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풍경이 있는 묵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60 Page)

1875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한 집단 농장에
사는 흑인 노예 가정에서
열일곱째 딸이 태어났다.
그녀의 이름은 메리 베순이었다.
당시 흑인이
공부할 수 있는 학교는 없었다.

메리 베순이 11살이 되었을 때
미션 스쿨이 동네에 생겼다.
그래서 메리 베순은 그 학교에
입학하여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어느 날 교장 선생님이
예배 시간에 말씀을 전했다.

"겨자씨란 이 먼지처럼 작은 씨다.
그러나 이것이 자라면 큰 나무가 된단다.
겨자씨와 같은 믿음을 가지면 너희들도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어!
믿음을 갖도록 하라."

 그리고 교장 선생님은
이 말씀을 하시면서
먼지 한 줌을 바람에 날려 보였다.
어린 마음이었지만 메리는
교장 선생님의 말씀에 큰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믿음을 갖게 되었다.
결심하였다.

“나도, 내 가족들도 저 먼지 같지만
나는 겨자씨가 되어야 하겠다!
주님!
저에게 이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하고 기도했다.

메리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면서 교회에 열심히 다녔다.
메리는 고등학교를 거쳐
시카고에 있는 대학에 진학했다.
메리는 공부하는 가운데
힘든 일들이 많았습니다.

 백인들의 조롱과 비웃음을 받았다.
그러나 믿음을 잃지 않았다.
힘들 때마다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했다. 
 “하나님! 겨자씨 한 알의 믿음을
이루도록 힘을 주세요!
흔들 이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은혜로 대학을 졸업한 뒤
플로리다 주에 흑인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창설할 수 있었다.
데이토나라는 학교를 세웠다.
메리의 주머니에 있는 돈은
1달러 50센트뿐이었으나 그녀는
늘 "하나님!
이 1달러 50센트가 겨자씨입니다.
도와주세요."라고
믿음을 갖고 기도했다.

 그 후 이 학교는 점점 발전하여
대학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 대학이 베순 쿠멘 대학이다.
메리는 초대 학장이 되었고
많은 흑인 지도자를 길러 냈다.
이 대학을 졸업하는 수많은 학생들이
직업 훈련을 받아 사회 각지에서 생활하였고
겨자씨 믿음을 가슴에 안고 나갔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대공황을 만났습니다.
​그때 메리 베순을 불렀습니다.
​미국 전역의 청년들에게
직업 훈련과 직장을
알선하는 전국 청소년
협의회를 조직하게 하였습니다.

메리는 저들에게 일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메리는 미국에서 유명한 교육자요,
​유명한 시민운동가로 살았습니다. 

 메리 베순은
노예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겨자씨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하고 인생을 살아갔을 때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미국에서 인정받는
여성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과 믿음을 심어 주었습니다.
​그가 평소에 늘 하는 말이
이 말이었다고 합니다.

"믿음이 없다면
가능한 것은 없다
그러나 믿음이 있다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
​흑인 메리 베순은
믿음을 사용한 사람입니다.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이 같은 믿음입니다.
겨자씨만 한 믿음을
드리기만 해도
하나님은 크게
쓰시는 것입니다.

​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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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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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라고
하는 젊은이는
가난한 만화가였습니다.

집도 없이 예배당에서
지내며 기도하다
지하실에 내려가 만화를
그리곤 하였습니다.

 그곳에 쥐가
어찌나 많은지,
밤이면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쥐를 저주하던
어느 날,
그는 꿈을 꾸었습니다.
자신이 쥐들과 친구가 되어
즐겁게 노는 꿈이었던 그때부터

그는 쥐를 소재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미키마우스’를
그리기 시작 했고,
돈도 한 푼 없는 상태였지만

오렌지카운티의
벌판에
꿈의 동산을 세우기로
작정하고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월트 디즈니,
그는 꿈 하나로
디즈니랜드를 세웠습니다.

나중에
미국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를 개장할 때
월트 디즈니는
이미 죽고 없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그의 부인이 그를
대신하여 연설하였습니다.
청중 앞에 그녀를

소개한 사람이
“디즈니 여사,
디즈니 씨가
이것을 볼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부인은
“그 양반은
우리보다 먼저 보고
가셨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비전은 아직 없는 것까지도
이미 보게 합니다.

미국의 "디즈니랜드"
새겨진 글입니다. 
"It you can dream it,
you can do it." 
(당신이 꿈을 꿀 수 있다면,
당신은 그것을 이룰 수 있다.)
 
언제나 역사는 꿈꾸는
 사람들의 몫입니다. 
미래는 꿈꾸는 사람들의
 손에 맡겨지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성공적으로 살았던 
모든 사람들은 꿈을 
품고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질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마음에 품으십시오.

포기하지 말고
 믿음으로 계속
그 꿈을 향해 사십시오.
 
"Where there is no
 Vison, the people Perish"
「비전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 
KJV[잠언 29장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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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아주 작고 초라하게
시작한 나사로의 집 교회에서
비닐 천막도 없이
몇 달간 목회를 했습니다.

빗속에서 예배를
드린 날도 있었습니다.
겨울 비라 제법 찼습니다.

저는 강대상이
있는 사무실 안에
있어서 비를 맞지 않았지만
성도들은 고스란히
비를 맞으며 예배 드렸습니다.

제 마음이 너무 참담했습니다.

설교가 끝나고 기도를 하는데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하나님, 비를 피할 수 있는
비닐하우스를 만들 수
있게 해 주세요.

너무 춥고,
마음이 아프고, 힘이 듭니다.”

얼마 후 서울 낙성대에 위치한
작은 교회 간사님이 오셔서
담임목사님이 쓰신 것이라며
한 통의 편지를 건넸습니다.

거기에는 200만원이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교회를
도와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국 교회를 비판하고 원망했는데
그랬던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옥상에 비닐하우스가
멋있게 지어졌습니다.

저는 밤에는 시장에서
과일을 팔고 낮에는
교회 바닥 공사를 했습니다.

힘든 공사였지만
피곤한 줄 몰랐습니다.

시장에서 재료를 사서
바닥에 깔판을 대고
장판을 연결하고
문고리도 달고 문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나사로의
집 비닐하우스 교회가
완성되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나사로가 거지이니
나사로의 집 교회는
거지 교회냐고 말하기도 합니다.

나사로의 집은
거지 집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나사로는
이 땅에 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사로의 집은 하늘이었고
바로 그곳이 천국이었습니다.

우리 나사로의 집 교회
 역시 거지 교회가
아닌 천국 교회이며
소외된 자들의
미래의 꿈을 담은 교회입니다.

저는 비닐하우스로
만든 나사로의 집
교회가 정말 좋습니다.

출처:김범석이 쓴
<역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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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40대 중반의 성실한
한 가장이 대장암에 걸렸다.

혼자 외롭게 투병생활을 하던
그는 용기를 내 암 환자 모임인
‘아시안 암 환우회’에 참석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손 사모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CT 촬영 결과를
병원에서 확인한 날이었다.

“글쎄요,
제가 지금 바로 집에는
갈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디에라도 가서
마음 정리를 하고 싶은데,
정말 갈 곳이 없네요.

이런 초라한 모습을
다른 가족이나 친구한테
보이고 싶진 않고요.

그래서 사모님께 전화를
드리게 됐습니다.”

“그럼 우리 집에 오세요.

제가 국수 한 그릇
말아드릴게요.”

대장암이 재발되면서
배변을 못하게 되어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한 그는
손 사모가 말아준
국수 한 그릇을 정말 맛있게
먹어치웠다.

국물까지
뚝딱 다 마신 그는
기운이 난다며
밝은 표정으로 되돌아갔다.

그리고 한 달 뒤
그는 세상을 떠났다.

이미 한참 전 이야기지만,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던
손 사모 눈은 금새 충혈되었다.

질문에 얼마간 대답을 하던
손 사모의 눈에서는
결국 굵은 눈물이 쏟아지고 말았다.

손경미 사모
(49·‘아시안 암 환우회’
대표·미국 LA 은혜의여정교회)의 경우는
그것이 ‘동병상련(同病相憐)’이었다.

나는 고난과 아픔을
경험하는 가운데
‘은혜’라는 선물을 받았다.

산소 호흡기를 꽂고 숨을 쉴 때
제 스스로 숨 쉬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은혜인지 알았다.

입으로 말만 할 수 있다면
 주님만 증거하며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

임파선 제거 수술을 한 후에
팔을 올릴 수 없었을 때는
손들고 찬양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다.

살을 찢는 아픔으로
재활훈련을 거친 뒤에야
기적처럼
손을 번쩍 들 수 있었는데,

그래서 나는 가능한 한
오른손을 높이 들고
큰소리로 찬양을 부른다.

산소 호흡기를 목에 넣고
말도 못하던 이전의
모습과는 달리 지금은
팔을 높이 들고
주님을 찬양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나는 늘 거울을 보며
입가에 미소 띠는 연습을 한다.

비록 뇌종양으로
두통에 시달리고,
심한 근육통으로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 때도 많지만

나의 영혼만큼은 자유롭고
행복하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해
미소 지으려 애를 쓴다.

아무리 아파도 아직까지
걸어 다닐 수 있고,
코로 숨을 쉴 수 있고,
눈으로 세상을 볼 수도 있고,
입으로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나의 목소리로 말할 수 있으니
나는 모든 것을 가진 암 환자이다.

어떤 이들은
몸을 돌보지 않고
사역하는 것을 걱정한다.

하지만 나는 이미
암 진단을 받은 순간 죽었고,
지금 사는 것은
보너스 인생이라고 말한다.

환우들을
섬기는 사역을 하다가
너무 지쳐서 삶의 시간이
반으로 줄어든다 해도
나는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주님께 쓰임 받는 그릇으로
사는 인생이
가장 행복하기 때문이다.

출처:손경미사모의
​"ITH YOU 당신에게 힘이 될게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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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프랑스의 과학자 파스퇴르는
 1897년 콜레라에 대해 연구를 하다가
우연히 ‘백신 처방 방법’이란 것을
발견했습니다.

요즘도 시행하고 있는 백신 예방법은
이 때 파스퇴르가 발견한 것입니다.
파스퇴르는 이 사실을
발견한 뒤 세상에 공표했습니다.

특허를 취득하면
막대한 돈을 벌수도 있었지만
 인류의 이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파스퇴르를
질투한 한 동료 과학자는
 파스퇴르의 업적을
무시하는 발언을 퍼트렸습니다.

“파스퇴르의 발견은
우연일 뿐이네.
그런 우연을 발견해서
 돈을 받는 것이야 말로 못할 짓이지.

파스퇴르는
우연히 발견한 사실을
 세상에 전했을 뿐인데,
 왜 세상 사람들이
그를 칭송하는지 모르겠네.”

나중에
큰 연회장에서 파스퇴르와
그 과학자가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파스퇴르는 그 자리에서
청중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인생에
우연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오로지 한 곳을 파십시오.

그러면 생각지 않던
놀라운 선물을 발견할 것입니다.

 제가 한 우물을 파지 않았다면
백신 예방법은
발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우연이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 우연 같은 필연은 받을 준비가 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입니다.”

세상에 우연이란 없습니다.

모든 크고 작은 일들은 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뜻에
다르게 반응하는
사람들만이 있을 뿐입니다.

많은 선택 속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바른 선택과 옳은 행동을 하십시오.

주님!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삶이 되게 하소서!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하심의
일부임을 기억하십시오.

출처: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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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신앙의 거인
코리 텐 붐
(1892∼1978)은
유대인들을
숨겨주었다는
이유로

독일
라벤스브룩
수용소에서
 2차대전이
끝날 때까지
수감되었다.

4개월간
독방생활을 하던 중
어두움과 악취,
좌우 옆방에서
쉬지 않고

 질러대는
비명 소리에
자신이 고문을
받는 것처럼
두렵고 떨려
견딜 수 없었다.

벽에 등을
기댄 그녀는
벽을 밀어내기라도
하듯 손을 뻗어
크게 소리를 질렀다.

“주님,
견딜 수 없어요.
이제는
믿음도 없습니다.”

그때
갑자기
코리의 눈에
개미가 보였다.

개미는
이동을 하다
고여 있는
물을 발견하고
 급히 벽에 생긴
조그만 구멍으로
몸을 숨겼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코리의 마음속에

​‘저 개미를
보아라.

바닥에 물이
있는 것을 보고는
 숨을 곳으로
달려가지 않느냐.

너는 약한
믿음을
보지 말아라.

내가 바로
너의 피난처이다.

저 개미와 같이
나에게로
달려오거라’는
음성이 들려왔다.

그녀는
그 음성을 듣고
난 뒤 수용소
생활을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며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고
 우리를
사랑으로 품고
나아가길 원하신다.

 삶의 어떠한
자리든지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만을
신뢰할 때
진정한 평안을
맛볼 수 있다. 

출처:안성우 목사
(일산 로고스교회)
[국민일보/겨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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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스페인 최초의
근대소설이며
유럽최초이기도 한
문학사에 가장
영향력있는 작품으로
 뽑히는 돈키호테의
저자 미겔 데 세르반테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이 사람의
나이는 53세입니다.
그가 하는 일은
모두 실패로 끝났습니다.
그는 말단 공무원으로
 취직을 했다가
곧 해고됐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그는
자신감을 잃었습니다.
전쟁 때 입은
 왼손의 부상은
그를 항상
우울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작은 실수로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의 인생은
비극적인 종말을
고하는 듯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감옥에서
뜨거운 창작의욕을
느꼈습니다.
그 열정으로 쓴 글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나왔을 때
사람들은 환호했습니다.

이 작품이 바로
400여 년간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읽혀지고 있는
‘돈키호테’입니다.
​역경을 재도약의 기회로
삼은 이 작가의 이름은
‘세르반테스’입니다.

여러분,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인간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최상의 환경은 영원히
주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최악의 환경만이
나의 앞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환경조차도
믿음의 사람에게는
새로운 출발을 위한
최상의 기회가
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어려운 환경에도
하나님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네 근심을 주님께 맡겨라.
 그분께서 너를 붙들어 주시리라.
의인이 흔들림을 결코
내버려 두지 않으시리라.
(시편 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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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신앙심 깊은 어머니가 남편 학대에
시달리다가 결핵으로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심히 폭력적인 아버지가
농민들을 괴롭히다가
농민들에게 맞아 죽는 것을
18살 때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아 그는 평생에
간질병 환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학교에서 따돌림 받고
공부에 낙제하여
고독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청년시절에는 문학과 사회주의에 심취하여
기독교를 ‘권력에 붙은 종교’라고
혐오하며 철저한 무신론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8살 때에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키려고
비밀조직에 가담한 죄로 체포되어
총살형을 받고 사형대에 묶여
‘내 인생이 이제 이렇게 끝나는구나!’
생각하며 후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사형집행이
막 시작될 무렵 멀리서
한 병사가 흰 손수건을
흔들면서 고함을 칩니다.
“사형중지! 사형중지!
황제의 특명이요,
 이렇게 그는 기적적으로
사형을 면하는 대신에
시베리아로 유배를 가게 되었습니다.

유배자들을 태우고
가는 기차가 간이역에서
잠시 설 때에 한 부인이 그에게
조그마한 성경책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그는 시베리아의 유배지에서 온갖 흉악한
범죄자들과 부대끼고 혹독한 추위와
싸우며 힘든 노동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틈틈이 성경을 읽었습니다.
작은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그의 구세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백하기를
'누가 내게 그리스도는 진리가 아니라고
증명해도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있고 싶다.
나는 진리보다 차라리
나를 위해 십자가에
피흘려 돌아가신
예수님과 함께 있고 싶다.'고
뜨거운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그는 4년간의 유배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후
그동안의 고난의 체험과
깨달음을 통해
주옥같은 소설들을 써내려갔습니다.
'죄와 벌'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이러한 불후의 명작들은
그가 겪은 고통이 작품
속에 절묘하게
스며들어 새롭게 태어난
작품들입니다.

사형을 언도받고 죽어야 했던
그가 하나님의 섭리로 구제받고
예수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예수님에
대한 꿈을 갖게 되고 믿음을 얻게 되자
그 고난의 텃밭이 오히려 위대한
문학작품을 생산해내는 텃밭이 된 것입니다.

 즉 고난이 당시에는
슬퍼보여도 그 고난을 잘 통과하면
나중에는 더욱 큰 유익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난을 주시는 것은
반드시 우리에게 유익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성경에 요셉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셔서 그
에게 미래의 찬란한 꿈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은
먼저 요셉에게 고난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즉 고난은 부활의 전주곡입니다.
고난의 팡파르가 울리면 잠시 후
부활의 팡파르도 함께 울리게 됩니다.
고로 고난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님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편 119편71절)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