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대표는 1958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마산 인근에서 순회 목회를 하던 부친 김창효 목사를 통해 기독교 가치관을 지닌 엄격한 신앙훈련을 받았다. 서울대 약대를 나와 10여년 동안 마산에서 약국을 경영했다. 영남산업 대표이사를 거쳐 메가스터디 부사장을 지냈다. 2003년 독립해 엠베스트교육을 시작했다. 메가스터디와 합병한 뒤 메가스터디 중등부 엠베스트 대표를 맡고 있다. 서울 대방동 대방교회 집사로 있다.
엠베스트 김성오(50) 대표는 성경 경영을 펼치는 크리스천 CEO다.
그는 삶은 물론 사업 영역에서 성경대로의 삶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어디서나 성경은 나의 경영 지침서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성경대로 경영했더니 모든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더란다. 성경대로 사는 크리스천은 세상의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비교우위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김 대표가 창립한 엠베스트교육은 메가스터디의 자매회사로 2003년 출범했다.
출범 당시 회원 수는 400명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26만여명을 지닌 큰 규모로 성장했다. 서울대 약대를 졸업한 김 대표는 약 15년간 약국을 경영한 약사 출신이다. 가난한 목회자의 자녀였던 김 대표는 대학 졸업 후 경남 마산시 변두리 지역에서 당시 약국 최소 허가 면적인 4.5평의 약국을 개업했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나중은 창대했다.
약국은 개업 12년 만에 매출이 200배로 증대됐다.
어떻게 그런 놀라운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까.
그의 대답은 언제나 같았다. 성경대로 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사업상 당하는 불이익이 적지 않으냐는 질문에 김 대표의 대답은 명쾌하다.
기독교 신앙은 성공을 위한 걸림돌이 아니라 성공에 이르는 엄청난 경쟁력이 됩니다. 약국을 운영할 때 김 대표는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애썼다.
5리를 가자 하면 10리를 가자는 성경적 마음가짐으로 고객들을 섬기려 했다. 성경대로 섬김의 비즈니스를 했다.
김 대표는 자신을 찾는 사람들을 뜨내기로 대하지 않고 천사로 맞았다.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고 정성껏 섬겼다.
손님을 자신의 은인이라고 여겼다. 겉으로만이 아니라 마음 깊숙이 그런 생각들을 했다.
손님을 대할 때는 언제나 나를 통해 만족했을까 다음에 다시 올까, 다시 올 때 다른 사람까지 데리고 올까 등 세 가지를 염두에 뒀다.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모든 고객을 친절하게 섬기지 않을 수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무도 찾지 않는 4.5평 약국에 손님이 북적거리기 시작했고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그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의 권유로 1996년 마산에서 올라와 온라인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역사를 이뤄내고 있다.
김 대표는 약국을 할 때나, 초대형 온라인 교육 사이트를 운영할 때나 원리는 같다고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회원들을 철저히 섬기려 노력할 때 성공은 자연적으로 따른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학생 회원들에게 늘 긍정적이며 창의적인 마인드와 지속적인 실천이 성공을 부른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크리스천들이 예수 안경을 쓰고 살아갈 때 바른 성공이 보인다고 언급한다. 또한 작은 일에 충성하고 끊임없이 준비할 때 하나님은 큰 일을 맡기신다고 설명한다.
그의 고백입니다.
"성경이 저의 경영지침서입니다.
성경대로 사업을 하면 망하기 쉽다고들 말합니다. 그러나 저는 반대입니다. 성경대로 사업을 해야 성공합니다."
우리가 주님께 우리의 삶을 드릴 때 우리의 헌신을 기뻐 받으시는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놀라운 사역과 비전의 현장으로 곧장 인도하시지 않는다.
그 반대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땡볕이 내리쬐는 광야로 인도하신다. 모든 의지할 만한 것들을 제거하시고, 그분을 향한 우리 마음을 불도가니 속에서 녹여 솎아내듯 연단하신다.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빚어지며 우리를 향한 그분의 부르심에 대한 확정을 받게 된다.
만약 이 과정을 건너뛰면 어떻게 될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쉽게 무너진다는 것이다. 사실 이런 과정을 통과해도 우리는 연약하여 때때로 흔들릴 때가 있다. 그러나 바닥을 치고 완전히 깨어져 자기 마음의 중심과 동기가 철저히 검증되고 연단 받은 심령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그러나 반드시 기억하라. 이런 연단과 훈련의 과정이 단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다음 단계로 더 깊이 그분 안으로 들어갈 때마다 이런 시간들이 되풀이될 것이다. 감사한 것은 막상 그런 시간 앞에서는 너무 힘들고 어렵지만 실상은 그런 시간들을 통해서 우리가 모든 일이 있은 후에도 넘어지지 않고 온전히 주님 앞에 서는 제자들이 된다는 것이다. 서둘지 말라. 주님은 모든 것을 아신다. 그분의 완전한 계획에 따라,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우선순위에 따라 우리를 인도하신다. 때때로 이렇게 말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할 것이다. 물론 자기 입으로 직접 말하지 않더라도 그 사람의 태도와 행동을 보면 알 수 있다.
“나는 지금 뭔가 안 풀려서 이러고 있지만 이후에 반드시 뭔가 할 거야. 사실 나는 이렇게 살 사람이 아니거든.”
그러나 나는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단 들을 수 있는 사람에게만 하는 말이다. “아니, 너는 지금 그렇게 해야 돼.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 자리에 두신 거야. 네가 해야 할 것은 이후에 감당하고 싶은 어떤 일이 아니야. 네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무언가도 아니야. 바로 지금 하나님이 네게 허락하신 이 자리, 이 상황에서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그 일이야!”
집중하라는 것이다. 영적 주파수를 하나님께 집중하라.
자신에게 집중하지 말고, 상황과 환경에 집중하지 말고, 하나님 그분에게만 집중할 것. 모든 것을 그 완전하신 뜻 가운데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며 운행하시는 그분에게 집중하라! 그래서 그분의 의중에 모든 것을 맞추어 지금 그분이 주신 상황 안에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감당하라는 것이다. 그런 자들에게 하나님의 ‘카이로스’Kairos, 그분의 놀라운 때가 임하는 것이다. 광야는 오직 그분에게 집중하는 시간이다.
1992년 11월 21일 뉴욕타임지에 프랭크 알렌과 빌 클린턴의 기사가 실렸다. 알렌과 클린턴은 영국 옥스퍼드대학 시절 기숙사에서 한 방을 사용한 룸메이트였다. 알렌은 수재였고, 좋은 집안 출신으로, 경제적으로도 부유했다. 반면 클린턴은 평범한 집안 출신으로 가난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른 뒤 알렌은 자살로 인생을 마쳤고,
클린턴은 미국의 42대 대통령이 되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알렌은 풍족한 환경에서 좋은 혜택을 받고 살았지만, 도전정신이 없었고, 매사에 부정적이고 비판적이었다. 반면 클린턴은 개척정신과 독립정신이 강했다.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자세를 가졌고,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졌다.
이 강한 도전정신 개척정신이 바로 성공의 비결이었다.
언제나 여호수아의 그늘에 숨겨져 있던 갈렙은 중대한 이스라엘의 위기가 왔을 때
나이 85세에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변하지 않는 언약속에서 개척정신은 더욱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여호수아14장 12절)
군대에서 스물두 살 육군 소위시절 수류탄이 터져서 오른팔을 잃었던 조서환씨의 간증이 있습니다. 지금 애경그룹과 KTF(KT의 전신)에서 수많은 히트상품을 배출하며 마케팅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이분은 군대에서 오른손을 잃어버리고 의수를 하고 나왔는데, 자 직업군인으로 군대에서 이제 그의 일도 끝났지. 집은 가난했죠, 학력은 없었죠. ‘내 인생이 이렇게 끝나는구나.’ 했는데 이분이 독실한 크리스천인 아내를 만났어요. 그러니까 그 부인이 눈물로 기도하며 남편을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온갖 헌신을 아끼지 않으니 감동을 받아서 자기가 다시 도전합니다.
인생을 포기하지 아니하고 다시 대학시험 준비를 해서 왼손밖에 쓰지 못하지만 대학 입학을 하고 졸업을 했는데 그 다음이 문제예요. 팔이 한 쪽이 없으니까 회사의 면접 보고나면 그다음 다시 오라는 소식이 없어요. 면접관들이 ‘그런 몸으로 어떻게 일을 할 수 있겠느냐.’ 아마 그렇게 생각한 것 같아요. 그러나 새벽기도에 나와서 아내와 함께 눈물로 기도하니까 주님이 막 마음에 희망과 용기를 주셨어요. “절대 포기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한다.”
다음에 면접을 보는데 “사람이 손만 갖고 일합니까? 머리로 일해야죠! 제가 제 능력을 가지고 이 회사에서 크게 공헌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당당하게 말하는지 애경그룹 회장님 마음을 감동시켜서 그로 인해서 그로부터 30년간 한손으로 마케팅 업무를 지휘하며 아주 큰 성공을 이루었는데요, 현재 중국에서 10조원 매출을 달성하는 목표로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이런 고백을 합니다. “손이 없어서 사람들이 싫어하고, 사는 게 엄청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건 저만의 생각이었습니다.
약점으로 자신감을 잃었다는 건 핑계입니다. 전 손이 없었기에 지금껏 인생의 마라톤을 매우 보람차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인간으로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깨닫는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제 인생에 개입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었고, 고난 속에서 기도의 힘을 확인하며 순종과 인내의 영성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남이 나를 생각할 때 지금이 가장 불행하다 생각하겠지만, 믿음으로 나아가면 가장 값진 새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 말씀하십니다. “절망으로 마비된 손을 내밀어라! 슬픔으로 마비된 손을 내밀어라! 상처로 마비된 손을 내밀어라!
내가 너를 치료해줄 것이라! 내가 너를 회복하여 줄 것이라! 내가 너를 하나님의 위대한 일꾼으로 만들어줄 것이라!”
오늘 그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41:10)
많은 찬송가를 작사 작곡하신 엘리샤 호프만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런데 목사님 사역에도 큰 환란과 어려움이 다가왔습니다.
결혼생활 10년째 되던 날 어린 세 아들을 남겨놓고 사모님이 천국 가십니다.
그러나 그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고 주님을 찬양하며 42년 동안 목회하면서 2천여 편의 찬송을 짓습니다. 그런데 이 찬송가의 대표적인 곡들은 ‘예수 십자가의 흘린 피로서’,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우리가 늘 즐겨 부르는 이 찬송들을 다 이 목사님이 지었습니다. 하루는 한 여성도님 집에 심방을 갔는데 이 성도님이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계속 울면서 목사님 어쩌면 좋죠, 어쩌면 좋죠, 눈물을 그치지 않습니다. 뭐라고 말을 해도 이 분이 슬픔의 자리에서 계속 울고 말을 그치지 않아요. 더 해줄 말이 없어서 목사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도님의 모든 슬픔을 예수님께 아뢰는 도리밖에는 아무것도 없지요.
예수님만이 성도님의 슬픔을 위로하실 수 있습니다.” 그 말이 끝나자 성도님이 울음을 그치면서 ‘맞습니다, 예수님께 아뢰면 되죠, 예수님께 아뢰면 되죠.’ 심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마음속에 예수님께 아뢰면 되죠, 아뢰면 되죠, 그 소리가 계속 들려왔습니다. 집에 와서 기도를 하면서 펜을 들어 지은 찬송이 337장입니다.
(찬송가 337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싸인 날 돌아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내 모든 괴롬 닥치는 환난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주께서 친히 날 구해주사 넓으신 사랑 베푸시네
내 짐이 점점 무거워질 때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주께서 친히 날 구해주사 내 대신 짐을 져 주시네
마음의 시험 무거운 죄를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예수는 나의 능력이 되사 세상을 이길 힘 주시네
무거운 짐을 나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싸인 날 돌아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무거운 짐을 나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
우리의 모든 문제를 우리의 모든 슬픔을 주님이 아시고 그 짐을 대신 짊어져 주시고 우릴 절망에서 건져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여러분의 눈을 주님께 향하는 은혜가 있게 되길 바랍니다.
에디슨이 소년 때 신문을 팔며 기차의 한 구석에서 실험을 하곤 했답니다. 그런데 기차의 진동으로인해서 실험약품이 떨어져불이 나고 말았답니다. 그러자 격분한 차장이 에디슨의 따귀를 때리고 세차게 떠밀어 쓰러뜨렸답니다. 그런데 그 때부터 그에게 청각장애가 생겼습니다.
이렇게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에디슨을 향해 나중에 누가 물었습니다.
“선생님! 청각장애로 연구가 힘들지 않았습니까?”
이 말에 에디슨이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그 청각장애로 딴 소리에 신경 쓰지 않고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서만 감수할 수 있고 매 순간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