나왔을 때 일본 왕후가 읽고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유키코의 남편 사랑은
 너무도 지극합니다. 

마쯔하시 목사님이 
세계 선교를 시작할때에
하나님이 주신 이 
말씀으로 일어섰다고 합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6:19-20절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미국 여성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펄 벅 여사는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어느 해 심한 가뭄이 들었을 때입니다.

 아버지가 먼 여행으로
집을 비운 사이 마을에는
백인인 펄 벅의 어머니가
 신을 분노하게 만들어서 가뭄이
계속된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사람들의 불안은 점점 분노로 변해
어느 날 밤 사람들은
펄 벅의 집으로 몰려왔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어머니는 집안에
있는 찻잔을 모두
 꺼내 차를 따르게 하고
 케이크와 과일을
접시에 담게 했습니다.

그리고 대문과 집안의
 모든 문을 활짝 열어 두고는
아이들과 함께
거실에 앉아 있었습니다.

마치 오늘을 준비한 것처럼
어린 펄 벅에게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하고 어머니는
바느질감을 들었습니다. 

잠시 뒤 거리에서 함성이 들리더니
 몽둥이를 든 사람들이 열린
대문을 통해 단숨에
거실로 몰려왔습니다.

사람들은 굳게 잠겨 있을 것이라고
여겼던 문이 열려 있자 좀
어리둥절한 얼굴로
 방안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때 어머니는 "정말 잘 오셨어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서 들어와서 차라도 한잔 드세요.

"하며 정중하게 차를 권했습니다.
그들은 멈칫거리다가
 못 이기는 척 방으로
 들어와 차를 마시고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천천히 차를 마시며 그들은
구석에서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는 아이와
어머니의 얼굴을 한참
바라보다가 그냥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그토록
기다리던 비가 내렸습니다. 

훗날 어머니는
어른이 된 펄 벅 여사에게
그날 밤의 두려움을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는  만약 도망칠 곳이
없는 막다른 골목이 아니었다면
그런 용기가 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펄 벅은 이 체험 때문에
언제나 절망 속에서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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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영국의 피터 글래드윈
(Peter Gladwin) 목사님,
‘잿더미 속에서 살아나오다’라는
책을 최근에 내셨습니다.

말 그대로 잿더미 속에서
살아나온 인생을 사셨습니다.

겨우 생후 7개월 되었을 때,
그 어머니가 난로 옆에
이 아들을 놓고 이웃집에서
차 한 잔 마시고 있는데
그만 불이 났어요.

형과 누나는 불을
피할 수 있었지만
이제 겨우 기어 다니는
피터 글래드윈 목사님은
불이 나서 끔찍한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여러 차례 수술을
하면서 치료를 하였지만
두 다리와 몸의 70%가
화상을 입어
열 발가락 전체를 다 자르고,
왼쪽 손가락을 절단하는
그러한 장애인이 됩니다.

 게다가 아버지는
평생 제대로 된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는
무능한 가장에 알코올
중독자에 도박 중독자입니다.

어머니 역시 알코올 중독에,
또 늘 집에 있지 아니하고
밖에서 방황하는 삶을 살았던
그러한 어머니인데,
자녀는 아홉이나 낳았어요.

그러니 아이들이
제대로 자랐겠습니까.
그는 이런 환경 속에 자라서
자연히 비행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폭력과 범죄,
술과 마약으로
언제나 경찰에 붙들려가고
보호시설을 들락날락했습니다.

술과 마약에 중독되면서
직장도 잃고
모든 인간관계도
실패하고 맙니다.

그런데 그의 아버지가
우울증으로 자살합니다.

아, 이 절망에서
헤어 나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살이구나.
그래서 본인도 자살을 시도합니다.

그래서 노스 브리지라는
다리 난간에서 떨어질 생각으로
다리난간에 올랐을 때
300미터 거리에 어머니가
사는 아파트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이 보여 어머니가
생각이 나서 잠시 자살을
보류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가
그 가정에 임했습니다.

그의 누나인 안네트가
 먼저 8주 전에
예수님을 믿고 동생을
주님께로 인도한 것입니다.

 "야, 그러지 말고
나와 같이 교회 가자,
하나님만에 고통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단다."라는 말에
누나의 손에 끌려 나왔다가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엄마는 안방에 있었고
누나는 전화를 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그분이 말씀하십니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에게 쉼을 주리라.’
그의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처음부터 그의 결심대로
습관이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그가 큰 은혜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영국 엘림
신학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주의 종이 되었습니다.

신학교에 다닐 때에도
공부하다가 도박의
유혹에 벗어나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신학교에 들어갔다가
하나님 은혜 가운데
신앙이 좋고 아름다운
13세 연하의 사라를 만났지만
결혼 준비를 하던 예비신부를
두고 도박장에 가서
전 재산을 날린 경험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사라는 그를 용서하고
남편으로 받아주어서
결혼을 해서 세 자녀를 두었습니다.

 어머니도 그를 따라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온 집안이 예수를 믿고,
예수님을 믿고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여서
부모님에 대한
모든 상처를 치료함 받았습니다.

그 마음속에
부모님으로 인한
그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살던 그가 치료함을 받았어요.

그리고 책을 냈는데요,
책 제일 처음에
데디케이션(dedication),
이 책을 누구한테 받칩니다 하는
그 책 그 내용에 자기 부모님께
책을 바친다고 했습니다.

제대로 ‘가정교육’을
받아본 경험이 없어서
‘다른 어떤 삶의 방식’도
알지 못하셨던,
‘나의 사랑하는 부모님’께
바치고 싶습니다.

그 부모님으로 말미암아
받은 상처를 다 치료받아서
부모님을 용서하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부모님이라고
그런 고백을 했습니다.

자신을 난롯가에 두고 나가서
온몸에 화상을 입고
발가락과 손가락 대부분을
잘려 나가게 만든
어머니를 용서하고,

늘 술에 취해서 폭력을
휘두른 아버지를 용서하고,
그리고 그는 주의 종이 되어서
 
카페 오아시스를 운영하며
 일터 사역과 전국 교도소 사역,
그리고 영국과
유럽에 간증 사역을 하면서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복음사역자로
쓰임 받고 계십니다.

그는 재소자들, 각종 중독자들,
역기능 가정의 자녀들,
안전사고로 장애를 입은 희생자들,
가난한 자들, 결혼에 어려움이 많은 자들,
미취업자들, 자살을 생각하는 자들,
인생 포기자 및 생각이
건강하지 못한 자들 등등에게
오늘도 희망과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 주는
격려의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
30년 세월은
‘잿더미’와 같았습니다.

화상으로 인한 장애, 가난,
저를 탈선으로
내몰았던 사건사고들,
술과 마약 등에
중독된 세월, 아버지의 자살,
그리고 자살 시도까지….

그러다 ‘나에게 오면
안식을 주겠다’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환상을 보고
그분께 저를 맡기기로 결정했지요.

그리고 저는 변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인생에
‘어떤 화재’가 났다 하더라도,

그 화염으로 인한 ‘손실이나
소실’이 아무리 크고 많다 하더라도,
그 ‘잿더미’에서도
‘새로운 생명’을 이끌어내어
‘치유와 희망과 목적’을
주실 수 있습니다!

그 하나님이 바로
여러분의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잿더미 같은 인생을 변화시켜서
이렇게 보석같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생을 바꿔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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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브라질 최고의 업적을 이룬
대통령은 룰라 다 실바이다.

그는 어린 시절 가난으로
땅콩과 오렌지를 팔았고,
구두닦이와 선반공으로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초등학교를 중퇴해 글도 못 읽고
영어도 못하는 그가
57세에 브라질 대통령이 되었다.

사람들은 걱정했다.

“룰라는 브라질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갈 것이다.”

그는 대통령이 된 후 빈민
1,280만 가구에 국가 예산을 분배했다.

조건은 반드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야 하며
결석율이 15%이상이면
지원을 보류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사회학자 조지 소로스는
“룰라로 인해 브라질은
아르헨티나와 같은 국가 부도 사태를
맞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정책으로 인해
빈민 2,000만 명이
중산층으로 도약했다.

빈부격차는 줄어들었고,
늘어난 소비로 활기를 띤
기업들은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의 임기 8년동안 브라질은
국가 부채를 모두 해결하고
세계8위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서게 되었다.

그는 퇴임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초등학교밖에 나오지 않은
나를 대통령으로 뽑아 준
국민에게 모든 영광이
돌아가야 합니다.”

그는 눈물을 흘렸고,
그가 울자
모든 국민이 따라 울었다.

그들의 눈물은 희망의 눈물이었다.

하나님 나라에 속한
우리의 회복도 눈물에서 시작된다.

말씀으로 마음이 뜨거워지면
희망의 눈물이 흘러내린다.

절망에서
희망을 보았기 때문에
눈물이 나는 것이다.

나의 가능성이 아닌
하나님의 가능성을
보았기를 때문에
감격의 눈물이 흐르게 된다.

그 눈물이
당신을 일으켜 세울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뜨거운 눈물이
당신을 살리게 되길 바란다.

출처: 최현식이 쓴
​ <괜찮아 내 인생 하나님이 있잖아>
중에서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배가 바다를 항해하다
암초에 부딪혀 배는
파선되고 말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선한
사람들은 모두 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한
사람이 생존하였습니다.

정신을 잃고 파도에
이리 저리 밀리다
작은 섬에 도착하였고
그는 눈을 떴다.

기적이었습니다.

그는 인적이 없는
작은 섬에 갇힌
몸이 된 것입니다.

그는 이 섬에서
나갈 갖가지 방법을 궁리해
보았으나 전혀 가망이 없었습니다.

구원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으나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남마다 바다 저 너머 배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렸으나
그것도 허사였습니다.

그는 쓰러진 나무와
나무 잎을 모아 움막을 지었고
몇 가지도 되지 않는 물건들을
좌초된 배에서 건져 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적은 섬에
그래도 산 짐승들이
가끔 눈에 띄어
그것들을 사냥하려
이곳저곳 뛰어다녔다.
실패하기가 일수이었습니다.

어느 날 먹을 것을
찾아다니다가 돌아보니
자기의 움막에 불에 붙어
연기가 하늘로 오르고 있었다.

뛰어 움막에
도착했을 때는
벌써 움막은 완전히
재로 변해 있었습니다.

정말 더 이상 견디기
어려운 시련이
닥쳐온 것이었습니다.
이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절망감으로 몸을 떨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기도에
대한 응답은 이외로
빨리 이루어졌습니다.

다음날 일찍 배
한척이 그 섬을
찾아 온 것이었습니다.
기쁨은 말로
할 수 없이 컸습니다.

배의 선장에게
거듭 감사의 말을 드리면서
어떻게 그 섬을 찾아오게
되었는가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선장은 말했습니다.

어제 당신이
이 섬에서 불을 질러
연기를 보내
신호하지 않았습니까?
그 연기를 보고 사람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해가 뜨기가 바쁘게
서둘러 이렇게 왔지요!"
자기가 그렇게
절망했던 움막의 화재가
그를 구원하는
신호탄이었음을
그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삶의 현장에서 그
사실을 믿지 않고
절망만
거듭할 때가 많습니다.

이 말씀이 뜻하는
바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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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인생에는 고난이 있습니다.
원치 않는 고난은
 우리를 절망 가운데
몰아넣습니다.

 베토벤은 26세에
귓병을 앓기 시작했고,
30세쯤에는 소리를
거의 들을 수 없게 됐습니다.

 음악인에게
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것은
치명적인 고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은 이제
베토벤의 시대는 끝났다고 했고
본인 스스로도 자신이
처한 상황을 죽음에 비유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 속에서도
베토벤은
자신의 심장을 울리는 작은
떨림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막대기 한 끝을
피아노 위에 닿게 하고,
다른 한 끝을 입에 문 채
치아로 전해지는
 피아노의 진동으로 곡을
써 내려갔습니다.

마침내 제9번 교향곡
‘합창’이 완성됐고,
1824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연주됐습니다.

 연주가 끝나고 베토벤은
고요한 무대 한 가운데에서
고개를 숙인 채 서 있었습니다.

연주자 한 명이 다가와
그의 어깨를 돌려 관객을
바라보게 했습니다.

그곳에는 수많은 관객들이
기쁨과 환희의 눈물로
기립박수를 치며
 그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었습니다.

누구나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고난이 밀려왔을 때는
그 고난을
선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난은
삶을 단련시키고,
우리를 영광의 길로 인도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용기를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출처:김대동 목사의
겨자씨중에서
​(분당구미교회)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