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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연예인으로
이영자씨를
떠올리는데요.

특히"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서 이영자 먹방으로
전국에 먹방 지도를
그려달라고 할 정도인데요.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데뷔한지 27년 만에
여자 방송인으로는
최초로 kbs
연애 대상을 차지한
이영자 씨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본명 "이유미"이지만
웃기지 못할 것 같아서
이영자로 바꿀 정도로
사람을 웃기려는 사명으로
살아오다 보니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 방송인으로
KBS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볼 빨간 당신’으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대상을 차지하고 나서
소감을  이렇게 밝혔는데요.

​ “먼저 끝까지
누가 뭐래도
나를 포기하기 않게
기둥이 돼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개그우먼이 되기까지
개그 콘테스트에
8번이나 도전했지만 
떨어졌고
수많은 오디션을 보면서도
 꿈을 잃지 않았답니다.

이영자씨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모두가 나를 포기할 때
나만큼은 포기하지 않았다.
 묵묵히 하다 보니
꿈의 자리에 와 있더라,
 
꿈을 포기하지 말라.
​나는 이 나이에도
 꿈을 꾼다.
​꿈을 멈추는 순간
나도 멈춘다"라고
 말합니다.

1991년에 MBC의
개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그 후로
MBC 오늘은 좋은 날,
SBS 기쁜 우리 토요일,
KBS 슈퍼 선데이 등에
출연해
"살아살아 내 살들아~",
"안 계시면 오라이~" 등의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1990년대의 대표적인
여성 개그맨으로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연예계에
발을 들여 돈도 벌고,
​큰 인기를 누렸지만
행복하지는 않았답니다.

이영자씨의 고백입니다.
 “어린 나이에
유명세와 돈을 벌었고,
​내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하지만 인기가
떨어질까 늘 두려웠다.
​행복하지 않았다"라고
합니다.
 
웃겨야 한다는
강박감에 시달려서
​밤잠을 못
이루는 날이 많았고
미래를 알고 싶어
점집에 가서 점을
치곤했답니다.

이영자씨가
예수 믿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요.

sbs 관현악단을
지냈던 김정택 장로님이
1997년 1년 동안 진행해온
"아이 러브 코미디"라는
녹화를 마친 뒤 송별회식을
위해 가려는데

이영자 씨가
 갑자기 이렇게
물어봅니다.

"단장님,
숨겨놓은 여자 있죠?"
"엥... 뭐라고요?"

"제가 1년 내내 지켜봤는데
어떻게 단장님은 항상
싱글벙글하세요?"

그 말을 당황스러웠지만
무슨 말을 해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나야 뭐 할렐루야를
하니까 늘 웃죠
늘 다름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잖아요,
영자 씨는
웃을 일 많지 않아요?"

그랬더니 영자 씨가
"저는 그렇지 않아요
밤에 잠을 잘 못 자요."

순발력과 재치를
가지고 인기를 누리는
이영자 씨가 늘 새로운
아이디어와 노력을 해야
한다는 부담으로 항상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고

부모와 형제들의 생활을
거의 책임지고 있던 상황이기에
더욱 남에게 보여줄 수 없는
갈등과 고민으로 시달리고
있었던 겁니다.

장소를 식당으로 옮기고 나서
일부러 영자 씨 옆으로 가서
내가 웃을 수밖에 없는가를
설명하면서 예수그리스도를
소개해주게 되었고

그곳에 같이 있던 홍진경 씨와
조연출자, 코디 담당자에게도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몇 주 후에
이영자 씨는 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다시
몇 주 후에는 아버지, 오빠
올케 온 가족이 예수를
믿게 되었답니다.

한참 잘 나가던
이영자씨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는데요.
다이어트 비디오 파동‘을
 겪으며
​이 사건은 하나님께
온전히 회개하고
돌아오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이영자씨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이 저를
무척 사랑하시는 것 같아요.
 힘들 때마다
낙심하지 않도록
꼭 붙들어 주셨어요.”

집사 직분도 받았다.
​아버지, 오빠와 올케 등
온 가족을 교회로 인도했답니다.
   
이영자씨는
서울 충신교회
 연예인 선교회 회원으로
정기적으로 성경공부를 하고
신앙상담도 주고받는답니다.

서울드림교회에도
 출석하고 있다.
 

충신교회 연예인 회원으로는
개그우먼, 박미선 송은이 김영철과
탤런트 김석훈, 한상진, 가수 황보가
함께 나누고 있답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1992년 SBS
개그맨으로 데뷔해 
그간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전해 온
개그맨 표인봉 집사님은
일산 충만한 교회의
집사로 섬기고
계시는데요.

지금은 연극과
뮤지컬에도 활동을 넓히며
사역하고 계시는데요. 

연극을 하면서
같은 동료들에게
예수님을 영접하고
잘 믿도록 도와주는 일에
행복을 느낀다고 합니다.

신앙이 연약하다고
생각해서 기독교의
뮤지컬이나 연극의
연출을 할 줄은 상상도
못했답니다.

그런데 교회에
고난 주간 새벽 기도가
있어서 가게 되었는데

마침 같이 신앙생활을
하는 김원희 씨도 와
있었는데

예배를 드리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도하는데 방언을
받게 되었고

그날 김원희 씨도
동시에 받게 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명령인 줄 알고
기독교 뮤지컬을
하게 됩니다.

표인봉 집사님은
할아버지는 장로님과
할머니는 권사님이셨고

지금 아버지도 장로님
어머님은 권사님으로
집안이 대대로
기독교 집안이었기에

​ 모태신앙으로 성장하며
 신앙생활을 해 왔기에
​당연한 삶으로
받아들였답니다.

특히 아버지는
경찰이셨는데
어느 날 택시 운전사로
전업하셨고

그 이유는
택시를 통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전도하기 위해서
였답니다.

​성격은
​ 워낙 외향적이고
활발한 성격으로
​수련회나 문학의 밤 등에서
자신의 재주를 뽐내며
일찍이 재능을 인정받았다.

대학교 진학 후에는
집을 떠나서
제 갈 길 간다고
했답니다.

아르바이트하면서
자유롭게 살게 되었고
주일날도 소풍도 가고
기독교에서 벗어나서
살고 싶다고 하면서
신나게 놀게 됩니다.

처음에는 즐거웠지만
갈수록 죄책감이 들었고
휴학계를 내고

해군 생활을 하면서
저절로 신앙생활이 되었고
​병장 때는 군종병이 되어
신앙이 회복하게 됩니다.

제대한 후에
또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 서울예대 연극과에
진학한 후에는
본격적으로 극단에서
활동하며

세상이 좋아서
사는데 부모님이
자식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답니다.

오전에는 아동극을
하고 저녁에는
성인극을 하였고
하루 종일 극단에 있었는데

처음 맡은 뮤지컬이
숲 속의 곤충들인데
그곳에서 악당 곤충인
거미가 되어

벌레들이 걸리게 되어
거미줄에 걸리는데

첫 번째 걸린
아내 유정화 집사가
정말 결혼하게 됩니다.

​아내는 불교 집안이었고
​중 고등부에 교회를 가서
부담이 없었고
나중에 남편을 따라가
신앙에 눈을 뜨게 되고
지금은 표인봉 집 사보다
믿음이 더욱 좋답니다.

아내는 표 집사님이
힘들고 어려울 때는
성경 구절을 찾아주고
뒤에서 묵묵히
기도해 주는
분이 되셨답니다. ​

신동엽 씨도 어머님이
기도를 그렇게 많이
하셨답니다.

새벽까지 술 먹고
집에 들어가면
새벽 기도하러
가시는 ​어머님과
늘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SBS 개국 방송을
하면서​ 신인들을
찾아다니는데

​신동엽과 표 집사님이
뽑혀서 방송국 들어가 보니

그곳에 이휘재, 안재욱
송은이​씨가 앉아 있는 것입니다.

뽑힌 것도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다음 기수로
김경식, 홍록기
이동우 씨가 들어오게 되고​​

서로 알고 있었던
학교 개그우먼 동아리
후배들이었기에

학교에 했던 것을
그대로 방송국에서
해보자고 해서
결국 6주 동안
합숙하며

드디어 틴틴 파이브가
탄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90년대 중반에
후배 김경식, 홍록기,
이동우 등과 함께
'틴틴파이브'로 활동할
당시 최고의 인기 누리면서

하나님과 멀어지고
교만해졌고

그런 어느 날
술에 만취해서
다음날 보니
차가 거의 파손되었는데
성경책만 보이게 됩니다.

​그때에 아내가
저를 꼬집으면서
이렇게 살지 말라는
하나님의 뜻인 줄 알고
새롭게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혼해서
신앙생활을 시작한 것이지요.

​표인봉이 방황하였을 때
아내가 하루는 여행을
가자고 해서 갔는데

그곳에서 이제 우리
해어지자
아직까지 기도를
했는데 안되겠다라고
해서

"안녕"하고
가버리는데

교회를 가서 회개하고
다시 아내의 집에
찾아갔는데 문을 열어주지
않고 밤새 용서를 구하고
받아달라고 했답니다.

딸의 이름을 바하라고
하는데  
바다의 바와
하늘의 하의
앞 글자를 붙여서
지었는데

바다와 하늘처럼
평안과 기쁨이 넘치길
원하는데

어릴 때부터 연극을
하고 있답니다.

​연극을 시작할 때에
늘 큐티로 시작하고
하자고 했는데

처음에는 반대를 했답니다.

기도하면서 준비를 하고
앞에 있는 동숭교회로
모이자고 했고

거의 한두 명 빼고는
거의 스템이 예수를
믿게 되었답니다.

표인봉 집사님은
신앙이 늘 기복이
심해서 본인도
힘들고 어려웠지만
연극 연출을 하면서

사명감을 회복하게 되었고
선교를 위한 목표를 가지고
하다 보니
표인봉 집사님이
행복하답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30년의 개그우먼이며
충현교회 다니는 이성미씨는​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했습니다.

2013년에는 SBS 연예대상
 러브FM 부문 라디오 DJ상을 수상을
하기도 했는데요.

첫번째 신앙생활은 
새벽기도를
통해서 시작되었답니다.

새엄마가 새벽기도
나가보지 않겠니라는
말에 나가게 되고
10일후에 방언이 터지고
성경공부를 하면서
중보기도의 동역자의
중요성을 깨닭았답니다.

이성미씨의 어린시절은
어머니가 4명이랍니다.

초등학교를 4학년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후에 새엄마가
그렇게 많게되고
그때마다 삐탁하게
살아옵니다.

아버지 사랑만 받고
살아와서
늘 죽음만을 생각하고
늘 유명했지만
불행했답니다.

인터넷을 보면서
내과거를 지으고
싶어요라고 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삶의 의욕을 잃어버리고
2002년 월드컵때
케나다로 떠났습니다.

내 좋은 것 다 빼았아 가서
늘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TV프로 7개와 라디오를
2개를 하는데도
캐나다로 떠났습니다.

이유는 아이가 유학을
간다고 해서 갔지만
도망치듯이 갔습니다.

2002년 9월
한국을 떠날 때 이 집사는
 마흔셋, 큰아들은 열셋,
​둘째 딸은 다섯 살이었다.

 막내딸은 태어난 지 14개월.
​낯선 곳에서 가족은 힘들었다.
​특히 아들은
 심하게 사춘기를 보냈다.

그때부터 아들과의
갈등이 있었고
공부와의 갈등으로
괴로워합니다.

사실 욕쟁이였답니다.

내안의 상처가 있어서
욕을 아들에게
하기 시작합니다.
“미친놈,“이 XX 진짜 똑똑하다.”
​밥먹듯이 했습니다.

공부를 너무 해서
공부안하면" 너
거지된다."라고 했습니다.

학교를 안가면
학교에서 전화가
오니
"너는 학교 교장이니."라고
욕을 했답니다.

이번에도 아들이
컴퓨터하고 있는데
나오라고 했는데

아들이 애이씨라고
했는데
내가 때릴려고 하니
나를 잡았고
또 욕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갑자기
"집사란 인간이
집안에서 이러는것 알아."
하는데 힘이 빠지고

새벽기도를 또 갔습니다.
가면 아들 바꾸어달라고
매일 기도했습니다.

다음날도
아들에게 밥을 주면서
"야 날샌놈 밥먹고
학교가."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 말씀
하신겁니다.

"네 아들 네가 말한대로
만들어 줄까."

갑자기 두려움이
들었고 17년욕을 한것을
방에 가서 회개했습니다.

놀랍게 기도하고 나서
욕을 하지않으니
이제 아들이 욕을
안먹으니 너무 고민이되어
일주일되어서
물었답니다.

"왜 욕을 안해."
하나님이 말씀하셔서
이젠 순종한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아들이 공부하고
조금씩 바뀌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아직 내안에
있는 쓴뿌리가 남아있었고
이때 큰 사건이 터지게됩니다.

아들이 운동을 잘하는데
운동장을 금을 긋고
축구하고 한쪽은 하키를하는데
서로 싸우게 되고
축구공을 발로 찾는데 그중에
한 아이가 맞으면서 넘어져
뇌진탕으로 쓰러지고
아들은 교장실에 갇히게
됩니다.

경찰과 엠브란스를 불렀고
아들의 문자를 받아서
가서 볼려고 차를 탔는데
하나님께서 아들에게
율법으로만 가르치는 모습을
보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키우지 못하고
내 이름에 먹칠할까봐
날마다 잔소리로 했는데
40분을 회개하고 갔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너희는 추방될것이고
아들은 감옥갈것이다라고
합니다.

가서 만나는데
마침 무전기로 연락이 오길
다친 아이가 깨어나서
아들이 처벌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고

학교에서 14일 정학만 맞고
집에 오게 됩니다.

집에 와서
아들에게 무릎을 끊고
내가 미안하다
내가 잔소리하고
잘못했다라고
했는데

아들이
나에게 한번이라고
잘한다라고 한적있어라고
하는데 같이 울었습니다.

다음날 새벽기도를
갈려고 하는데
아들이 같이 가겠다는
거예요.
그날부터 같이 다니게됩니다.

어느날 아들이
새벽예배때
하나님이 날 부른데라고
합니다.

목회를 해야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한달뒤에 아들이
목회한다고 하는데
너무 기뻤답니다.

다시 한국으로 오는데
아들을 데리고 오고
싶은데 하나님이
이제 맡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돈도 주지 말고
하나님이 축복주신것을
가로채고 있다고 해서
혼자 알바하면서 공부하는데

어느날 전화가 왔는데
4년 장학금을 받게 하였습니다.

이성미집사에게 큰 위기가
개인에게 찾아오게됩니다.

건강검진이 아니라
 방송을 위해서
검사하던중에
유방암이 발견되어
12번 수술을 하게됩니다.

그때 "하나님을
그렇게 사랑하고 열심히
사는데 어떻게 암이 올수 있나?
하면서 나중에 알수 있겠지 하는데

사실 지금은
세상을 떠난 울랄라세션의
리더였던 임윤택씨가
 한참 암 투병때
이성미집사는
복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마음속에 갈등이
"난 암을 겪지 않아서
고통을 모르니 말로만 떠든라."라고
생각이 들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내게도
 그런 고통이 있다면
내가 다가가서
위로할수 있을텐데라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기도를 들으시고
암을 주셔서 암으로 고생하는
임윤택에게 전화를 걸어서

"윤택아 내가 암에
 걸려보니까 그동안
네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이제는 내가 조금 알겠다"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고난이 축복입니다라고
고백을 한답니다.

결국 무사히
수술을 마친 후 이성미는
"내가 하루하루를 덤으로 사는구나.

내 인생에서 눈을 감았다가
내일 뜬다는 보장이 없다면
내가 오늘 하루 정말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달라진 마음가짐을 알렸다.

그리고는 "그 이후로
 버릴 시간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 순간이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이고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옛날에는 먼 미래에
어떤 행복을 꿈 꾸곤 했는데
이제는 오늘 하루가
가장 행복하다"고 합니다 

이 집사는 북한선교에
 대한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이 집사는 "하나님께서
북한선교에 대한 비전을 주셨다"며
 "하나님께 칭찬받는 딸이 되고 싶다.
북한선교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집사의
성경 속 신앙 롤모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대신 짊어진 구레네 시몬이다.
 어떤 고난 속에서도
신앙을 버리지 않으면서
주변에 힘들어 하는 동역자가 있다면
그 짐을 나누고 싶어서라고 한다.

그녀의 고백입니다.

"누군가 힘들어 할 때
십자가를 대신 지고
갈 수 있는 넉넉한 사람이
되기를 바래요.

그래서 많은 이들을 섬기는 것과
그들을 진심으로 대할 수 있도록
겸손한 마음을 허락해 주실 것을
기도하고 있어요."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개그맨 고명환 씨를 소개하려고
하니 아내 되는 배우 임지은 씨와의
만남이 화제가 된 적 있는데요.

두 커플은 17년 전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면서
만나 서로에 대한 사랑과 우정을
나누다가 같은 신앙의 바탕으로
하나님의 만남의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2012년에 1월부터 정식으로
사귀어서 교제를 시작한 후에
임지은이 다니던 교회로 옮겨
신앙생활을 이어갈 정도였답니다.

MBC 방송 "능력자"에 출연하여
고명환 씨가 아내 임지은과의
만남 중에 떡볶이를 먹는 중에
반했다고 합니다.

그럼 남편 고명환씨를
소개해볼까요.

드라마마다
맛깔나는 감초 역할로
안방극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연기하는 개그맨, 고명환씨는
현제 강남중앙침례교회에
출석하고 계시는데요. ​

대학에서 연극 영화과를
전공한 그는
1888년 영화 "독불장군"의
단역으로 영화배우로
데뷔를 했지만
인기를 얻지 못하다가

이후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하면서
인기를 얻게 됩니다.

문천식과 함께한
“와룡봉추”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 그는 
정통 코미디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을 오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주목받아왔는데요. 

요즘에는 사업도
잘되고 있는데요.

원래는 연극 영화과에
들어가기 위해 삼수를
했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7개월 정도를
기다리다가 가게 되었답니다.

연극의 꿈을 가지고
왔는데 광대를
자꾸 시켜서
주인공 하고 싶었는데
결국 개그맨으로
가게 됩니다.

신앙생활은
고등학교 때에 잠깐
교회에 다녔지만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의지력이
강했답니다.

무명생활 7년 만에
문천식과 콤비
"와룡봉추"로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같은 동료인 문천식 씨가
모태신앙에 형님이
목사님으로 계셔서
고명환 씨를 전도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었답니다.

그 기도와 노력이
나중에 열매로 나타나게
된 것이지요.

어릴 때부터 가난에 힘들게
살았기에 갑자기 돈이
들어오니 행복했지만
그것도 잠시 6개월이었고

스타라는 것을
유지하는 것에 불안과
잠이 안 와서 술만 먹게 되고
참 행복이 없었답니다.

하지만 진정한 예수님을
믿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요.

 2005년 드라마 해신
18회 녹화가 끝나고 오는 길에
매니저의 졸음운전으로
트럭과 충돌해서

뇌출혈과 심장출혈,
허파에 피가 차고
뼈에 금이 가는
중상을 입게 됩니다.

죽음과의 갈림길에서
3일 안에 죽을 수도 있다는
의사의 소견으로
자신이 너무 큰 충격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때 신우회 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이
찾아오셔서
기도해 주십니다.

고명환 씨가 갑자기
눈물이 나기 시작합니다.

아플 때에 은혜를 받고
결국 수술을 한 번도
받지 않고 20일 만에
기도를 받고는
퇴원을 합니다.

그러면서도 교회에
나가지는 않았다는 데요.

퇴원 후 대학원도 다녀보고
다이어트도 해서
책도 출간해 보고
그러나 공허함을 채울 수가
없었답니다.

그의 삶이 송두리째 변화되는 
두 번째 사건이 일어났다.

2011년 12월 31일 날​
너무 술을 먹어서
그날은 집에 있겠다고 해서
책을 읽고 있는데

오후 3시에 탤런트 임지은 씨가
​오랜만에 전화를 하면서
설명도 없이 "너 오늘 교회 갈래."
그런데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그래"라고 해 버린 것입니다.

친구 손에 이끌려
나온 송구영신예배.
하나님께서는
그의 마음을 만지기 시작하셨다.

​기도하는데 친구들이
양손을 잡고 기도하는데

기도도 할 줄 몰라서
"하나님 오랜만입니다.
늦게 와서 죄송해요."
이렇게 기도합니다.

그 손의 느낌이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지게 됩니다.

마침 그 다음날이
주일이어서 이제는
교회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됩니다.

3주 정도 너무 좋았답니다.

그런데 사람 관계로 힘들게
되면서 이것은 사단이
방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철야예배까지
참석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기도를 할 줄
모르니 "교회를 못 오게
한 것 같아요, 교회 오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합니다.

점점 더 갈등이 많아지고
시험이 들게 됩니다.

그냥 가자 단지
교회 가서 생각하자
그럼 교회에 나오면
또 다른 생각이 들게 됩니다.

교회 부흥회가 있고
가기 싫었지만 갑니다.

​하루 전날 큰 소리로
싸우게 되었고
욕하고 욱하게 되었던 것이
기도하는데

"아 내가 먼지만도
못한 내자신이였구나."
는 생각이 가슴에서
부터 다가와서
복받쳐 오르는 눈물이
견딜 수 없게 됩니다.

옆에 사람에게
당해가 될까 봐
멈추려고 해도
통곡하게 되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릴 때부터 잘못된
생각들이 필름처럼
지나가게 되고

그날 처음으로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이제 됐다
그만 울어라."라고 하십니다.

고명환 씨가 본인도
모르게 소리 쳐지는데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외쳤답니다.

그때부터 삶의
질서가 생기고
새 생명의 인생을 살아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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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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