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풍경이 있는 묵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20 Page)

세계적인 여성
 패션 잡지 ‘Bazaar’에서
선정한 올해의 포토그래퍼 상을
 수상한 조선희 씨는
 대학교 동아리에서 사진을
시작한 비전공자입니다.

지금은 수많은
 연예인들의 화보를 촬영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잡지에서
 촬영을 의뢰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사진이 전공이 아니라는 이유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조선희 씨는 동아리에서
 취미로 접한 사진에
 완전히 마음을 뺏겨
사진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열심히 하고
좋은 사진을 찍어도
업계는 전공자가 아니라며
실력을 인정하지 않았고
제대로 일을 시켜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의 성공에 이를 수 있었는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 이유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그때는
정말 사진에 미쳤거든요.
사진을 찍고 싶어서
밤에 잠이 오질 않았어요.

잠이 들면 꿈에서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렇게 미친 사람인데
보통 사람들이
당할 수 있겠어요?”

한 가지에 미친 사람들을
 세상도 막을 수 없듯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에 미쳐야 하고
말씀에 묻혀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눈치를 보고
말씀에 의심을 가질 때
 맛을 잃은 소금이 되고
어둠에 묻히는 빛이 됩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세상이 감당 못할 힘을
 말씀을 통해 얻게 하소서!

복음전파에
얼마나 열정이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출처:김장환목사의
 큐티365중에서
(나침반출판사)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세상에는
여러가지
향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향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세계에서
가장 좋은
향수는
발칸 산맥의
장미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향수 제조자는
반드시
한밤중에 장미를
따기 때문입니다.

즉 자정에
장미를 따기
시작해서
2시간 안에
일을 끝냅니다.

이처럼
짧은 시간 내에
장미를 따는 데에는
과학적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장미는
한밤중에
 가장 향기로운
 향을 발산하기
때문입니다.

태양이
비치는 낮에는
향기의
 40퍼센트 가량이
감소된다고 합니다.

인격과
신앙의 향기는
 어느 때 가장
향기로울까요?

바로 극한
고난의 밤,
절망과
아픔의 밤입니다.

우리는
고난 통해
믿음이
정금같이
순수해집니다.

따라서
크리스천은
고난의 밤에
신앙적 향기가
나오는 것을
믿고 감사하며
 그 향기를
주님께 드리십시오.

주님,
고난 중에도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지금
고난 중에도
감사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출처: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미국 대학교에
한 남자가
소설 창작 수업을
듣고 있었습니다.

교수들보다
나이가 많았던
이 학생이
제트기로
등교한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는 바로
나이키의 창업주인
‘필 나이트’였습니다.

성공한
경영인이었던
그는

소설가의 꿈을
이루고자
수업을 듣기
시작한 것입니다.

2007년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 최고 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에게도
여전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필 나이트’가
이 말을 하기
수천 년 전에

갈렙은
​8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젊은 자들도
두려워해서

감히 포기했던
헤브론 산지에
대해
여호수아에게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며
꿈을
이루기 위한 전진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이나 환경이 아니라
이루고 싶은 꿈을 위해
여전히 전진하느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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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그 영광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고 있는 브라질
축구선수 카카(Ricardo Kaka)를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선수는 골을 넣을 때마다
우승할 때마다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위의 유니폼을 벗으면

그 안에 ‘I BELONG TO JESUS
(난 예수님께 속했습니다)’
하는 그 표시가 나옵니다.
이것을 TV 카메라가
잡아서 전 세계
사람들이 다 봐요.

지금 미국의
축구리그 올랜도 시티에 
소속된 세계적인
축구스타인데

미국 TIME 지가
선정한 ‘2008년도
세계를 움직이는
100명’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혔고요,

‘2007년도 FIFA의
올해의 선수’였고,
2006~2007년 유럽
챔피언리그에서
최다득점을 해서
우승을 이끌었고,

2002년, 2006년,
2010년 세 대회의
연속 월드컵 브라질
대표선수로 뽑혔습니다.

그의 신앙에도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18살때
그는
할머니댁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다 미끄러져
​척추골절상이라는
무시무시한
부상을 입게 됩니다.

축구선수는
커녕
평생을 휠체어를 타고
생활해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병실에 누워
​인생의 10가지
미래 계획을 짰습니다.

1. 축구선수의 길을 걷는다
2. 상파울로팀
(브라질 지역팀) 에 입단한다
3. 예비 팀에 합류한다
4. 주전 선수가 된다
5. 핵심 선수가 된다
6. 청소년 국가 대표가 된다
7. 국가 대표가 된다
8. 월드컵에 참가한다.
9. 브라질 팀의 주전이 된다.
10. 유럽팀으로 진출해
성공적인 축구선수가 된다. 

그는 매일
매일 기도를 드렸고
2년만에 완치가 되었습니다.

모든이들은
​기적이라 불렀고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그 순간부터
매년 11조를 내는걸
잊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21살이 되던 해,
​그의 10가지 목표들을
다 이루어냈습니다. 

그가 인생의
10가지 계획을
하나님 앞에서
기도 드린지
3년만의 일이었습니다.


그가 언론과
인터뷰할 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집에서
뿐만 아니라
경기 전과 후에
늘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그리고
시간이
날 때마다
성경을 읽습니다.”

그가 성공한 비결,
그가 이렇게 축구를
잘하게 된 비결을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내가 성경을
읽었기 때문에
이렇게 잘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럽에 그가 진출해서
그는 모든 시합에
이 속옷 런닝에
‘I BELONG TO JESUS’라고
하는 자막이 쓰인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습니다.

‘나는 주님께 속한 자입니다.’
그런데 그 축구화에는
또 뭐라고 쓰여 있느냐?
‘JESUS IN MY FIRST PLACE
(내 삶의 첫 번째
자리는 예수님입니다)’

그의 고백은
이와 같습니다.
 “주님은 나의 전부입니다.
내가 축구를 하는 이유는
바로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이유는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전 나중에
축구선수를 그만두면
예수님의 이름만 높이며
영광 돌리는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 

  우리 삶의
첫째도
 우리 주 하나님,
둘째도
우리 주 하나님,
마지막도
우리 주 하나님입니다.

나는 주님께
속한 자이며
주님은
나의 전부입니다라고
고백하는 축복의 
사람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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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2012년 천국가신
 강영우 박사님.
 그 분이
천국가시기 전에
『내 눈에는 희망만 보였다』

이분이
앞을 못 보는 분인데,
 『내 눈에는 희망만 보였다』
책 제목이
조금 맞지 않는 것 같은데
영의 눈을 떠서 본 것이에요.

그는 참 어린 시절 너무나,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럽고
괴로운 시절을 보냈어요.

그가 중3이
되었을 때에
축구공을 눈에 맞아
두 눈이 멀게 되었는데
바로 1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축구공을 맞아서
아들이 앞을 못 보게
된다는 말을 듣고
그 엄마가 충격을 받고
뇌졸중으로 쓰러져서
8시간 만에 돌아가셨어요.

고등학교에
다니는 누나는
이 동생 돌본다고
봉제 공장,
​고등학교 중퇴하고
 봉제 공장 다니다
 과로로 2년 만에
세상을 떠났어요.

그러면 이 강영우라고
하는 어린 학생의 앞은
그 어떤 것도
기대할 수 없는
절망뿐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누나가
죽기 전에 이
동생 손을 잡고
불광동에 가면
천막을 친
교회가 있는데
거기 누가 병 고치는
사람이 있다더라.

그래서
기도를 받았어요.
그 분이 조용기
전도사님이에요.

그래 가지고
기도를 받았는데
육신의 눈을 뜬 게 아니고
영의 눈을 떴습니다.

꿈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이
거룩한 꿈을 주었습니다.

“너는 비록 앞을 못 보지만,
너는 비록 고아이지만,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라.
앞으로 너는 불쌍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될 것이라.”

꿈을 품고
믿음으로 나아갔더니
하나님께서 연세대학을
졸업하게 만들어주시고

미국에 유학을 가서
3년 8개월 만에
피츠버그 대학에서
교육학 박사를 하게
만들어 주시고

하나님이 그에게
복에 복을 주셔서
부시 대통령 때에
백악관에 장애인
위원회 정책 차관보로서

7년 넘게 미국의 장애인을
섬길 수 있게 해 주시고
또 세계 장애인 위원회
부회장 겸
루즈벨트 재단 고문으로
7억 명에 가까운
세계 장애인을 섬기는
귀한 인물로 주님이
사용해 주셨습니다.

 강영우 박사를 보면
그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요.
부모님도 안 계시지요,
혈혈단신 고아이지요.
앞도 보지 못하지요.

그러나 그에게
꿈이 있었습니다.
믿음이 있었습니다.
소원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셨습니다.

그는 그의
마지막 책에서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저에게 장애는
축복 그 자체였습니다.
저를 보면 어둠인데
주님을 보니 빛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님만 보았습니다.

장애는 불편함일 수는
있어도
불완전함은 아닙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병과 같은 것입니다.

당신을 지배하는
생각의 장애,
마음의 장애,
영의 장애를 뛰어 넘어
나의 장애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
꿈은 이뤄집니다.

하나님은
저의 실명을 통해
저의 삶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꾸셨습니다.

실명을 하기 전
저는
딱히 세상을 살아가는
목적이 없었습니다.

원대한 꿈을 가지고
세상에 나아가
이 세상을 더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겠다는
생각 같은 것은
 해 본 적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실명을 하고
나서야
저는
꿈을 가졌습니다.
그때서야 온전히
하나님의 도구로
살아가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목표가 생기니
공부할 이유도
생겼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희망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았습니다.

제 생애는 결코
고통의 시간들이
아니었으며,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그 아버지의 꿈을
이어받은 두 아들이
다 잘되었어요.

둘째 아들 크리스토퍼 강,
강진영은 오바마 대통령
입법보좌관이 되어서
백악관에서 지금
크게 활약하고 있고,

큰아들 강진석은
안과의사로
조지타운
의과대학 교수로
그 많은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데

큰아들, 둘째
아들 모두가
아버지의 거룩한 꿈을
이어받아서
소외되고 불쌍한 사람,
병든 사람,
문제 있는 사람을
돕는 변호사요,
의사로 크게 쓰임 받고
귀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거룩한 꿈을
 다 마음에
품으시기를
바랍니다.

 한번 뿐인 인생입니다.
지나가는 인생길에
그냥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목적도 없이,
방향도 없이
살지 마시고
주님 안에서
거룩한 꿈을 품으십시다.

거룩한 꿈을 품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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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주홍글씨´, ´큰바위얼굴´과 같이
 교훈적인 작품을 많이 썼던
나다니엘 호손은 다리가
불편한 몸으로 태어났습니다.

호손은 어려서부터
늘 집에 혼자 있어야 했기에
 외로운 삶을 살아야 했지만
그 시간을 통해 글을 씀으로
세계적인 소설가가 되었습니다.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리는
쇼팽은 평생 건강이 좋지 않았습니다.

쇼팽은
건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더더욱 작곡에
매진해야 된다고 생각했고,
그 중에서도 자신의 전문분야를 살려
대부분 피아노곡만 작곡했습니다.

쇼팽은
 40살도 안 되어
세상을 떠났지만
 교향곡의 베토벤,
가곡의 슈베르트처럼
피아노의 쇼팽이라는 불리는
음악계의 거장이 되었습니다.

하버드 대학교 정문에는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이 땅에 안전하게 데려다주신 후,
우리들은 집을 짓고
필요한 물건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예배당을 주셨고,
정부를 통해 나라를 주셨다.

 따라서 우리는
 여기서 배운 지식을
 우리 세대에 그치지 않고
후대에까지 계속해서
물려주어야 한다.˝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청교도들 앞에는
역경과 고난의 상황뿐이었지만
하나님과 함께함으로
그들은 그것을 극복하고 감사함으로
오늘 날 강대국이 되었습니다.

나를 아끼시는 주님이
 고난을 주시는 것은
나를 성장시키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어려움 속에서 더욱 주님께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역경을 통해
능력과 믿음을 성장시킬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출처:김장환목사의
 큐티365중에서
(나침반출판사)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영국의
뛰어난 정치가이자
웅변가인 윈스턴 처칠
(Winston Leonard Spencer
Churchill, 1874~1965)은

2차 세계대전 중에
위대한 국가 지도자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강연과
훌륭한 저술을 써서
노벨 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명문
옥스퍼드대학에서
졸업식 축사를
하게 되었다.

처칠은 그
행사에 약간 늦었다.

그는
중절모를 쓰고
두꺼운 코트를
입은 채로
넓은 강당으로
걸어 들어왔다.

학생들의
환호를 받으며
전직 수상은
천천히 그의 모자와
코트를 벗어서
자기 옆에 있는
스탠드에 걸어 놓았다.

그는 연로하고
지쳐 보였으나
 당당하고 꼿꼿하게
학생들 앞에 섰다.  
  청중들은 잠잠해졌다.

그들은 이번이
그의 마지막
연설이 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기대감에 약간
상기된 얼굴을 한
천여 명의 얼굴들이
나치의 위협으로부터
영국을 구출하기 위해
용감하게 전쟁을
이끌었던 바로
그 사람의 얼굴을
직시했다.

정치가, 시인, 예술가,
작가, 전쟁특파원, 남편,
아버지로서의
그의 풍부하고도
충만한 삶은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그가 어떤
충고를 할 것인가?

그가 어떻게
그 많은 경험을
몇 분간의 짧은
연설로 대신할 것인가?

  처칠은
청중을 1분 동안
그윽하게 바라보고는
 나지막하지만,
힘 있게 말했다.

 “포기하지 마세요
(Don’t give up)!”

  학생들은
이 노 정치가가
무슨 말을
더 할 것인지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았다.

적어도 30초에서
45초 동안
처칠은 단지 청중을
쳐다보기만 했다.

 그의 눈은
반짝거리고
그의 얼굴에서는
광채가 났다.

그리고 그는
다시 말했다.
이번에는 좀 더
큰 소리로
우렁차게 외쳤다.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Never give up)!”

  잠시 처칠은
숨을 가다듬었다.
교수들의 눈은
눈물로 젖어 있었다.

나치가 런던을
공습하고 학교,
집, 성당 등을 폭격하던
그때가 생각났던 것이다.

그들은 처칠이
시가를 왼손에 움켜쥐고,
오른손으로
승리의 사인을 그리며
만신창이가 된
그들의 꿈을 뚫고
그들에게 걸어왔던
모습을 기억했다.

그날 그 끝없는
침묵 속에서
가장 나이
어린 학생까지도
감격으로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으로
그 노 정치가는 더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Don’t you ever
and ever give up)!”

  그의
이 한 문장으로
된 졸업식사는
강당을 메아리쳤다.

처음에는 청중들은
놀라서 침묵을
유지하면서
그다음 말을 기다렸다.
아무도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차츰 그들은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처칠은 모든 것을
이야기했던 것이다.

그는 위기를 겪으면서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세계는
그가 있으므로 해서
영원토록 변하게
되었던 것이다.

  처칠은 천천히
그의 모자와 코트를
다시 집어들었다.

청중이
그의 연설이
끝났다고
깨닫기 전에
그는 몸을 돌려
무대에서
퇴장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 순간
박수갈채가
시작되었으며
 그 박수갈채는
노 정치가가 사라지고
나서도 한참이나
계속 되었다.

  처칠은
역사상 가장 짧지만
강렬한 축사를
남겼습니다.


그것은
처칠의 성격과
가치관을
 가장 확실히 드러낸
축사이기도 합니다.

 처칠은 팔삭둥이
조산아로 태어나
말더듬이 학습 장애로
초등학교 때는
 희망이 없는 아이로
낙인찍혔고,

중학교 때는
영어 과목에
낙제 점수를 받아
3년이나 유급하였으며,
삼수 끝에
샌드허스트(Sandhurst)
사관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졸업 연설 내용대로
 언어 장애를 극복하고
절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노벨 문학상수상자가 되고

 세계대전의
영웅도 되고
 위대한 정치인도
될 수 있었습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예전엔
목화 산지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세계적으로
 땅콩 특산지로 유명한
미국의 알라바마주
엔트프라이즈라는 곳의
재판소 앞에는
이상한 글이 새겨진 돌 비석이 있다.

이 비석에는
“우리는 목화를 갉아 먹었던
벌레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이 벌레는
우리에게 새로운
​ 번성의 계기를 주었고,
 하면 된다는 신념을 주었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고개를 갸우뚱 하게 하는 글이다.
이 비석을 세우게 된 데는
이런 배경이 있다. 

본래 이 곳은
목화 특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그런데
1895년 난 데 없는
벌레 떼의 극성으로
목화밭이 황폐화되어
목화 생산이 중단되었다.

그래서 많은 주민들이
기근과 실직으로 좌절에 빠졌다.

그러나
그들은 용기를 내어
이 처절한 재앙에 도전하였고
목화 대신 땅콩을 심어
땅콩 특산지로 바꾸었다.

그러므로 역경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이다.
이 때 땅콩박사로
유명한 조지 워싱턴
카버가 활동하였다.

그들은 다가온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다.
단순한 기회가 아니라
삶을 더 번성케 하는
축복의 터전을 세운 것이다.

그런데
이들을 번성하게 한 것은
그들을 곤경에 빠트린
벌레 떼들이었다.

목화 농사라는
타성에 젖어 있었더라면
갖지 못할 복된 터전을
벌레로 말미암아 갖게 되었다.

그러므로 비석에
새기게 되고 후손들에게
교훈하게 되었다.
이 비석은 참으로
미국의 청교도 신앙정신이
담겨져 있는 비석이다.

모든 인생 길에는
갖가지 역경이 있다.  

그 역경에 이르게 하는 길은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난다.

중요한 것은
그 역경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역경을 극복하는
가장 아름답고 길이 있다.

바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길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역경을 은총의 삶으로
바꾸는 길이 있다.

바로 갈보리산
십자가로 말미암아
 우리를 위해 열어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다.

십자가에서
흘려주신 보혈이
우리를 온갖 죄에서
해방시켜주셨고
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은총의 삶을 살게 하셨다.

막힌 장벽이나 역경으로
말미암아 좌절과 고통에 빠지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위해
열어두신 새롭고 산 길을 걸으며
은총의 삶으로 바꾸자.

그러므로
감사의 비석을
세우는 성도가 되자.

출처:최한주 목사
<푸픈숲교회>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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