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풍경이 있는 묵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69 Page)

미국의 명문대학을
졸업한 다섯 명의
젊은이들이 있었다.

그들 중 피트는
신혼여행도 포기하고
에콰도르 선교에 나섰다.

다섯 명의 선교사는
아내들을 후방에
남겨둔 채 경비행기를 타고
 단 한 명의 기독교인도 없는
아우카 인디언 마을로 떠났다.
 
1956년1월2일.
피트 선교사는
아내에게 긴급무선을 쳤다.

 "흥분한 인디언들이
몰려오고 있다.
기도해 달라."
그 후 연락이 끊겼다.

 이튿날 구조대원과
가족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다섯 명의 선교사들은
 싸늘한 시체로 변해있었다.

복음을 거부한
인디언들에게 순교 당한 것이다.
 
 20대의 선교사 부인들은
울부짖으며 한 가지 다짐을 했다.

 "남편들이 이루지 못한
과업을 우리가 완수하자"

아내들은
아우카 마을로
이사해 복음을 전했다.

40여년이 지난
지금 그 마을은
'복음의 땅'으로 변했다.

선교사를 살해한
다섯 명의 인디언들 중
네명이 목사가 됐고
 1천 여 명의 주민들이
모두 그리스도인으로 변했다.
 
최근 피트 선교사의
부인 라이펠트 여사는
 선교사들의 용기있는 활동을 담은
'아우카 선교이야기'라는 책을 펴냈다.

40여년 전 뿌려진
순교의 씨앗이
활짝 꽃을 피운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성취된다.
다만 시기가
좀 늦을 뿐이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어디를 보나 나무랄 데가
없는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한가지 숨겨진
큰 컴플렉스가 있다면,
그것은 눈썹이 정말
하나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짙은 화장으로
눈썹을 그리고 다녔지만
마음은 편치 않았습니다.

그러던 이 여자에게도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습니다.
정말로 사랑했어요.

남자도
여자에게 다정하고
따스하게 대해 주었고
둘은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여자는
그놈의 눈썹 때문에 항상 불안했습니다.

일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도
여자 는 자기만의 비밀을 지키면서
행여나 들키면 어쩌나...

그래서 남편이
자기를 싫어하게 되면
어쩌나. 따뜻하기만
한 남편의 눈길이
경멸의 눈초리로 바뀌는건
정말 상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삼년이란
세월이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그러다가 이들 부부에게
예상치 않던 불행이 닥쳐왔습니다.

상승일로를 달리던
남편의 사업이
일순간 망하게 된거지요.

둘은 길거리고 내몰리고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습니다.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이
연탄배달이었습니다.

남편은 앞에서 끌고
여자는 뒤에서 밀며
열심히 연탄을 배달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던 오후였습니다.

언덕에서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리어카의 연탄재가 날아와
여자의 얼굴은 온통
검뎅 투성이가 되었습니다.

   눈물이 나고 답답했지만
여자는 얼굴을 닦을수 없었습니다.

혹시나 자기의 비밀이
들켜 버릴까봐요.
그때 남편이 걸음을 멈추고
아내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수건을 꺼내어
얼굴을 닦아주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눈썹부분만은 건드리지 않고
얼굴의 다른 부분을
모두 닦아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눈물까지
다 닦아준 후 다정하게 웃으며
남편은
다시 수레를 끌기 시작했습 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이
감추고 싶은
가장 연약한 부분을
대신 십자가에 감추시고
그렇게 죽기까지

아무런 가치없는 인생들을
위해서 죽기까지 사랑하신
것이지요.

주님!
오늘도 은혜가 필요하고
생명주신 값진 인생을 통하여
예수님의 향기가 드러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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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오늘날 전
세계 이슬람권에서
기독교에 대한 말할 수 없는
박해가 일어나고 있는데
이란에서 일어났던
한 가지 일을 소개합니다.

하이크 홉세피안 목사는
자신이 살해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살해위협에 굴복하지 않고
교회를 지키다가 실종됐었다.

그의 죽음은 노숙자와
나란히 시체로 누워있는 사진이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슬람교도 묘역에 묻힌
홉세피안 목사의
주검을 파냈을 때
그의 몸은 26군데나
칼에 찔려 있었다. 

이로 인해
홉세피안 목사의
순교 소식은
전세계 교회에 알려졌다.
그의 죽음 이후에도
6명 이상의 교회
지도자들이 암살을 당했다.

이란 정부는
위협을 통해
교회가 와해되기를
바랐던 것이다.
그러나 오히려 지도자들은
유서를 쓰거나 순교를 하겠다는 것을
공공연하게 공표하는 일이 일어났다.

협박과 핍박에
굴복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더 힘있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DVD에서 디바즈 목사는
하이크 홉세피안 목사의
순교가 있고
난 뒤에 이렇게 고백했다. 

“예수님께서
금요일 십자가에서
못박히실 때
그리스도가 자신을 위해
죽는다는 것을 안 사람이
한 명 있었습니다.
그는 바라바였습니다.

이란 교회에서
하이크가 대신하여
죽은 것을 아는 사람이
한 명 있다면 바로 저입니다.
 오늘 밤 이렇게 기도하기 원합니다.

주님! 주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기 때문에 지금부터
삶의 모든 순간을 주님을
위해 살 것이며
주님을 위해 죽기를 원합니다.”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중
하나가 이란교회가 되었습니다.

주님과 복음때문에 가난해지고
주님과 복음때문에 핍박을 받고,
더 나아가 생명의 위협을 받아도
그 영광스러운 기회를 피하지 마시고
기쁨으로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요한계시록2:10]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미국의 스텐레이
 탐 장로님 이야기입니다.

그는 다른 사람이 7번
 실패한 사업을
인수받았습니다.

그리고 경영을 시작할 때
주님께 기도부터 드렸습니다.
주님이 기도중에 말씀하셨습니다.

<네 사업을 내 이름으로 등기하고
내 이름으로 사업을 하거라.>
그는 어떻게 등기할 지 고민하다가
등기소에 가서 말했습니다. 
<내 사업체를 예수님 이름으로
등기하여 주십시오.>

관리가 웃었습니다.
그러나 탐 장로님의 이야기를 들은
기독교인 관리는 기꺼히 승낙하였습니다.

<주소는 무엇이라고 할가요?>
곰곰이 생각하던 장로님이 말했습니다.
<천국 일번지라고 하십시오.>

<전화 번호는요?>
<66국에 3927로 하십시오.>

<무슨 의미인가요?>
<성경은 66권입니다.
구약은 39권이고
 신약은 27권입니다.
성경을 들고 주님께
물어 보면 다 가르쳐 주십니다.>

그래서 탐 장로님은
예수님 이름으로 등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업체이기에
사장님을 예수님으로 모시고
무엇이든지 주님께 물었습니다.

이익금은 모두 주님께 드리고
자기는 월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8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신나게 일하고 계십니다.

주님을 목자로 모시면
항상 잔이 넘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잔까지
넘치게 만들어 줍니다.

예수님을 목자로 모시고
살면 잔이 넘치는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16:24)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내게 일본 유학 생활은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생활과도 같았다.
정말 힘들었지만
다양한 경험을 했다.

 술집 거리에서 장사하면서
사람과 삶과 신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고,
수백만 잡신을 섬기는
일본인들에게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교회에서 많은 활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기도는 많이 했다.

삶이 힘들었던 만큼
기도도 간절했던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조금씩 지쳐갔고,
집안의 반대로 여자 친구와도
연락이 두절된 상태여서
마음이 많이 아팠다.

이별의 아픔과 쌓인 피로로
장사를 하지 못하는 동안
 야쿠자들은
내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팔아 버렸다.

 나는 좋은 장소를 구하지 못해
잘되던 꽃 장사를
​ 1년 넘게 하지 못했다.

벌어 놓은 돈은
점점 줄어들었고,
매달 400만 원 정도를
아버지께 보내 드려야 했기에
다시 일거리를 찾았다.

 그때 한 일이 땅을 파서
도시가스 배관을 묻는
도시가스 지중화 작업이었다.

얼마간 일하자
고질적인 허리 통증이 재발했다.

밥도 못 먹고 화장실도
혼자 못 갈 정도로
기어 다니게 되니
한국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2년 4개월의
 일본 유학 생활을 정리했다.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우상을 숭배하며
먹을 것이 없다고 불평하다가
자기들끼리
이합집산하기를 반복했다.

내 인생도 그랬다.
하지만‘그때 그런 위기도
극복했는데!’라고 생각하니
그곳에서의 경험이
지금의 고난을 이기는 힘이 된다.

광야의 세월이 있었기에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던
이스라엘처럼,
나도 그 시절의 어려움과 외로움을
거쳤기에 지금까지 온 것 같다.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먹을 것을 주시며
입은 옷이 해지지 않게 하신
하나님이 내게도
함께하셨음을 이제야 깨닫는다.

 
출처:임영서가 쓴
​ <주님 손만 잡아라>
중에서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우리는 흔히,
"너하고 나하고 합쳐서
반반씩 나누면 참 좋겠다"라는
말을 하곤 한다.

특히 몸매가 뚱뚱하거나
야윈사람들이 이 말을 즐겨한다.

몸이 조금 뚱뚱한
나도 야윈 사람만 보면
농담으로
이런 말을 곧잘 하는데
속마음도 사실이다.

몸매뿐만 아니라
성격이나 삶의 자세도
좋은 사람과 합쳐서
반반씩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이런 생각은
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떠올리기 쉽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서 조금씩은
불만스럽고 부족한 부분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나도 가끔씩
'하나님은 왜 이런
나를 바꾸어 주시지 않는 것일까?"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조금만 고쳐서 바꾸어 주시면
주님의 사역을
더 멋지게 할 수 있을텐데..'하는
아쉬움을 느끼면서 말이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참으로 쓸데없는 것이 아닐 수 없다.

예수님은
우리의 체질을 아시고
머리카락까지 세실 정도로
우리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우리는우리를 바꾸어서
더 훌륭하고 귀하게
사용되기를 원하지만
하나님은 보리떡과
물고기 같이 보잘 것없는
우리라도 있는
그대로를 사용하신다.

보잘 것없는
우리를 통해
온 백성을 풍족하게
하시겠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귀하고
아름답게 변하려는 데
초점을 맞추지 말고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려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출처:김형준 
가시지 않는 상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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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조셉 스크리븐
지금으로 부터 약 200여년 전인
1819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났습니다.

청년이 되었을 때
 그는 가문의 전통을 따라
직업군인이 되고자 했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어쩔 수 없이

문학을 전공하게 되는데
이 기간에 복음을 접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학을 졸업한 후
교직에 몸담게 됩니다. 
 

1843년에는 그의 인생에 있어
큰 비극을 경험하게 됩니다. 
 
결혼식 하루전날 그의 약혼녀는
강위로 난 다리 위를 말을 타고

그의 집으로 오다 그만
말에서 강으로 떨어져서
 
머리가 돌에 부딪혀 의식을
 잃고 익사하고 맙니다.

그는 이 사고를 강 저편에서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그 후 아일랜드에서 캐나다로
이주한 그는 가정교사로 일하는 동안
캐서린 로체(Cathrine Roche)라는
여인과
1859년에 약혼을 하게 됩니다.  

결혼을 하기전에
그의 약혼녀인
캐서린은 몸전체를 물에
잠그는 침례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보리걷이를 막 끝낸
계절이었기 때문에
날씨는 여전히 추웠습니다.

캐서린은 이미 몸이 아파서
쇠진 해 있는 상태에서
침례를 받았기 때문에
한기가 들고 아프기 시작해서
 
폐렴에 걸리게되고
4개월 후에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이처럼 조셉 크리스븐은
첫번째와 두번째 약혼녀
모두를 잃고 맙니다.  

스크리븐은 큰 충격 속에
 식음을 전폐하고 누웠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교회에서
기도하던 중
이런 음성을 들었다고 한다.

 “너는 사랑하는 약혼녀를
 호수에서 잃었으나,
 나는 하나뿐인 독생자를
십자가에서 잃었다.
그것은 하나를 잃음으로
모두를 사랑하기 위함이다.”

 그때 그는 주님의 깊으신
사랑을 경험하게 되었고
그래서 쓴 찬송시가 바로

‘죄 짐 맡은 우리 구주’(478장)였다.
“근심 걱정 무거운 짐 아니 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드리세
​​세상 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살면서 누구나
다 조셉 스크리븐 처럼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과 사별,
사람들로 부터의 상처, 가난,
 
불확실한 미래 등과 같은
인생의 풍파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일 속에서도
그리스도는 우리를 결코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는 친구로 함께
계시다는 사실은
정말 큰 위로가 됩니다.

"비방이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하여
근심이 충만하니 불쌍히
여길 자를 바라나 없고
긍휼히 여길 자를 바라나
찾지 못하였나이다 니"
​(시69:20 )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잠이 깨어 있는 동안 내내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다가,
​주의 품에서 잠들고,
주님의 임재 속에서 깰 수는 없을까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사이에
필리핀에서 선교사로 사역한
프랭크 루박(Frank C.Laubach)라는
미국 출신의 선교사가 그의 책
“프랭크 루박의 편지”에서 한 말입니다.

​그는 이 질문대로 살았던 사람이었고
이 책은 현대판 로렌스 형제의 ‘
​하나님의 임재연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대는 다르지만 날마다의
일상 생활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그 은혜를 지속했는지, 절망과
슬픔과 때론 육신의 고통속에서도
어떻게 하나님의 임재를 놓치지 않고
주님과 동행할 수 있는지를 이 책은 보여줍니다.

​그는 이 책에서 민다나오 섬의
 이슬람교도들인 모로족과의 힘든 생활중에
하나님의 임재를 풍성히 경험하고
하나님을 만난 일들과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것들에 관하여 일기 형식으로 기록했습니다.

 플랭크 루박은
미국 우표에 그의 얼굴이
나올 정도로 미국사회에서는
크게 존경받는 인물입니다.
필리핀선교사로서 문맹퇴치
음절도표를 창안했고
국제적인 문맹퇴치 활동으로
큰 영향을 끼친 사람입니다.

그는 선교사로
헌신하여 사역하면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었지만
실제로 삶 속에서 주님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고민하고 기도한 끝에
마흔다섯이 되었을 때에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을
살아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그러한 결심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날마다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매일 예수님을 생각하고
살았는지를 일기로 기록했습니다. 
​의식이 깨어있는 동안 계속해서
주님을 생각하지 않고 살아왔기 때문에
처음에는 그런 일기를
쓰기가 대단히 어려웠습니다.

​처음에는 주님을 생각하며
산다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몇달이 지나자
주님이 함께 계심을 느끼게 되고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가 변한 것은 주님을 계속 생각하고
일기를 쓴 것뿐이었는데 사람들은
루박선교사가 변했다고 말하기 시작합니다.
​점점 본인 자신도 변한 것을 알게 되고
6개월이 지났을 때 주님이
더 이상 낯선 분이 아니며
주님이 온전히 자신에
안에 계심을 고백합니다.

프랭크 루박은 그의 책에서
“나는 깨어 있는 동안은 쉬지 않고
‘아버지 하나님,
​제가 무슨 말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지금 이 순간 어떻게 행하기를
원하십니까?’라는 질문을 하며,
마음 속에서 들리는 세미한 음성에
계속 귀를 기울였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예수님이 온종일
행하신 일이었습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새벽기도회나 기도시간 등 특별히 구별하여
주님께 드리는 시간외에도,
​아침에 말씀을 묵상거나 함께 찬양드리고
예배드릴 때뿐만 아니라 일상속에서
종일토록 24시간 주님의 임재속에서
주님과 동행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생각만이 아니라 실제로
예수님의 생명으로
온전히 지배를 받으며 그분이
내 안에 사시는 것을 날마다 체험하며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과연 이러한 삶이 가능할까요?
​루박선교사님처럼 24시간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임마누엘의 그 약속이 실제가 되도록
날마다 순간마다 하나님 자신을
구하며 여러분도
24시간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시 27:4)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