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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믿는 사람이
그동안 세상에 드러낸 모습은
‘예수 믿는 사람도 거짓말 잘하더라’,

‘예수 믿는 사람도
정직하지 못하더라’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꾸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세상으로 나가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아주  큰 회사의 수석전무로
계시던 장로님 한 분이 계십니다.

장로님은 회사 중역들
몇 사람과 함께 일대일
제자 훈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IMF 때 그 회사도
구조조정을 해야 했는데,
규정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다 보니
일대일 제자훈련을 받고 있는
중역 한 명이 그 대상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원칙에 따라 그분에게
이 사실을 통고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회사는
그분에게 석 달의 여유를 주고
퇴직을 준비하게 했습니다.

통고를 받은 다음 날,
그분은 자신의 상관인
수석전부와 사장에게
그동안 좋은 직장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를 표하고
남은 석 달 동안 열심히 일하다가
회사를 떠나겠다고 인사했습니다.

회사에서 그분에게
석 달의 여유를 준 것은
퇴직하는 분에 대한
예우 차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석 달 후면
퇴직할 그 회사에 열심히 출근했고,
자신이 떠나도 회사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맡은 일을 정리했습니다.

석 달 후 그분은
회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회사 회장과 사장이
그분의 행동에 감동하여
다음 날 바로
자회사의 사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물론 그분이
더 좋은 자리를 얻게 된 것도
기쁘고 자랑스럽지만,

저는 예수 믿는 사람이
그런 상황에서도
실망하거나 남을 원망하지 않고
끝까지 성실하게 자신의 일을
감당했다는 사실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그런 크리스천이
한국 교회에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출처:김동호가 쓴
<깨끗한 크리스천>중에서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아시나요" "슬픈 영혼식"
"너의 곁으로"등
발라드의 황태자로
불리는 조성모 씨를
소개합니다.

그런데 이분이
조성모 집사님으로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니
감사할 뿐이네요.

조성모 집사님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크리스천이라고 고백하는 게
왜 힘든 일일까?"

"오히려 자부심을 가지고
들어내야지 순간적으로
머뭇거리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먼저
 조성모 집사님의
20주년을 맞이하여
활동했던 모습을 잠깐 나누고
신앙고백을 나누도록 할게요.

1998년 9월에 
조성모의 데뷔 앨범을
발매했지만
공식 데뷔 무대는
하지 않고
뮤직 비디오"To Heaven"을
광고하면서
인기를 누리게
되었는데요.

사람들이
얼굴 없는 가수로
방송에 출연을 하지
않으니
 목소리에 비해
 얼굴이 딸리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가졌지만

하지만 한 달 뒤
이소라의 프러포즈에
출연하면서
외모까지 받쳐준다는 것이
알려졌고,
 풋풋한 얼굴과 목소리를
무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그 해
최고의 신인가수가
됩니다.

1999년 9월 9일
 발매된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은 슬픈 영혼식은
  총 판매량 2,047,152장으로,
그 해 KBS, MBC,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현제 조성모 집사님이
교회에서 찬양 감독으로
하나님께 섬기고 있다고
합니다.

교회에서 찬양인도하면서
이렇게 고백한답니다.

"저는 오늘 그리스도의 편지로
온 조성모입니다"라고
시작한답니다.

"하나님께서
많이 사랑한답니다."

그럼 많은 성도님들이
감동하시며
기뻐한다고 합니다.

20주년을 맞이하여
하나님께만 받으려고만 했지
드릴 기회가 없었기에
"Thanksgiving"이라는
이름으로 CCM 클래식
앨범을 발표했답니다.

조성모 집사님은 처음부터
가수가 되려고 한 것이 아니고
작가가 꿈이었지만 이것으로는
먹고살기 힘들 것 같아서
가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에서 수학여행에서
장기자랑을 하면서 노래를 하는데
인기스타로 떠오르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나를
이렇게 인도하시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조성모 집사님이
 처음
예수 믿게 된 계기가
있었답니다.

원래 불교 집안이었기에
​주위에 어느 누구도
교회와 예수님을 알려주지
않았는데 전국에서 1등을
한다는 친구가 전학을
오게 됩니다.

그런데 목사님 아들이었고
그 친구가 전도를 하게 됩니다.

조성모 집사님이 학교 끝나고는
그 친구에게 "나와 오락실 가지고
하니까"
그 친구가 하는 말
"네가 주일날 교회에 온다면
같이 오락실 갈게"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교회에 가게 되었고
사람들이 반갑게 환영해주고
따뜻하게 맞아주고 교회 선생님이
떡볶이도 사주고 좋았답니다.

목사님 아들
친구가 테이프를
선물해주었고 찬양사역자
송정미사모의
찬양이었답니다.

찬양을 처음으로 들으며
눈물을 흘리게 되었고
"때로는 너의 앞에
어려움과 아픔 있지만"
들으면서 마음에
감동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결국 찬양을 품고
가수까지 가게 됩니다.

가수로써 정상까지 갔지만
예배의 자리를 잃어버리는 것이
가장 힘들었답니다.

4년 동안 한 번도 쉴 수가 없었기에
영혼의 힘을 얻을 곳이 없었고
슬럼프가 오게 되었습니다.

나중에야 깨닫게 되었답니다.

다시 예배를 회복하게 된
시기가 3집 앨범
"아시나요"활동 당시에
 
차에 타고 있는 불안정한
조성모 집사를 발견한
친척 형이 무조건 예배 자리로
데리고 가고자 했답니다.

그 후로 무조건 예배를
가게 되었답니다.

조성모 집사님의
아들이 아플 때에
"내가 아들을 위해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면서
예수님이 왜 날 위해
십자가에 죽으셔야 했는가를
깨닫게 되었답니다.

조성모 집사님은 이렇게
기도한답니다.

"주님이 허락하시는 곳에
가기 원합니다."라고
고백한답니다.

지금 현제 출석하고 있는
교회는 "가시나무"원곡을
부르는 가수 하덕규 목사님의
권유로 핑클 이진, 배우 조인성이
속해있는 ♡♡교회에
다닌다고 합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어느 독실한 크리스천
 부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결혼한 지
10여년이 되도록
 아이가 없었습니다.

그들 부부는
물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이 가정에 아이를 주시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던 중
그 부인이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지요.

드디어 열 달이
지나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는 심각한 장애아였습니다. 

이 사실을 안 남편은
‘어떻게 아내에게 설명 할 것인가?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셨다고 확신했는데….’
이렇게 고민하며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많이 울었습니다.

그 때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지요.
“여보!
당신이 나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애쓰는지 알아요.
말씀 안하셔도 괜찮아요.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 하셨어요.
하나님이 이 생명을
세상에 보내시려고 생각하시다가,
생각하시다가...
우리가정에 보내면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을 것 같아서
바로 우리 가정에 보내셨다고요.” 

저는 김인수 김수지 교수
부부의 가정이야기
오디오북을 듣고 있었던 중,
위의 이야기가 나왔을 때
눈물이 핑 돌면서
뭔가 고압 전류에 감전된 것
같은 진한 아픔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남편은 어려운 가정에서
장남으로 자라났습니다.
남편은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폐 끼치지 않으려면
자기라도 착한 아들이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저와 저희 자녀
모두 남편 자신과
같아져야 한다면서
희생을 강요하고 힘들게 했습니다.

일중독에 빠진 남편은
가족에게는 관심이 없고
무책임하면서도,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것에는
목숨을 걸다시피 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이 같은 남편이
저에게는 장애아와 같았습니다. 

이때 저는
“그래, 이
사람을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다가, 생각하시가다....
내게 주시면
가장 잘 거둘 것 같아서
내 남편이 되게 하셨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그 순간
하나님의 아련한
마음을 알 것 같아서
참 아팠습니다.

그동안
저는 남편을 돕는
 배필로 살기보다는
남편에게 바라는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렇기에
늘 상처투성이였습니다.
그런 상처받고
아픈 내 모습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서 회개할 때에

성령께서는
싸매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해주셨지요.

그 뒤 아주
오랜만에
남편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그동안 당신을 잘
이해하지 못했었어요.
그리고 얼마나 많은 바라는
마음으로 당신을 힘들게 했었는지….” 

이처럼 남편에게
저의 잘못에 대한 회개의
고백을 통해 용서를 빌고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두가 깨닫게 하시고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섭리이심을 굳게 믿습니다.
그 섭리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 이니라
여호와의 말씀 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 이니라
여호와의 말 이니라”
(사 55:8∼9)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