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인생' 태그의 글 목록 (2 Page)

아름다운 꽃의
대명사인 장미는
 모양만큼 냄새도 향기로워
향수의 재료로도
많이 사용되곤 합니다.

 향수로 사용되는
장미 중에도
 특히나 가장 인정받는 것은
발칸 산맥에서 자라는 장미입니다.

그런데 이 장미를
채집할 때에는 주의할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반드시 밤 12시에서
2시 사이에 장미를
채집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장미의 향은
 시간때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밤중에 내뿜는 장미의 향이
 태양이 비치는 낯에 비해
40%가량 더 향긋하기 때문입니다.

햇빛이 가득한 한낮에
더 향기로울 것 같지만
정작 가장 어둡고 고독한
장미는 더 아름다운 향을 내뿜었습니다.

햇볕도 없고
고요한 한밤중의 산속은
분명 장미에게도 힘든 시간일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 고난의 시간에
가장 향기롭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려움과 역경의 시간이 길고
 힘들수록 인생은 더욱 향기로워 집니다.

지나온 고난을 돌이켜 보십시오.
그것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인생의 힘든 시기에
고난에 대해서 감사하십시오.
기뻐하십시오.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주님! 힘들고 어려울 때
더욱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지나온 고난이 어떻게
느껴지는지 돌이켜보십시오. 
출처: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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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영국의 피터 글래드윈
(Peter Gladwin) 목사님,
‘잿더미 속에서 살아나오다’라는
책을 최근에 내셨습니다.

말 그대로 잿더미 속에서
살아나온 인생을 사셨습니다.

겨우 생후 7개월 되었을 때,
그 어머니가 난로 옆에
이 아들을 놓고 이웃집에서
차 한 잔 마시고 있는데
그만 불이 났어요.

형과 누나는 불을
피할 수 있었지만
이제 겨우 기어 다니는
피터 글래드윈 목사님은
불이 나서 끔찍한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여러 차례 수술을
하면서 치료를 하였지만
두 다리와 몸의 70%가
화상을 입어
열 발가락 전체를 다 자르고,
왼쪽 손가락을 절단하는
그러한 장애인이 됩니다.

 게다가 아버지는
평생 제대로 된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는
무능한 가장에 알코올
중독자에 도박 중독자입니다.

어머니 역시 알코올 중독에,
또 늘 집에 있지 아니하고
밖에서 방황하는 삶을 살았던
그러한 어머니인데,
자녀는 아홉이나 낳았어요.

그러니 아이들이
제대로 자랐겠습니까.
그는 이런 환경 속에 자라서
자연히 비행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폭력과 범죄,
술과 마약으로
언제나 경찰에 붙들려가고
보호시설을 들락날락했습니다.

술과 마약에 중독되면서
직장도 잃고
모든 인간관계도
실패하고 맙니다.

그런데 그의 아버지가
우울증으로 자살합니다.

아, 이 절망에서
헤어 나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살이구나.
그래서 본인도 자살을 시도합니다.

그래서 노스 브리지라는
다리 난간에서 떨어질 생각으로
다리난간에 올랐을 때
300미터 거리에 어머니가
사는 아파트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이 보여 어머니가
생각이 나서 잠시 자살을
보류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가
그 가정에 임했습니다.

그의 누나인 안네트가
 먼저 8주 전에
예수님을 믿고 동생을
주님께로 인도한 것입니다.

 "야, 그러지 말고
나와 같이 교회 가자,
하나님만에 고통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단다."라는 말에
누나의 손에 끌려 나왔다가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엄마는 안방에 있었고
누나는 전화를 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그분이 말씀하십니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에게 쉼을 주리라.’
그의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처음부터 그의 결심대로
습관이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그가 큰 은혜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영국 엘림
신학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주의 종이 되었습니다.

신학교에 다닐 때에도
공부하다가 도박의
유혹에 벗어나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신학교에 들어갔다가
하나님 은혜 가운데
신앙이 좋고 아름다운
13세 연하의 사라를 만났지만
결혼 준비를 하던 예비신부를
두고 도박장에 가서
전 재산을 날린 경험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사라는 그를 용서하고
남편으로 받아주어서
결혼을 해서 세 자녀를 두었습니다.

 어머니도 그를 따라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온 집안이 예수를 믿고,
예수님을 믿고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여서
부모님에 대한
모든 상처를 치료함 받았습니다.

그 마음속에
부모님으로 인한
그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살던 그가 치료함을 받았어요.

그리고 책을 냈는데요,
책 제일 처음에
데디케이션(dedication),
이 책을 누구한테 받칩니다 하는
그 책 그 내용에 자기 부모님께
책을 바친다고 했습니다.

제대로 ‘가정교육’을
받아본 경험이 없어서
‘다른 어떤 삶의 방식’도
알지 못하셨던,
‘나의 사랑하는 부모님’께
바치고 싶습니다.

그 부모님으로 말미암아
받은 상처를 다 치료받아서
부모님을 용서하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부모님이라고
그런 고백을 했습니다.

자신을 난롯가에 두고 나가서
온몸에 화상을 입고
발가락과 손가락 대부분을
잘려 나가게 만든
어머니를 용서하고,

늘 술에 취해서 폭력을
휘두른 아버지를 용서하고,
그리고 그는 주의 종이 되어서
 
카페 오아시스를 운영하며
 일터 사역과 전국 교도소 사역,
그리고 영국과
유럽에 간증 사역을 하면서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복음사역자로
쓰임 받고 계십니다.

그는 재소자들, 각종 중독자들,
역기능 가정의 자녀들,
안전사고로 장애를 입은 희생자들,
가난한 자들, 결혼에 어려움이 많은 자들,
미취업자들, 자살을 생각하는 자들,
인생 포기자 및 생각이
건강하지 못한 자들 등등에게
오늘도 희망과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 주는
격려의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
30년 세월은
‘잿더미’와 같았습니다.

화상으로 인한 장애, 가난,
저를 탈선으로
내몰았던 사건사고들,
술과 마약 등에
중독된 세월, 아버지의 자살,
그리고 자살 시도까지….

그러다 ‘나에게 오면
안식을 주겠다’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환상을 보고
그분께 저를 맡기기로 결정했지요.

그리고 저는 변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인생에
‘어떤 화재’가 났다 하더라도,

그 화염으로 인한 ‘손실이나
소실’이 아무리 크고 많다 하더라도,
그 ‘잿더미’에서도
‘새로운 생명’을 이끌어내어
‘치유와 희망과 목적’을
주실 수 있습니다!

그 하나님이 바로
여러분의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잿더미 같은 인생을 변화시켜서
이렇게 보석같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생을 바꿔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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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하라자끼 모모꼬”라는 
일본의 어느 개척교회의 
목사의 사모가 있었습니다. 

남편을 도와
 열심히 사역하던 
그녀에게 어느 날 ‘악성 폐암’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자신이 악성 폐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안 그 사모는
 노트 두 권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는 죽기까지 
44일간의 투병일기를 썼습니다. 
그 투병 일기가 책으로
 인쇄되어 수많은 일본인들을 울리고
 많은 사람들을 주님께로
 돌아오게 만들었습니다.  

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
 “하라자끼 모모꼬”는 바로
 그날의 일기를 이렇게 썼습니다. 
“내 마음은 주를 경배하며,
 내 영혼은 내 구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기뻐하노라.
 오늘이라는 날, 
1978년 6월 28일을 나는 
분명히 적어 놓아야만 하겠다. 

오늘은 내 길지 않는 생애에
 있어서 획기적인 날이 되었다.
 나의 생애는 오늘부터 시작된다. 
이제부터가 진정한 삶이다.” 

그리고 그녀는 그로부터 한 달이 
조금 지난 7월 30일,
 교회에 갈 수 없을 정도로 기력을
 상실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날, 그녀는 교회를 나갈 수 없는
 상태에서 교회에서 성도들이 드리고
 있을 예배를 상상하며
 시 한편을 남겼습니다.   

“내 신음이여, 
내 찬미의 노래가 되어라. 

  내 괴로운 숨결이여, 
내 신앙의 고백이 되어라.
  내 눈물이여, 내 노래가 되어라.
 주님을 찬양하는
 내 노래가 되어다오.
  내 병든 육체에서 나오는
 모든 숨결이여, 
호흡의 곤란이여, 기침이여,
  내 열이여, 땀이여, 내 숨결이여
 최후까지 내 찬송이 되어라.” 

   
혹시 지금 인생의
 어두운 밤을 지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노래하십시오. 
밤의 두려움 속에서 좌절하지 말고, 
새로운 아침을 열어 주실 
하나님께 찬미의 제사를 드리십시오. 

감사와 찬미의 노래만이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인간적이고 세상적인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도 
해결할 수 없고, 
동서남북을 바라보아도
 꽉 막혀 절망뿐인 어두운 밤. 

그 처절한 아픔과 눈물로
 얼룩진 밤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감사와 찬미의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밤에 부르짖는 기도와 
밤에 부르는 노래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입니다.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시편68:19)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멀린 캐로더스(Merlin R. Carothers) 목사는
 찬송의 능력을 아는 사람입니다.
 <찬송생활의 권능(Power in Praise)>을 
비롯하여 <찬송생활의 응답>, 
<감옥생활에서 찬송생활로>라는 
책들을 저술했습니다. 

그가 이러한 책들에서
 강조한 것은 
“있는 그대로 감사하며,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설사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감사하며 찬송하라”입니다. 

한 번은 어떤 부인이 
캐로더스 목사를 찾아와 
나이트클럽의 댄서로
 일하는 딸을 
위해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캐로더스 목사는 
“함께 기도하게 되어 기쁩니다. 
딸이 처해 있는 상황을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라고 
하면서 기도를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부인은
 깜짝 놀라며 말했습니다. 
“아니 목사님, 감사라니요? 
내 딸이 하나님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살고 있는데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나요? 
그게 무슨 말입니까?” 
목사님은 성경을 찾아 하나 하나 
보여주면서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신뢰하는 자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어떤 상황에도 감사로 노래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실 것이니
 그것을 믿으십시오.” 그러자 
그 부인은 대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런 식으로 
역사하시는지알 수는 없으나,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일이기에
 믿고 감사로 찬양하겠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그 밤에 감사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바로 그 시간이었습니다. 
한 청년이 딸이 일하는 
나이트클럽에 들어오더니
 다짜고짜 댄서인 딸에게
 “예수님은 참으로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말이었지만
 딸에게는 충격이었습니다.

 “왜 당신은 
제게 그런 말을 합니까?”
 청년은 대답했습니다. 
“나이트클럽 앞을 지나가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나이트클럽에 들어가 
춤추는 댄서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사랑하시고 
영생을 선물로 주십니다’는 
말씀을 전하라는
 감동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그 순간 그 딸은 
“주님이 주시는 영생을  
 저도 받고 싶습니다.”라고 하면서 
진심으로 회개하여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혹시 지금 인생의 밤을 만났습니까? 
 시련의 밤에 처해 있습니까? 
그렇다면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 들리도록 
힘껏 부르짖으십시오. 
그리고 노래하십시오. 
 아무리 깊고 어두운 밤이라도
 노래할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기적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시편 [Psalms] 96장 1절 
[개역]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찌어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웨인 코데이로의
「태도를 바꾸면 성공이 보인다」는
책이 있습니다. 
 
저자는 삶의 태도를 바꿀 때
인생이 바뀐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태도를 바꾸는 실제적인 제안은
다음과 같이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단 1퍼센트만이라도
당신 자신에 대해 무언가를 
개선하십시오.
 하루에 단 1퍼센트만
개선할 수 있다면, 
일년에 걸쳐 300퍼센트
이상을 개선 할 수 있게 됩니다. 
 
먼저 자신에 관해 개선할 것이
무엇이 있나 찾으십시오. 
당신은 어느 부분에서 더
 나아질 수 있는가? 

어쩌면 자기 훈련 일수도 있고,
배우자를 대하는 것이나 
당신의 믿음에 관해 말하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변하지 않아도 될 인간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든 인간은 불완전하기에
 그렇습니다. 
 
만일 변하기로 다짐하고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면 
10년,20년 후에 당신은
지금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 될 것이 확실합니다.

다만 끊임없는 실천이 따라야 합니다. 
많은 경우 시작은 좋았지만
중도에 포기하기 때문에 
열매를 거두지 못하는 것입니다.
 
만일 중도에 포기했다면
이제라도 시작하십시오. 
저자는 인생길에서 가진
계획들 앞에 방해와 
장애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잠언24장 16절에
“대저 의인은 일곱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고 했습니다.
 넘어졌으나 다시 일어나십시오. 
그리고 다시 하나님께로 시선을 고정시키십시오.
 
하나님께서 새로운 인생길로
이끌 힘을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탁월한 사람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모두가 부러워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실 것입니다.

출처:온세계교회 김용택목사의
목회칼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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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남편은 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아들은
교포여자와 결혼해
뉴욕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고,

딸은 결혼 후
남편을 따라
지방도시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 여인은
50세 중반을 넘어서자
 외롭고 쓸쓸해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재혼할
형편도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 친구가
애완견을 키워보라고
 권유해 개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약간 귀찮은 점은
있었지만
 키우는 재미가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함께 놀아주고
밖에 나갔다 돌아오면
뛰어오르며 반겨줍니다.

어느 날 저녁
식사 후 TV를 보고 있는데
곁에 앉아있던 개가
꾸벅꾸벅 졸고 있습니다. 
 
그 순간 문득
“내가 개만 바라보고
 개한테 위로를 받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렇다면 결국
나는 개친구 밖에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자기 모습이
처량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3년 후 결국
애완견은 병이 들어
주인 곁을 떠났습니다. 
 
얼마나 섭섭하고
불쌍하고 아쉬운지
엉엉 울었습니다. 
 
100만원이나 되는
비싼 오동나무 관을 준비해
전문업체에 맡겨
장례식을 치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생각해 보니
 죽은 개가 불쌍하기도 하고
밉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죽은 개가
눈에 아른거렸습니다.

그러면서 사람이
‘사람을 의지하고 살아야지 
말도 못하는 개를
의지하고 살았구나’라는
 반성을 하며 생활태도를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친구의 전도로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교제권이
만들어졌습니다. 
여전도회에 참석하고,
교회봉사하고,
고아원, 교도소, 장애자시설을
찾아가 봉사하면서 
자기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사람하고
놀고, 이야기하고,
친해야 바람직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람
사이에 주고받는 우정,
 교제, 사랑은 허실하고,
허약합니다. 
쉽게 금이 가고, 깨지며,
상처받고 후회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으로 알려줍니다.

시편 121편에서
시인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을 향하여
손을 들고 도움을 청하고
교제하겠노라고
노래를 부릅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로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사람,
하나님과 교제를 바라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결코
실망을 주지 않으십니다.

 내 친구가 되어 인생의 필요를
때를 따라 공급하십니다.

우리에게 찾아오신 주
님께 마음을 열고
인생을 나눌 때,
미련하여 깨닫지 못하는
 우리를 깨닫게 하여 주십니다.

인생길이 캄캄할 때
환한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이러한 삶의 주인공이
되는 비결은
주 안에서 쉬지 않고 기도하는
생활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출처:온세계교회
김용택목사님의
목회칼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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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전 세계에 걸쳐 평균
72시간마다 관광호텔을
하나씩 짓는다는
홀리데이인의 창업자는
케몬스 윌슨(Kemmons Wilson)입니다.

그는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가난으로 학교를 중퇴한 채
극장에서 팝콘을 팔았습니다. 

그의 사업적인 감각은
어려서부터 남달랐습니다.

팝콘을 팔기 위해
팝콘 기계를 할부로 구입하였고
슬롯머신 다섯 대로
2000달러를 벌기도 했습니다. 

 집을 구하기 위해
중계업자와 대화를 나누다가
사업성이 있다며
부동산업에 뛰어들어
멤피스에 있는 버려진 땅을
싼값에 구입했는데
그 땅은 3년 후에 
 100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1951년의 어느 날
그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워싱턴으로 여행을 떠났지만
형편없는 숙박시설 때문에
전혀 즐겁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묵은 모텔은
불친절하고 지저분했고
식당도 없어서 끼니때마다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식당을
찾아가야만 했습니다.

그것이 그에게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게 만들었습니다.
미국 전역에 어느 한 곳
쓸 만한 숙박시설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 후 그의 머릿속에는
워싱턴, 뉴욕, 시카고, LA에 호텔을 짓고
있는 자신의 모습과  자신의 호텔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묵고 나가는 미소 가득한
모습을 비전으로 그려 나갔습니다.

누구나 안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현대적인 서민용
 휴식처를 제공하는 것이 그에게
주어진 사명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한 비전으로 그의
가슴은 뛰기 시작했습니다.
 
1952년 그는 싼 값으로
구입한 멤피스 교외에 있는 땅에
번째 호텔의 문을 열었습니다.

홀리데이인(Holyday Inn)
1호를 짓고는
16미터 높이의 옥상에
"홀리데이 인(Holiday Inn)"이라는
​ 네온사인 간판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완벽한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편안하고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고객을 감동하게 해야
한다는 야심 때문이었습니다.
 
1959년까지 그는
100개의 호텔을 짓고
운영했습니다.

체인 운영방식을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전환하자
호텔의 숫자는 급속히 늘어났습니다.
1964년에 500개, 1968년에
1,000개를 돌파하였습니다.

1972년부터는
전 세계에 72시간마다
하나씩 새로운 홀리데이
인 호텔이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확장추세는
1979년 그가 경영일선에서
물러날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그는 두 아들에게
홀리데이인의 경영권을 넘겨주었고
그 후 홀리데이인은
여러 기업의 명칭 아래 운영되고 있습니다.

흔히 우리 인생을
나그네 길에 비유합니다.
나그네는 짐이 가벼워야하지만
지친 몸을 누일 쉴 곳이 필요합니다.

케몬스 윌슨은 여행에서
경험한 유쾌하지 못한 기분을
나그네 인생들을 쉬게 하고자
하는 꿈을 홀리데이인 으로
구체화하였습니다.

그가 가진 꿈이
그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였듯
우리의 꿈 또 그렇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기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좇은 자라야 할것이요
[딤전 5:10]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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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형제는
17세기 프랑스 사람으로
 전쟁에 나가 다리를 다친 후
가르멜 수도원,

그곳에서도 남의 눈에
뜨이지 않는 주방에서
30년 동안 요리사로 봉사하며

냄비와 팬을 닦는 것 말고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일을
거의 하지 않았던 수사입니다.

로렌스 형제가
원했던 것은
오직 하나였습니다.

임마누엘이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고
사랑하는 것이었으며,

어떤 일이든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훈련하는 데
온 힘을 다 하는 것입니다.

로렌스 형제는
책 한 권 쓰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어떻게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그렇게 민감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수도원 안에서도
로렌스 형제는
낮은 지위의 수사였고,
특별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닌 것처럼 보였지만

현재, 많은 사람이
로렌스 형제를 알고,
그의 행한 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반면 로렌스 형제의
윗 사람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혹 그 윗 사람의 윗 사람의
이름을 아는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우리에게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주님과의 인격적이고
친밀한 관계입니다.
이것을 깨닫는 사람만이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됩니다.

에녹은 성경에
아주 짧게 기록되어 있고,
​그의 삶에 대한 세세한
기록조차 없는 사람이지만

성경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가장 유명한 성경인물
중의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죽지 않은
사람이었다는 것과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
이었다는데 있습니다.

“동행”이란 말의 의미는
영어성경(KJV)에는
​“함께 걷는다”
로 해석이 되어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함께
그의 인생의 길을
걸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지금 어느 곳에서
어떤 형편 가운데 있든지
오직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일에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 창 5 : 24 )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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