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예수님' 태그의 글 목록 (6 Page)

‘십자가’ 하면 가슴이
 콱 막히면서 힘들어집니까.
당연한 일입니다.
 
십자가는 본래
 사형틀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십자가가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놀라운 행복의 원천이라는 사실입니다.

십자가는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우리가 살아난 곳입니다.
 
이사야는 노래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 53:5)

사도 바울도 고백했습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해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곧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치유를 얻으며,
 좋은 것을 얻은 것입니다.

십자가는 또한 내가 죽어 
모두가 사는 곳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갈 2:20).
 
십자가는 예수님만이 아니라
우리가 죽어 모두가 사는 축복의 장소입니다.
십자가는 미움과 정죄, 분노가 죽고 사랑과
 배려와 긍휼이 꽃피는 복된 장소입니다.
십자가는 행복입니다.

서정오 목사
(서울 동숭교회)
<겨자씨,국민일보>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드라마 ‘인어 아가씨’,
‘왕꽃선녀님’, ‘주몽, ’
황홀한 이웃’, 영화 두사부일체
등을 하며

지금은 결혼해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탐희씨를
소개합니다.

배후자를 위해서
기도를 새벽에 가서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남편을 만나게 되고
또 엄마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는데
예수 믿게 되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남편을 만나기 전에
하나님이 주변의 사람들을
정리시키시고 중매 한 번도
들어오지 않아서
하나님께
"왜 저는 중매 한번
들어오지 않습니까?"
라고 할 정도였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하나님께서 온전한 가정을
이루기 원하기 위해였다고
고백한답니다.

남편을 위해 기도하게
된 계기가 있었답니다.

목사님이 예비된 남편을
위해 기도했냐고 물어보았고
그때부터 기도를 종이에
쓰게 되었고
집중적인 기도가 되었답니다.

 남편을 교회에서 만나
기도하는 모습에 반할 정도로
두 부부가 믿음으로
성장하고 있답니다.

박탐희 씨도 하미모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의
멤버이기도 하고요.

여기 소속된 멤버로는 엄정화,
유선, 정혜영, 김성은, 엄지원
최자혜, 신지수, 박지윤 씨 등이
속해 있는 곳이지요.

아이를 가지기 전에
많은 기도를 쌓게
하셨답니다.

아이를 위해 태교 때부터
기도를 하고 나서
만나니
준비를 하고 기도하는
부모가 필요하다는
간증과 책을 쓰기도
했답니다.

박탐희 씨는
어릴 때 언니가 연애인를
해야 된다고 하면서
꿈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10대 후반
광고 모델로 데뷔해
1998년​그룹
업타운의 객원 멤버로
가수 활동을 하다가
2001년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탤런트 박탐희 씨는
중학교 2학년 때
잠깐 교회를 다녔다고 한다. 
 

교회를 1년을 다니다가
그만두게 되었고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2001년에 반포대교를 지나면서
한강을 바라보고 있다가
 
나는 어디서 왔나?
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묻기 시작했고

자신을 위해 기도를
해주는 친구에게
"네가 말한 교회를
한번 가보려고 한다
그럼 나의 정체성을
알 수 있지 않겠니?"
라고 했답니다.

교회에 가자마자
리더를 맡게 됐다.
동기를 모아놓고
제비뽑기를 했는데
리더로 뽑혔다고 합니다.

그해에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심한 상처가
생기는 어떤 사건이 있었다.

넉 달 동안 세상과 단절 외롭게
투쟁하면서 힘들고 속상해서
하나님께 막 따졌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술을 못하는데
술 1병 반을 1분도 안되게
마시고는​

‘제가 왜 살아야 해요?
이 몸이 성전이라고 하셨죠?
망가뜨릴 거예요’ 하면서
투정을 부렸답니다.

그리고 기도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환상을 보여주셨다고 합니다.

낭떠러지를
향해 계속 가고 있는데
저를 바라보고 계시는
 예수님을 봤어요.
 
예수님이 말씀하셨답니다.

"탐희야 그리로 가면 안 돼
​그곳은 낭떠러지야"
 
이렇게 말했답니다.
"밑에는 좋은 것도 많고
가지고 싶은 것도 많아
갈래요."

그런데 예수님이
방망이를 가지고 계시는데
박탐희 씨를 때리지 못하고
바닥을 때리신 것이지요.

박탐희 씨가 "너무 아파요
왜 때리시는 거예요"
하는데​

예수님의 가슴 가운데
파란 멍이 들어있는 거예요.

저 때문에 가슴을 치시다가
멍이 드신 자국이었어요.

저보다 더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서
결단했죠.

“제가 잘못했습니다,
이렇게 사랑하시는데
이제부터 제가
예수님을 지켜드릴게요”라고요.
​ 
그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뱃속의 아이를 가졌을 때도
예수님의 사랑을 알았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는
더욱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면서
"나도 이렇게 아이가
사랑스러운데
하나님은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요"
라고 했답니다.

하미모의 모임을 통해
큐티와 기도를 하는
공동체를 주셔서
같이 기도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합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죽음은 우리가
찬양했던 하나님,
사모했던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주님 안에서
살아왔던 모든 이들을
다시 만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에게
“Good-bye”라는 인사는
있을 수 없습니다.

미국의 어느 아버지가
죽음을 앞두고 자녀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네 자녀가 있었는데
세 자녀에게는
“천국에서 다시 만나자”라고
인사했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한 아들 자니에게만은
“자니, 굿바이,굿바이”라고
 인사했습니다.

그러자 아들 자니가
​“아버지, 저에게는 왜
다시 만나자고 하지 않으세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아버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잖니?

너와 나는 다시
만날 소망이 없단다.

자니야, 이 아버지가
너에게 다시 만나자고 애기할 수
있도록 해 줄 수 없겠니?”

아들 자니는
그제야 비로소 울면서

“아버지,
저도 아버지가 믿었던
예수 그리스도를
저의 구세주로 믿어요”라고
고백했습니다.

아버지는 힘을 다해 사랑하는
아들의 손과 몸을 끌어안으며
“그래, 아들아,
천국에서 다시 만나자”라고
말한 뒤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 아버지의 고백처럼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은
떠남인 동시에 만남입니다.

제가 시무하는 교회의
어느 집사님이 소천하셨습니다.

그분은 전도를 열심히 했을 뿐 아니라
슬픔이나 어려움 당한 가정이 있으면
꼭 찾아가서 위로해 주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많은 교인이 찾아와
그분의 천국 가는 길을 배웅했습니다.

그 광경을 보면서 저는
‘집사님의 출발이 정말 아름답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가 살 날은
그리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죽음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선물로 준 보배보다
믿음을 가족과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일,
이것이 죽음에 대한 최고의 준비입니다.
 이동원이 쓴
<인생 레슨>중에서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성공과 실패는
결코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역사는 찬란한 성공이라
자랑하던 것을 후에
완전한 실패라 선언하기도 하고,
​참혹한 실패라 자학하던 것을
눈부신 성공이라
칭송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해선 안 됩니다.

우리가 한 번의 실패를
부끄러워하고
숨기려고만 한다면

새로운 시작,
​성숙할 기회, 더 나아질 가능성을
아예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실패에도 유익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우리가 믿기는
내 인생의 참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실패의 자리에서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나
지난 밤 실패의 빈 그물을
가득 채움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빈 그물은 예수님을
만나도록 나를 이끌어 인도합니다.

​빈 그물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내게 다가오시는
예수님께 나를 열어,

그 분이
내 삶에 자유로이
들어오실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합니다.

주님이
내 인생의 보트에 오르시면,
우리는 내 수고와 노력,
​내 힘과 의지로 다 되지
않는다고 인정합니다.

​때때로 전문 어부도
밤새 수고하지만
아무 것도 낚은 것이 없이
빈 그물로
돌아올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네
삶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빈 그물을
만나게 됩니다.

​그 빈 그물을 또 다시
내 힘으로 채우려 한다면,
​그 빈 그물의 문제는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믿음은
“우리가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는 것”
​입니다.

이제 우리 인생
보트의 주인이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 상황을 바꾸시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주실 것을 믿고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 주요한목사
(웨이코한인감리교회)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구원의 주님!
주님의 수난으로 저희가
새생명을 얻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고난의 쓴잔을
받지 않으셨더라면
저희들은
여전히 죄의 종 노릇 하며
마귀의 자식으로
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희 대신
주님이 질고를 지시고
징벌을 받으시고
찔림과 상함을 받으셨기에,

저희가 나음을 입었고
죄사함받고 구원을
소유한 축복된 자녀로
살게 되었음을 믿나이다.

십자가에
달리셨던 주님을 기억하고,
주님의 그 위대하신
사랑 앞에 늘 감격하며
주님을 사모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고난의 쓴 잔을
받으신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호산나, 호산나, 외치며
주님을 찬양하던 무리들이
결국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배반자들이 되었듯이,

오늘 저희들도
주님을 찬양하던 입술로
주님을 부인하고 저주하는
일이 생길까 두렵습니다 

오, 주님!
저희 속에 있는
죄악의 쓴 뿌리들을
제거시켜 주시고,

주님을 위해 아낌없이
향유를 부은 마리아처럼,
온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피묻은 십자가를
언제나 사랑하게 하시옵고,
주님께서 받으셨던
고난의 쓴잔을 이제
저희가 받게 하시옵소서

주님이 피로 값주고
사신 교회도
종교적인 겉치레들로만
가득 찬 외식하는
교회가 되지 말게 하시옵고,

 진정으로
주님의 이름을 드높이고
죄악의 사슬을 풀어
생명과 자유를 주신
주님을 힘껏 찬양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간구하옵기는,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경제가 어려워 삶에
고달파 하는 사람들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어
그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정치와 사회가
안정되게 하여 주옵소서.

특히북한의
핵무기 보유로 인해
불안해진 한반도를
위기에서 건져주시고
분단된 이 민족이 속히
통일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스스로 버리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갈 길 몰라 방황하는
심령들이 자유와 평화를
주시기 위해서
오신 주님을 만나게 하시고,
천국 복음이 임함으로
주님의 복된 소식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교회를 사랑하며
몸을 드려 순종하는
성도들에게 주께서 주시는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이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깁니다.

예배드리는 동안
평화와 구원의 왕이신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고,

말씀을 강론하시는
목사님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옵소서

저희를 죄악에서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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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온 인류를 위해
 갈보리에서 고통의 십자가를
지신 주님,

오늘 우리는
고난주간을 맞아
주님의 그 고난의 순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밤을 안식의 밤으로
또 환락의 밤으로 지새울 동안, 
우리 주님께서는
감람산 겟세마네 동산에
가시어 
핏방울을 흘려 기도하시는
결단의 밤을 맞았습니다.

인류 역사에
새로운 정점을 이룩한
그 큰 사건을 앞두고
행하신 고통의 독백은 
2천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우리의 기억에
생생하기만 합니다.

"아버지여,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제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그 어둠 속에서부터
전개된 죽음을 향한
고통의 시간들, 
죽음을 아시고도
그 죽음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신 주님의 크신 사랑, 
죄인된 우리는
오직 감사한 것 뿐입니다.

흠 없으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인으로부터 문초를
받으시고 채찍을 맞으셨습니다.

야유와 침 뱉음 속에서
무거운 형틀인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까지 걸어가신 주님. 
이 시간 우리는 주께서 당하신
고난의 큰 잔이 어떤 것인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나약한 존재들임을 고백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몇 날 며칠을 금식함으로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철저한 절제나
금욕생활을 한다고 해서
그 크신 고통을
체험할 수는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고통 당하심은
이 세상 온 인류의 죄를
대속 하시고자 하신 
하나님의 크신 섭리이시기에
그 사랑과 은총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고난절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마음속에
진실로 고난의 의미를
 깨우쳐 주옵소서.

주의 자녀로서 빛이 되고
소금이 되게 하시어
그리스도인이 행할 
적극적인 삶을 살아 나가며
주님의 고난을 저버리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마가의 다락방에서
모여 기도하고
예루살렘 거리로
흩어져 나간 
그리스도의 증인들처럼
우리도 그러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슬픔에 젖어 낙심한 채
군중 속에 뒤섞여 눈치를 보며
따라 가는 비겁한
제자가 되기보다는

주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
따라간 구레네 사람 시몬이
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고난의 현장인 갈보리에서
마침내 부활의
아침을 맞으신 주님,
이 땅을 보시옵소서. 
우리의 이웃에는 아직도
많은 형제들이 병 때문에,
가난 때문에 
고통의 멍에를 지고
살고 있습니다.

이 시대가 안고 있는
깊은 고난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당하는 형제,
자매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기도함으로써 초조와
불안을 물리치게 하옵소서.

우리 대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이 시대를 사는 능력과
지혜를 배우게 하소서.

우리는 결코
절망하지 않습니다.

고통과 죽음의 골짜기
골고다 저 너머에는
빛나는 부활의 아침이
있기 때문에 
그 아침이 올 때까지
우리는 우리의 걸음과
기도를 멈출 수가 없습니다.

의연하고
떳떳한 삶을 살므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복된 소리를
전하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바라옵기는
고난이 있는 곳을 찾아가서
함께 아파하고
기도하며 싸매어 주는 
행동하는 삶의 실천자가
되도록 주께서 힘을 주옵소서.

실의와 낭패로 한숨
짓는 고난절이 되기보다는
부활을 기다리
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참 고난의 의미와
진통이 없이 결코 영광된
부활의 소망을 품을 수
없음을 가르쳐 주옵소서.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고난 받으시는 주님 앞에
합당한 것이 되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오늘 우리가 고난주간으로
모여 주께 예배하게 하신
 은혜 감사합니다.

 이번 주간이 주님을 깊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며,
갈보리 십자가 앞으로
나오는 복된 시간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갈보리의 십자가를
짊어지신 주님을 생각합니다.
그 은혜와 그 사랑에
날마다 감격합니다.

그 보혈의 피가 없었다면,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없었다면
우리는 영원히 멸망을
받아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를
죄악 가운데 버리지 아니하시고,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으로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고난주간을 보낼 때에
세상에 헛된 욕심을
버리게 하시고,
주의 말씀을 더욱더
 굳건히 붙드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고난주간 기도회로
모여서 주께 기도합니다.

이 일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의 흔적을 갖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저희들이
예수님의 순종을 기억합니다.​

예수님도 인간이셨기에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십자가를 벗고 싶었지만
 오직 주께 순종함으로
갈보리의 길을 걸으신
주님의 순종을 우리가
본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 순종에 동참하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열방 가운데
 전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아직도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의 이름조차도
들어보지 못하며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 땅이
복음의 황무지였을 때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내시고,
복음이 들어오게 하시고,
놀라운 부흥의 국가로
만드신 하나님,

이제 우리가 보내는
복음을 보내는 나라가 되도록
인도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우리가
온 세계에 나가 생명을 걸고
주님을 전하게 하시어,
주의 말씀을
전혀 듣지 못하고
죽는 안타까운 사람들이
없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를 위하여
헌신하는 자들이
일어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그 크신
은혜를 갚을 수 있는 길은
오직 주의 사랑을 전하는 길
뿐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입에
성령으로 함께 하셔서
지혜로운 말씀을
증거 하게 하여 주옵소서.

죽은 영혼을
살리는 일들이
일어나도록
역사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예수님의 피와
같은 말씀으로 우리를 먹이실
목사님 위에 함께 하사,
이 고난주간을
더욱더 깊게 보낼 수 있는
말씀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몸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감당하는 은혜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오직 주의 십자가만
자랑하길 원합니다.

내 일생의 자랑이
십자가가 되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를 위하여
​예루살렘에 오르시고,
 갈보리 십자가를 짊어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인생에는 고난이 있습니다.
원치 않는 고난은
 우리를 절망 가운데
몰아넣습니다.

 베토벤은 26세에
귓병을 앓기 시작했고,
30세쯤에는 소리를
거의 들을 수 없게 됐습니다.

 음악인에게
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것은
치명적인 고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은 이제
베토벤의 시대는 끝났다고 했고
본인 스스로도 자신이
처한 상황을 죽음에 비유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 속에서도
베토벤은
자신의 심장을 울리는 작은
떨림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막대기 한 끝을
피아노 위에 닿게 하고,
다른 한 끝을 입에 문 채
치아로 전해지는
 피아노의 진동으로 곡을
써 내려갔습니다.

마침내 제9번 교향곡
‘합창’이 완성됐고,
1824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연주됐습니다.

 연주가 끝나고 베토벤은
고요한 무대 한 가운데에서
고개를 숙인 채 서 있었습니다.

연주자 한 명이 다가와
그의 어깨를 돌려 관객을
바라보게 했습니다.

그곳에는 수많은 관객들이
기쁨과 환희의 눈물로
기립박수를 치며
 그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었습니다.

누구나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고난이 밀려왔을 때는
그 고난을
선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난은
삶을 단련시키고,
우리를 영광의 길로 인도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용기를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출처:김대동 목사의
겨자씨중에서
​(분당구미교회)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