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풍경이 있는 묵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28 Page)

어떤 선교원에 특별한
교실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곳은 선생님과 아이가
 일대 일로 만나는 곳입니다.

아무리 말을 듣지 않는
아이라도
선생님과 단 둘이 앉아
 차분하게 이야기를 나누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거기에서는 아이의
자존심이 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비록 자신이
잘못했더라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것을 지적받으면
 큰 상처를 받습니다.

주님께서는 바로
 이런 점 때문에 교회
공동체에서
 형제의 죄를 다룰 때
신중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권고하는 사람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의 잘못을 떠들며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습니다.

그것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지혜롭게
일대 일로 만나
오직 그를 죄에서 구원하려는
 마음으로 사랑의 권고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만나서 잘못을 깨닫게 하셨고
우리는 그 참 사랑을 알고
주님께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범한 형제를 찾아갈 때 조용히,
그리고 혼자서 사랑을 안고
찾아가야 할 것입니다.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마18:15)

출처:한태완 목사의
<예화포커스> 중에서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지구촌 복음화를 꿈꾸며
세계 곳곳을 향해
발바닥으로 뛰고 계신
김영철 선교사님

총신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세계인 교회와
세계인 선교회를 
 이끌고
계시는데요.

그분이 펴낸
<예수님의 발냄새>
라는 책을 보면요,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선교사님이
일본 선교를 위해
규슈 지방
후쿠오카에 가서
그 역 근처의
조그마한
공원에 갔는데

점심을 먹으려고
거기서 버너에다
물을 끓이고
있는데
웬 할아버님
한 분이
다가오셔 가지고
어디서 왔느냐고
물어봅니다.

한국에서 온
크리스천이라고
하니까
그 할아버지가 가서
오렌지 한
봉지를 사왔어요.

너무
고마워가지고
헌금을 전달하니까
또 가가지고
밤을 또 사오셔서
먹으라고.

알아보니까
이 할아버지가
공원 저
귀퉁이에서
라면박스로
만들어 놓고
잠을 자고 있는
 노숙자예요. 

그래서
너무 참
감사해서 다시
인사드리러 갔습니다.

가보니, 아,
얼마나 그 사는
모습이 안타까운지.
박스 위에다가
비닐을 쳐서 사는데

‘겨울에는 어떻게
겨울을 날 수가 있나.
또 여름에 비가
많이 오면
어떻게 하나.’

그런데 이
할아버님은
어디 가서
음식 얻으면
옆에 있는
노숙자한테
다 나누어주는
거예요.

다 나누어
주는 거예요.
그래서
할아버지께
물었답니다.

“아니,
할아버님,
할아버님
받으신 것으로
이렇게 다
나누어 줍니까?”

그랬더니,
그 할아버님이
“이것 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선물이니까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기 원한다.”

노숙생활
하면서도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고
옆에 있는 사람을
돕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어요.

그래가지고
이제 돌아오는데,
자기 동료들이
있는 데로
돌아오는데 갑자기
성령님이 마음에
감동을 주셔서,

“손톱깎이를 사라.”
그런 감동을
주시더래요.
그래서 가서
손톱깎이를 사가지고
할어버님 있는 곳에
다시 갔습니다.

“할아버님, 제가
손톱 깎아드릴게요.”
아, 제대로 손톱을
한 번 제대로
깎지 않아서
때가 덕지덕지 끼고

 긴 손톱을
하나하나
다 깎아드렸는데
너무 너무나
할아버님이
“아유, 이런 일이
어디 있을 수 있냐.”고

 근데 발톱도
깎아드리라고 했나봐요.
 “아이고, 발이
더러워서 안된다.”고,
“그래도 깎아드리겠다.”고

그러고 양말을 벗었는데
시커멓게 때가 묻고
더럽고 냄새나고
또 발가락 사이에
때를 뺀다고
이쑤시개로 쑤셔가지고
상처가 나서 곪고

그 하나하나 발가락을
깎아드리는데 밑에
더러운 깎은
그것들이 쌓이는데

갑자기 마음속에
주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고맙다!
지금까지 아무도
내 손톱 발톱을
깎아주지 않았는데,
네가 해주는구나.
정말 고맙다!’

선명한 주님의
음성이었습니다.

깜짝 놀라
할아버지를 보니
눈물을 흘리고
계셨습니다.

 할아버지의
눈망울을
가득 채운 눈물 속에
주님의 얼굴이 보였습니다.

초라한 노숙자
할아버지와 주님이
함께 계셨습니다.

주님은
냉대 받고
버림받은 영혼과도
함께 계셨습니다.

저의 두 손
가득 주님의 발
냄새가 묻어났습니다.

자신도
노숙자인
처지에 더 가난하고
헐벗은 이들을 위해
살고 있는 무명의
작은 자의 모습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깨달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요란한 소리 없이
영혼에서 영혼으로
전달되는
사랑의 나눔이라는
사실을 마음 깊이
새겼습니다.”

지금 예수님이
어디 계십니까?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리고 병들고
몸에 장애가 있어서
아무도 돌보지 않는 사람,

그 곁에
주님 계십니다.

우리들도 가장
낮은 자리에 오셔서
우리위해 희생하신
예수님처럼

 그들을
주의 사랑으로
섬겨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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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이승아 집사님이
‘내 것이 아닙니다.’ 라는
책을 내셨어요.

그녀는
남부러울 것 없이
살던 여성입니다.

명문대(이대) 출신에,
대기업(삼성)
연구원의 아내로,
해마다 가족과
해외여행을 다니고,

예쁜 그릇으로
집안을 장식하고,
 명품 옷과 가방으로
자신을 치장하는 삶을
살았던 그러한 분입니다.

그녀는
‘파워 블로거’로서
명품 옷과 가방,
비싼 가전제품,
해외여행기,

고급스럽게 인테리어
된 집을 블로그에 올려서,
‘인터넷상에
유명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던 그녀입니다.

그런데요.
그게 하루아침에
다 무너집니다.

2012년 12월,
결혼 17주년을 앞두고
남편 박석환 집사가
구토와 두통이
심해 응급실에 실려 갔는데,

‘폐암 말기’라고 하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천벽력입니다.

그때 모습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전 ‘그 행복이
영원하리라’ 생각했습니다.
제 꿈 같았던 결혼 생활이
17주년을 며칠 앞두고
종지부를 찍게 될 것이라고는
감히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전 남편이
응급실에 입원하던
그날도 눈발을 헤치며
열심히
‘쇼핑삼매경’에 빠져있었고,

올 연말에는 어디로
‘해외여행’을 갈까,
아이들 겨울 방학 때는
도배를 해서
‘집 분위기’를 바꿔봐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모든 것이
무너진 것입니다.”

간절히 기도했지만,
남편은 2013년 10월,
 ‘10개월’ 만에 세상을 떠납니다.

그러나 고난이
그녀에게 헛된
것만이 아니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부부가 믿음으로
하나 되어서 간절히
주님께 매달렸고,
이 ‘세상’이 아닌
하늘나라의 것을
바라보고 주님만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명품 물건과 인테리어를
자랑하던 블로그에
‘내 것이 아닙니다.’란
제목으로
‘자신의 간증’을 올렸는데,

이 글이 한 달 뒤에
조회 수 420만 건,
‘연 2천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감동받는
글이 되면서
책으로 발간됩니다.

이 책에서
그렇게 고백합니다.

한때는
이 아름다운 집이
저의 가장 큰
자랑이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아프고 보니,
내가 있어야 할 곳은
‘궁궐 같던 우리 집’이 아니라
몇 평 안 되는
‘비좁은 병실’이었습니다.

바라만 봐도 뿌듯했던
‘참으로 고운 접시들,
수많은 예쁜 그릇들’도
남편과 함께 하는
병실에선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제가 황량한 병실에서
쓸 수 있는 건 보잘 것 없는
‘플라스틱 접시와
종이컵’뿐이었습니다.

 ‘20년 넘게
나의 자랑이었던,
이 20년은 처음
사랑할 때부터의 연도를
다 헤아린 것입니다.

내 남편’조차도
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젠 압니다.
‘내 사랑하는 아이들’조차
제 것이 아니라는 것을요.

이와 같은 이유로
‘근심, 염려’
또한 제 것이 아닙니다.

그분의 것입니다.
이제 저는 압니다.
이 땅은 ‘잠시 잠깐’이요,
그 후에는 ‘영원한
천국’이 있다는 것을요.

전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죽음’마저도
두렵지 않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입니다.”

 여러분,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라고
하는 그 순간부터
은혜가 임합니다.

주님이
함께하지
아니하시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땅은
잠시 여행자로
머물고
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가야하는
본향집은
따로 있습니다.

그곳을
준비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미리
 가신것이지요

이땅은
잠시 있다가
없어지는
아침 안개
같은 삶에
 메여 살지말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
바라보면서
말씀따라
 기도하면서
늘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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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교회를 개척하고
몇 년이 지난 어느 날이었습니다.

​아내가 외출한 사이
무엇인가 찾다가
장롱에서
깜짝 놀랄 것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모르는
통장 3개가 있었습니다.
​심장이 뛰었습니다.

‘아내가 다른 주머니를 찬 건가?’
​넘겨보았더니 통장 이름이
‘차세대 자녀 주택부금’입니다.

​아이들이 시집가고
장가갈 때가 되면
 아파트 하나
분양받아 줄까 하고
한 달에 만 원씩
아이들 이름으로 넣은 지
여덟 달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웃었습니다.
 
외출 후 돌아온 아내에게
“여보, 나 통장 봤어!”하고
말했습니다.

“보셨어요?” “왜 만들었어?”
“그냥 아이들 걱정 돼서요.
나중에 집 하나씩 사주려고요.”
“그래? 한 달에
만 원씩 1년 넣으면 얼마 돼?”

“12만원이요.”
“10년 넣으면?”
“120만원이요.”
“20년 넣으면?”
“240만원이요.”

“아파트 한 평에
천만 원이던데 가능할까?” 했더니
아내는 잠깐 생각하다가

그 다음 주에
다 털어서 헌금하며
“하나님, 우리 아이들을
하나님 앞에 맡깁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부모라면 자식의 미래를
그려 보지 않겠습니까?
​주고 싶은 것이 많지 않겠습니까?

가진 것이 많다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 아니겠습니까?

​하나님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에게
주고 싶은 것이 있단다.
​네가 지금은
거친 광야에서 울고 있지만
언젠가 돌아오면 내가
너에게 안겨 주고 싶은 것이 있단다.

봐라.
​내가 앞으로 네게 안겨줄 것은
네가 남보다 착하고 예뻐서
따로 축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네게 주고 싶었던거야.”

​하나님은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는 순간
모든 환경을 바꾸어 주십니다.

채워주시고 넘치게
주시는 분이십니다.

출처:유재명목사의
"포기없는 기다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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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최근 80대의 한 할머니가
카이스트 대학교에
100억을 기부한 일이 있었습니다.

카이스트는
지난 4년간 많은 사람들에게
 1000억이 넘는 돈을 기부 받았지만,
현금 100억을 기부 받은 경우는
 처음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이 100억의
기부보다 더욱 놀라운 것은
 기부자가 ‘익명’을 요구했단 사실입니다.

 80대의 여성이라는 것만
 밝혀졌을 뿐,
누가 어떤 이유로
기부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기부라는 것이 보통은
대학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돈을 내는 것이기 때문에
보통 거액의 기부자들은
 기부의 동기와, 자신의 바람을
전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그런 모든 일례를 거부한 채
익명을 요구한 것입니다.

카이스트의 서남표 총장도
100억 원의 기부 소식을
학생들에게 전하면서,
공식적인 자리가 생기기 전에는
기부자의 요구에 따라
 ‘익명’으로 처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받는 대상만을 100% 생각할 때
자신을 철저히 낮출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만을
드러내길 원할 때
 진정한 겸손의 자세를
가질 수가 있습니다.

물론 선행의 사실이 알려져야
할 필요가 있을 때도 있지만,
 항상 선행자체가 아닌 선행을 통한,
명예와 칭찬이 목적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세상에 드러나지 않아도
주님께서 은밀히 보심을 기억하십시오.

주님!
선한 행실의 목적을 잊지 않게 하소서!

교만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출처: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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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목장을 찾은
한 방문객이 양치기가
 양을 돌보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양치기는 풀을
뜯는 양들의 이름을
모두 알고 있었고,

양치기가
양의 이름을 부르면
풀을 뜯던 양들이
고개를 들고 귀를
기울였습니다.

양의 이름을
모두 알고 있는 양치기와
그 부름에 대답하는 양들이
너무 신기했던
방문객이 비결을 물었습니다.

“양을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얼핏 보면 양들은
생김새가 비슷합니다.

하지만
모든 양들은
크고 작은 흠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자의 흠을
살핌으로 양들을
서로 구분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양들은
자신들을 키우는
목자의 음성을
정확히 기억합니다.

아무리 제
흉내를 잘 내는 사람이
 양들의 이름을 부른다고 해도
절대로 반응하지 않습니다.”

방문객은
그 말이 사실인지
실험해 보았습니다.

 그는 양치기의
옷을 빌려 입고,
최대한 비슷하게
양들의 이름을 불렀지만,

양들은 조금도
반응하지 않고
평온히 풀을 뜯고
있었습니다.
​ 
이처럼
목자와 양의 관계는
바로 온전한 신뢰입니다.

선한 목자는
양의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선한 양은
그 부름에만 응답합니다.

나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주님을
 참된 목자로 믿고
양처럼 따르십시오.

주님!
주님의 음성에만
기뻐하고 반응하게 하소서!

주님의 음성과
아닌 것을 구분하는
하루를 사십시오.

출처: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레나 마리아는
1968년 스웨덴의
중남부 하보마을에서
두 팔이 없고,
한 쪽 다리는
짧은 채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부터
병원과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그녀의 부모에게
그녀를 보호소에
맡길 것을 권유할
정도의 중증
장애인이었지만
 
 레나의 부모님은

"이 아이도 
 하나님이 주신
아이입니다.

이 아이에게
가족이 필요합니다."

하고 말하며  
레나 마리아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정상인과 똑 같이
 
오직 신앙과 
 사랑으로 양육했습니다​

 
       레나는
         이런 부모님
        때문에
        밝고 건강하게
        자라났으며

 
하나 뿐인 발로
글씨도 쓰고
요리도 하며
피아노도 치고 
 뜨개질고 하며
 
십자수도 놓고
 운전도 하고
컴퓨터 자판도
자유자재로 두드립니다

 
1995년 비욘
클릴뱅과 결혼하여
​스웨덴 낫카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세 살때부터
수영을 시작했고
국가 대표선수로
장애자 수영대회에서
 
4개의 금메달을
따기도 했습니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그녀는
스톡홀롬 음대에 진학하여
현대 음악을 전공하고
 전 세계를 누비며

가스펠 싱어로
활약하면서
그녀의 삶과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은혜를 끼치고 있습니다
 
 
레나 마리아는
자신의 성공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1) 스웨덴이라는
복지국가에
태어났다는 것과,
2)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오직 신앙과
사랑으로 키워 준 부모님과,​
3) 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믿음이었습니다. 라고
 
 
그러면서 그녀는
또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하나님 음성을
날마다 들으면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이
가장 기쁨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레나는
         이렇게 말합니다
 
 
“자신이 무언가를
혼자서 할 수 없으면
그 때 그 사람은
장애인이지만
혼자서 할 수 있으면
그 때는 더 이상
장애인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더
이상 장애인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중증장애자로
레나를 이 세상에
보내주셨지만,
여기에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셨습니다.

레나 마리아는
 비록 한 발로 무엇이든지
다 해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하나님은 그녀를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로 보내주셨습니다.

그건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그녀의
삶을 계획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너무나도
우리의 삶에 있어서
쉽게 포기한 것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고

그렇게 포기 한 것들 중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정하고 계획하신 일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레나 마리아 앞에서
우리는 환경을 형편을
탓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사람 한사람을
기억하시고
그 사람에게 맞는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각자에게 주셨습니다.

살아야할 이유가
있고
존재 가치가
분명히 있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이
 주신 하루하루의 삶을
당당하고 멋지게
살아가는 행복한 사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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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연세대 의대 졸업하시고
전 세브란스 병원장이셨던
 이철 박사님 이야기입니다.

현제는 두란노 아버지
학교 운동본부 이사장과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이사로 계시는데요.

 이철 원장님은
미숙아 치료
전문의로서
신생아호흡
부전증 치료제를
개발하여

미숙아 생명을
살리는 데
크게 공헌을 해서
그 분야에 널리
알려진 선생님이시고,
40년을 연세대 세브란스
의료원과 함께해 왔습니다.

그는 유복한 가정에서
평탄하게 잘 자라다가,
의과대학 본과 3학년 때
아버지 사업 실패로
완전히 집안이
풍비박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의사가 되고
나서 계속
어려움이 다가왔어요.

수년 동안
환자와
가족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분쟁들이
있었습니다.

의사가 수술한
결과에 대해서
환자 가족들이
소송하고
참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지내게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본인은
어린아이
소아과 전공인데,
어느 날 자기 딸이
걷는 모습이 이상해서
자세히 진찰해 보니까.

이 딸이
고관절 탈구증입니다.

생후 2-3개월 때만
발견했어도 쉽게
치료하는 것인데,
정작 자기는

다른 아이들은
치료하면서
자기 집 딸애를
관심 갖고 보지
않아가지고
딸이 이 병에 걸려서
너무 늦게 발견한 거예요.

바로 이때
하나님이 그를
깨뜨리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엎드린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했습니다.

본인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자기 의사로서의
자기 의술을

자기 실력을
의지했던 것을
회개하고,
주님께 맡기고 나니까
하나님께서
그를 붙들어 주셨어요.

딸이 전신
기브스를 하고,
치료하기
힘든 그 병에서
완전히 고침 받고
회복이 되었어요.

환자를 대할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환자를 돌봅니다.

이런 고백을 했어요.

“딸의
고통을 보며
의사인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미숙아진료를
할 때마다
늘 90%의 확신과
 10%의 두려움이
공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자
하나님은
저를 붙들어주셨고,

그 후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던
병원이
치료의 장이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매순간 발견하는
천국의 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의사가
진단을 내리고
처방을 하지만
생명을 주관하시고
치료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첨단기기가
미숙아를 감시하고
있다 해도

생명을
지켜주시는
이는 결국
하나님이심을 알기에,

지난 수십 년간
신생아 집중치료실은
하나님과 대화하는
거룩한 기도의
밀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주 앞에
늘 겸손하시기
바랍니다.

늘 말씀을
묵상하시고,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시고,

찬양과 감사로
나아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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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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