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풍경이 있는 묵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46 Page)

전화벨이 울렸다.
남편 병원의 간호사였다.

  “사모님, 원장님이 이상해요.

퇴근하고 나가셨다가
다시 돌아오시더니
지금 누워 계세요.

혈압도
자꾸 떨어지시고….”

 “여보! 기도해 줘.”

  남편은 나를 보자마자
손을 붙잡고 기도해 달라고 했다.

그때의 감격이란….
 뭐라고 기도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게 기도하고
밖에 나와서는
간호사들과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에게

“원장님이
기도해 달라고 했다”하고
큰 소리로 울던 것만 기억난다.

  평소에 늘 기도하고
말씀을 읽던 내 믿음을 알고
기도를 부탁하는
남편이 너무 반갑고,

그렇게도 예수님을
믿지 않던 사람이 쓰러지고
난 이후에라도 예수님을
찾는 것이 너무 기뻤다.

더 기뻤던 이유는
그날 아침 큐티를 하면서
남편의 구원을 높고
눈물의 기도를 드렸었기
때문이다.

“혈통으로도 육정으로도
구원되는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 남편의
구원이 이루어질까요.

주님,
저의 생명을 내놓고
기도드리오니
남편의 구원을 이루어 주세요.

먹을 것, 입을 것을
구하지 않고
이렇게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인생만큼
더 기쁜 인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남편은 장로이셨던
아버님 밑에서 자랐건만,
도무지 주님께로
돌아올 것 같지 않았다.

그런데 병실에 누워
산부인과 의사로서
낙태 시술을 했던
자신의 죄를 시인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그리고 불과 몇 시간 뒤
하나님은 나의 기도에
​상상치 못할 사건으로
응답하셨다는 것을 알았다.

바로 그 다음날
남편이 숨을 거두었던 것이다.

누구보다 성실하던 남편,
의사로서
항상 자기 몸을 체크하던
남편을
하나님이 데려가신 것이다.

  남편은 가기
직전에 내게 말했다.

  “이제 예수 실컷 믿겠네!”

  내가 오직 예수님만
소망하여 살았다는 것을
남편은 자신의 입으로
확증해 주고 내 곁을 떠났다.

출처:김양재목사의
[복있는 사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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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데이비드
리빙스턴을 기억하십니까?

그는 아프리카에
복음의 여명을 가져온
선교 개척자, 탐험가, 의사입니다.

그가 16년간 아프리카 선교사로
일하다가 조국인 영국에 일시 귀국했을 때,
글래스고(Glasgow) 대학은
그에게 명예 법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며
그의 영웅적인 수고와 헌신을 격려했습니다.

당시 학생들은 명예 학위를 받는
인사들에게 야유를 보내곤 했습니다만
리빙스턴이 강단에서 서는 순간
장내는 깊은 침묵에 빠졌습니다.

그의 병약한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리빙스턴은 심한 열병과
풍토병으로 고생해 육체가 망가졌습니다.

그의 팔은 사자의 습격을 받아
찢어졌던 상처로 간신히
어깨에 매달린 모습이었습니다.

사회자는 그가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알리며 그를 소개했습니다.

학생들 앞에 선 그는
“내가 영국을 떠날 때,
그리고 아프리카의 밀림에서 일할 때
나를 한결같이
지켜 준 성경 말씀이 있다.”라는
서두로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20).

리빙스턴은
이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다시 아프리카로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프리카로 돌아간
그는 뇌출혈과 말라리아로
큰 고생을 해야 했습니다.

1873년 5월 1일,
그는 현재 잠비아에 해당하는
일랄라 지역 방엘 루(Bangweulu)
호수 근처 텐트에서
기도하는 모습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그가 남긴 마지막 일기에는
 “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
그분은 나와 함께하겠다는
​ 말씀을 지키실 것이다”라는
말이 쓰여있었습니다.

 출처:이동원목사의
​ <인생 여행>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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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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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오일의 오세영 대표는
기존의 자동차 엔진오일보다
 10배 이상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신제품을
개발해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오일이 개발된 뒤 곧
각종 매체의 히트상품으로 선정되었고,
 한국 기네스북에도 올랐습니다.

오 대표는 이렇게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던 것은
 예수님이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이 직접 꿈속에서
나타나 아이디어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대학을 졸업한 뒤
곧바로 사업을 시작한 오 대표는
 손대는 사업마다
모두 실패의 쓴맛을 보았습니다.

사업실패의 스트레스와
전 재산을 날린 충격으로
급성 위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다가는
심장이 멈춰 의사로부터
사망선고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이후
극적으로 되살아났고
 깨어난 뒤에는
마지막 기회라는 심정으로
엔진오일 개발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이미 지칠 대로 지쳤고,
 사업을 새로 시작할
여건도 전혀 되지 않았지만
아내와 함께 울며불며
기도하며 성경을 필사하며
고통을 이겨내었습니다.

그런 간절한 바람 속에
어느 날 꿈에
 나타난 예수님이 기술개발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영화같이 하나님을
체험한 오 대표는
 신제품은 자신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이라며
 앞으로 이를 통해 얻는
수익으로 전국 각지에
100개의 교회를
봉헌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나님은 간절히 바라는
자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사방이 벽으로 막혀있어도
하늘 문을 열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언제나
푸른 초장으로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으십시오.

주님!
온 맘과 정성을 다해
기도하게 하소서!
간절함과 정성을 담은
기도로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출처: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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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왈드 스미스 목사님이
30살이 되던 해에
하나님께 이런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큰 교회의 목사보다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설교를 하는
인기 부흥강사보다도,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것에 따라
살아가는 목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스미스 목사님은
오로지 하나님의 뜻에 맞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목사님이
되기만을 바랐습니다.

목회자로서 유명해지고
능력을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것보다는 하나님의 뜻에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또 그런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에 맞추려고
노력한 목사님에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목사님이 시무하는 카나다
토론토의 피플 처치
(PEOPLE CHURCH)는
뜨겁게 부흥해 성도가
 몇 천 명이나 모였고
500명이 넘는
 선교사를 보내는
큰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스미스 목사님은
전 세계의 선교지를 돌아다니며
복음의 중요성을 전하는
세계적인 부흥강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맞추려는 삶을 살 때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위하는 척 하면서
나의 욕심을 내세울 때는
모든 것이 헛된 수고일 뿐입니다.

우리의 소망과 뜻을
온전히 하나님께 맞추십시오.
주님!
모든 헛된 욕심과 생각을
 내려놓게 하소서!
나의 욕심과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십시오.
 
출처: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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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헨리 C.모리슨
(Henry Morrison)이라는
미국 선교사가 있었습니다.

그가 아프리카에서
40년 동안
선교 사역을 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그의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건강도
많이 상했습니다.

그래서 고향 미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타고
돌아오던 배에는
루스벨트 대통령도 함께 탔습니다.

 루스벨트는 아프리카에서
사냥한 코끼리
한 마리를 싣고 오는 길입니다.

이 배가 뉴욕에
도착하자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해
붉은 레드 카펫이 깔리고,
 군악대의 팡파르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조기를
흔들며 환호했습니다.

대통령 일행이 나가자
이제는 이 모리슨 선교사가
출구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 때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레드 카펫도 없고,
군악대의 팡파르도 없습니다.
한 사람도 그를
마중 나온 사람이 없습니다.

이 선교사는 저녁노을이 지는
하늘을 향해 이렇게 탄식했습니다.

 “주님,
이것이 지난 40년간
아프리카에서
저의 청춘을, 저의 건강을,
그리고 저의
인생을 바친 결과입니까?”

 그때 그는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고 합니다.

“모리슨아, 나의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아직 고향에 오지 않았단다.

네가 고향에 돌아오는 날
레드 카펫이 아닌 황금 길로,
군악대가 아닌 천사들의 나팔소리와
함께 내가 너를 마중 나오리라”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세상의 환호와 박수소리를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더 나은 본향에 갈 때
 받는 환호입니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히브리서 11장 13절 - 16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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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크린 루스벨트’라는 사람이 있다.

 1930년대의 경제공항을
잘 헤쳐나오게 한 대통령으로
유명하고 4선을 한 대통령으로 유명하다.

루스벨트가 이렇게
위대한 인물이 된 데에는
영부인 엘레나 루스벨트의 기여가 크다.

루스벨트가 한창
새내기 정치인으로
주가를 올리기 시작하던
39세 때,갑작스럽게
소아마비 진단을 받게 되었다.

그는 다리를
쇠붙이에 대고 고정시킨 채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만 했다.

 정치가로서
한창 왕성한 활동을 하던
그에게는 너무나
큰 시련이 아닐 수 없었다.

 깊은 절망감에 빠진
그는 자신의 방에만 갇혀 지냈다.

그의 아내인
엘레나는 한동안 이런 그를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그저 지켜보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날은 며칠 동안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게 개어 있었다.
 
루스벨트는
 엘레나의 권유로
휠체어를 타고
정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하늘은 더없이 맑았고
정원에는 꽃향기가 물씬했다.
그는 오랜만에 마음이 즐거워졌다.

그때 엘레나가 다정하게 말했다.

 “며칠 동안 계속해서
비가 오거나 흐릴 때가 있잖아요.
그런 날에는 마음까지
우울해지고 슬퍼지죠.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비가 온 뒤에는 반드시
오늘처럼 맑은 날이 오니까요.

여보, 저는 당신의 삶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뜻하지 않은 사고로
당신의 두 다리가 불편해졌지만,
당신은 사람들이 변함없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당신 자신이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어요.

지금의 이 시련은
더 겸손하게 맡은 일을
열심히 하라는
하나님의 뜻일 거예요.

 여보, 그러니 이제 힘을 내세요.”

 아내의 말을 듣고
있던 루스벨트는
시무룩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하지만 나는 불구자로
이제부터 장애인으로 살아야 하오.

평생 동안 당신을
힘들게 할 텐데 그래도 괜찮단 말이요?

두 다리로 제대로
걸을 수도 없는 나를 변함없이
사랑한단 말이요?”

이때 엘레나는
“무슨 그런 섭섭한 말씀을 하세요?

그럼 제가 지금까지
당신의 다리만 사랑했단 말인가요?”

이 격려의 말이
열등의식과 패배감에 사로잡혀 있던
루스벨트에게 새로운 용기를 주었다.

다시 활동을
재개하여 이전보다 더
국민들의 인기를 얻을 수 있었고,

결국 불구를
미국 역사상
전무후무하게 네 번이나
대통령에 당선되는 멋진 삶을 살았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브리서 10:2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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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이탈리아의 한 공작이 길을 걷다가
땀을 뻘뻘 흘리며 상자를 만들고
있는 한 사람을 보고는 물었다.

 “자네가 만들고 있는
그 상자를 어디에 쓸 생각인가?”

“예, 공작님. 이 상자에
꽃씨를 뿌릴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흙을 담을 텐데
흙이나 채울 상자를 뭘 그리
정성을 다해 깎고 다듬는단 말인가?”

“저는 무슨일이나
완벽하게 하기를 좋아합니다.”

“쓸데없는 일에 애를 쓰고 있군.

그런다고 누가 쳐다봐
주기나 한다던가?

흙이나 담고 꽃이나
심을 상자를 말이네.”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사렛 목수로 일하신
 예수님이었다면
이런 상자를 아무렇게나
만드셨겠습니까?”

 “예끼, 이 사람아.
그렇게 하찮은 일을 가지고
예수님이 하신 거룩한 일과
비교를 할 수 있겠나?

그건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네.

어째든 자네
이름이나 알아두세.
자네 이름이 뭔가?”

“예, 공작님. 제 이름은
미켈란젤로라고 합니다.”

미켈란젤로는 그날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 3:23)는
중요한 교훈을
실천하고 있었다.

젊은 그가 언급한
목수 예수님이 일하시는
모습을 상상해 보았는가?

대패질을 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상상해 보자.

무척이나 더운 날,
유난히도 옹이가 많은
나무 판을 대패질하면서
예수님은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

‘내가 이런 잡일이나
하러 왔단 말인가?

왜 이렇게 옹이가 많아서
대패날이 자꾸 빠지는 거야?

또 이 지겨운
하루를 어떻게 때우지?’

틀림없이 예수님은
하시던 일을 집중하고
즐겁게 최선을 다하셨을 것이다.

우리 또한 맡겨진 일이
무엇이든지 간에 최선을 다해서
성실하게 일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출처:원용일이 쓴
<신입사원 다윗 CEO 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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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히말라야 근처에
위대한 성자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그의
제자가 스승을 찾아가
“고뇌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스승이 말하기를
“아직 때가 아니니
조금 더 기다리라”고 대답했다.
 그럭저럭 세월이 흘러 10년이 지났다.

어느 날 스승은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제자를 불렀다.

“오늘은 너에게
고뇌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가르쳐줄테니 내 뒤를 따르라”고 하고
함께 숲속으로 갔다.

스승은 커다란
아름드리나무를 끌어안고
제자를 향해 살려 달라고 소리쳤다.

제자가 달려가
아무리 스승을 나무에서
 떼어내려 해도 떨어지지 않았다.

자세히 보니 스승이
그 나무를 움켜쥔 채
놓지 않고 있는 것이었다.

제자가 말했다.
“스승님, 스승님이
그 나무를 잡고 놓지 않고 있네요.
빨리 그 손을 놓으세요.”

그때서야 제자는
스승님의 가르침을 깨닫게 되었다.

 고통은
내가 붙들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우리가 손을 놓는 순간
그 고통에서 자유로울 수 있게 된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기 위함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문제를
놓지 않고 붙들고
있어서 자신을 어렵게 만든다.

이제 고통에서 손을 놓기를 바란다.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본다면 틀림없이
고통의 환경에서 자유함을 얻게 될 것이다.
출처:설동욱 목사
(서울 예정교회) 
<겨자씨/국민일보>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