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영국' 태그의 글 목록

유명한 영국 사상가 가운데
토마스 칼라일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의 평생 소원은
‘불란서 혁명사’라는 책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기가 쓴 책을 통하여
유럽 땅에서
 더 이상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고
인간다운 민주주의와
건강한 국민의 문화가
꽃피우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정성을 다해
거의 10년에 걸쳐 원고를 썼습니다. 

그리고 완성하기 전
절친한 친구이자
철학자였던 존 스튜어트 밀에게
마지막으로 원고의 검토를 맡겼습니다. 

스튜어트 밀은 서재에서
친구가 보낸 원고를
검토하다가 너무 피곤해서
그대로 침대로 가 잠이 듭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그 집 하녀가 서재를 청소하다가
방에 흐트러져있는 원고지를 보고
쓰레기인 줄 알고 한꺼번에 집어서
불 속에 넣었습니다. 

토마스 칼라일의
그 길고 긴 노력과 수고는
한순간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그는 낙담한 채 서너 달 동안
 자는 것과 먹는 것조차 하지 않고
고민에 빠졌으며 생의 의욕조차
완전히 잃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어느 비오는 날
그가 하염없이 창 밖을
바라보고 있을 때였습니다. 

비가 서서히 그치자
자기의 집 앞에 새집을 짓는
일꾼들이 하나둘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터를 닦고
줄을 놓은 후 벽돌을
하나하나 쌓았습니다. 

그러다 벽돌이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다시 허물고
다시 쌓고 하였습니다. 

허물고 쌓는 일을 반복하면서
차근차근 벽돌을 쌓는
그 광경을 보던 토마스 칼라일은
무릎을 쳤습니다.

“한 채의 집을 짓기 위해서도
저토록 정성스러운 노력과
정성이 필요한데

유럽의 역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한 일에
내가 다시 땀을 흘리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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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영국의 과학자
 알프레드 윌레스는
 어렸을 때
나비가 고치를 뚫고

밖으로 나오려고
애쓰는 것을 보고
처량한 생각이
들어 쉽게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나비가 나오기
쉽도록
구멍을 조금
뚫어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도움을
 받은 나비는
 고치에서 쉽게
빠져나왔지만,

날아가는
훈련부족으로
 몇 번 날개 짓을
하다가
힘이 없어서
날아가지 못하고
쓰러져 죽었다고 합니다.

 윌레스는 자기가
나비를 죽게
한 것을 깨닫고
대단히 미안해
했다고 합니다.

나비의 어깨에
몰려 있던
모든 영양분이
좁은 구멍을 비집고
고치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쓸 때에

영양분이 날개에
 고루 퍼짐으로
날개가
힘이 생김으로
공중으로
 날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입니다.

우리에게 어려움과
문제가 인생의 삶을
더욱 값지게 하며

소중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닭는 시간이
되기에
고난은 불행이 아니라
행복입니다.

지금 나의 삶에
행복의 날개를 펴치시고
당당하게
하나님이 주신
삶의 희망을
써내려 가시기 바랍니다.
​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시 57:1)”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영적 거성이며 
산업혁명시대에 영국을 구해냈던 
구세군 창설자 윌리엄 부스
(William Booth 1829-1912)입니다  
 
어느 주일 저녁이었습니다
구세군을 설립한 윌리엄 부스는 
아들 브람웰과 함께 
런던시를 걷고 있었습니다.

당시 브람웰의 나이가 
12살이나 13살쯤 되었을 때였습니다 
 
아버지는 한참 길을 가다가 
아들을 데리고 술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들은 전에 없던 아버지의 행동 때문에 
깜짝 놀랬습니다 
 
술집에는
 여자와 남자들로 넘쳐 났으며, 
술기운 때문에 얼굴이
 붉어진 사람들이 시시덕거리며 
무엇인가 이야기하는 사람, 
웃고 다투는 사람 등으로 
무척이나 소란했습니다 
 
독한 술 냄새와 
자욱한 담배 연기가 뒤섞여서 
어린 브람웰은 목이 막히며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런 아들의 생각을 모르는지 
한동안 사람들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브람웰" 하고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여기 있는 분들이 
바로 우리가 찾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바로 네가 함께 지나며 
그리스도께로 인도해야할
 바로 그 사람들이다."  
 
몇 년이 지난 뒤 브람웰 부스는 
그 당시의 일을 기억하며 
이런 기록을 남겼습니다.

"나는 그때에 받았던 감명을 
결코 잊은 적이 없다."  
 
우리는 거룩한 사람만 찾아다니며 
그들의 친구가 되어 
그들과의 사귐만을 중시합니다. 
 
그리고는 믿지 않는 
사람과의 사귐을 멀리합니다.
그러나 윌리엄 부스가 한 것처럼 
어둠에서 헤매는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 
그들을 선의 길로 이끌어 가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사명이란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1:21)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영국의 헨리 8세
(Henry VIII, 1491~1547)는
 영국의 절대왕정을 수립한
강력한 군주였습니다.

헨리 7세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헨리 8세는
그의 형이 요절한 덕택에
 왕 위에 오를 수 있었는데,
형의 미망인인 당대의
 최고의 미녀 캐서린과
결혼하여 딸 메리를
 낳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자
캐서린에게 싫증이 나서
이혼을 하고,
시녀 중에 젊고 아름다운
 앤 불린과 결혼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교황 클레멘스
7세는 이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이 일로 헨리 8세와
로마 교황청의 갈등은
깊어졌습니다.

결국 헨리 8세는 로마
교황청과 결별하고
1534년 수장령을 내려
영국 성공회를 창립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수장령(首長令,
Acts of Supremacy)은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황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영국내 교회를 관리하는
모든
권한이 국왕에게 있음을
선포한 법령입니다.

한마디로 ‘영국 국왕이
교회의
수장’이라고 규정한
 법률입니다.

헨리 8세는 누구든지
이 수장령에 대해 서약하기를
거부하는 자를 반역죄로
 간주하여 처형했습니다.

헨리 8세의 위세에 눌린
대부분의 성직자들은
수장령에 서약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헨리 8세 국왕이
집권하고 있을 때
토마스 모어(Sir Thomas More, 1478~1535)라는
위대한 인물이 있었습니다.

 그는 대법관을
 지내기도 한,
영국에서 제일가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왕과 나라를
성실하게 섬겼고
선하고 올바른
사람이었습니다.

이 토마스 모어에게도
수장령과 의회에서
제정한 계승법에 충성을
맹세하라는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토마스 모어는
 ‘교회의 머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그 명령을 거부했습니다.

 결국 토마스 모어는
 대역죄인으로 몰려
처형되었습니다.

판결을 받기 전에 그는
“세속인은 영적 지도자가
될 수 없다.”라며
자신의 신념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처형대에 올라간
그는 구경하려고
몰려든 군중을 향해
“나는 왕의 좋은 신하이기
전에 하나님의
착한 종으로서 죽는다.”라고
선언했다고 합니다.

우리들도 세상에서
어떤 핍박과
유혹을 겪게 된다고 해도,
토마스 모어처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이렇게 확고한 신앙을
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진정한 교회의 머리
 되시는 분은
우리의 영원한 주인이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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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영국의 유명한 사상가 중에
‘토머스 칼라일’(Thomas
 Carlyle 1795-1881)
​이라는 분이 있다.
​그는 영국의 평론가이며 역사가다.

​이상주의적인
사회 개혁을 제창하여
​ 19세기 사상계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그는 스코틀랜드의
한 청교도 가정에서 태어났고,
​에든버러 대학에서
수학과 신학을 공부했으며,
​다수의 책들을 저술했다.

 그의 평생소원은 불란서
혁명사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기가 쓴 책을 통하여
유럽 땅에서 더 이상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고
인간다운 민주주의와 건강한
국민의 문화가 꽃피우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정성을 다해
거의 10년에 걸쳐 원고를 썼습니다.
그리고 완성하기 전
절친한 친구이자 철학자였던
죤 스튜어트 밀에게 마지막으로
원고의 검토를 맡겼습니다.

스튜어트 밀은 서재에서
친구가 보낸 원고를 검토하다가
너무 피곤해서 그대로
침대로 가서 잠이 듭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그 집 하녀가 서재를 청소하다가
방에 흐트러져 있는 원고지를 보고
쓰레기인 줄 알고
한꺼번에 집어서 불 속에 넣었습니다.

토마스 칼라일의
그 길고 긴 노력과 수고는
한순간 수포로 돌아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는 낙담한 채 서너 달 동안
자는 것과 먹는 것조차 하지 않고
고민에 빠졌으며 생의 의욕조차
완전히 잃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어느 비오는 날,
그가 하염없이
창밖을 바라보고
있을 때였습니다.

비가 서서히 그치자
자기의 집 앞에
새집을 짓는 일꾼들이
하나 둘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터를 닦고
줄을 놓은 후
벽돌을 하나하나 쌓았습니다.
그러다 벽돌이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다시 허물고 다시 쌓고 하였습니다.

허물고 쌓는 일을 반복하면서
차근차근 벽돌을 쌓는
그 광경을 보던
토마스 칼라일은 무릎을 쳤습니다.

"한 채의 집을 짓기 위해서도
저토록 정성스러운
노력과 정성이 필요한데
유럽의 역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한 일에
내가 다시 땀을 흘리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을까?"

그는 다시 원고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1837년
[프랑스 혁명 The French Revolution]을
완성하여 명성을 확립하였습니다.
그는 이런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경험은 최선의 스승이다.
다만 수업료가 너무 비싸다."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은
먼곳에 있는 희미한 것을
보는 일이 아니라
자기 가까이에 있는 명확한 것을
스스로 실천하는 일이다" 

 가치있는 일에는
가치있는 도전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며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때로는 실망과 좌절이
있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럴 때마다
좌절하고 낙망하여
주저앉아 버린다면
그 사람은
완전한 실패자가
되어버리곤 맙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시고
 그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아들을
우리에게 보내서 죽게 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것을 생각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헌신하고
어떤 일에든지 실망하지 않고
묵묵히 앞만 보고
전진한다면 그것처럼
가치 있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도 가치 있는 삶으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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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영국의 피터 글래드윈
(Peter Gladwin) 목사님,
‘잿더미 속에서 살아나오다’라는
책을 최근에 내셨습니다.

말 그대로 잿더미 속에서
살아나온 인생을 사셨습니다.

겨우 생후 7개월 되었을 때,
그 어머니가 난로 옆에
이 아들을 놓고 이웃집에서
차 한 잔 마시고 있는데
그만 불이 났어요.

형과 누나는 불을
피할 수 있었지만
이제 겨우 기어 다니는
피터 글래드윈 목사님은
불이 나서 끔찍한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여러 차례 수술을
하면서 치료를 하였지만
두 다리와 몸의 70%가
화상을 입어
열 발가락 전체를 다 자르고,
왼쪽 손가락을 절단하는
그러한 장애인이 됩니다.

 게다가 아버지는
평생 제대로 된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는
무능한 가장에 알코올
중독자에 도박 중독자입니다.

어머니 역시 알코올 중독에,
또 늘 집에 있지 아니하고
밖에서 방황하는 삶을 살았던
그러한 어머니인데,
자녀는 아홉이나 낳았어요.

그러니 아이들이
제대로 자랐겠습니까.
그는 이런 환경 속에 자라서
자연히 비행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폭력과 범죄,
술과 마약으로
언제나 경찰에 붙들려가고
보호시설을 들락날락했습니다.

술과 마약에 중독되면서
직장도 잃고
모든 인간관계도
실패하고 맙니다.

그런데 그의 아버지가
우울증으로 자살합니다.

아, 이 절망에서
헤어 나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살이구나.
그래서 본인도 자살을 시도합니다.

그래서 노스 브리지라는
다리 난간에서 떨어질 생각으로
다리난간에 올랐을 때
300미터 거리에 어머니가
사는 아파트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이 보여 어머니가
생각이 나서 잠시 자살을
보류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가
그 가정에 임했습니다.

그의 누나인 안네트가
 먼저 8주 전에
예수님을 믿고 동생을
주님께로 인도한 것입니다.

 "야, 그러지 말고
나와 같이 교회 가자,
하나님만에 고통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단다."라는 말에
누나의 손에 끌려 나왔다가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엄마는 안방에 있었고
누나는 전화를 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그분이 말씀하십니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에게 쉼을 주리라.’
그의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처음부터 그의 결심대로
습관이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그가 큰 은혜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영국 엘림
신학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주의 종이 되었습니다.

신학교에 다닐 때에도
공부하다가 도박의
유혹에 벗어나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신학교에 들어갔다가
하나님 은혜 가운데
신앙이 좋고 아름다운
13세 연하의 사라를 만났지만
결혼 준비를 하던 예비신부를
두고 도박장에 가서
전 재산을 날린 경험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사라는 그를 용서하고
남편으로 받아주어서
결혼을 해서 세 자녀를 두었습니다.

 어머니도 그를 따라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온 집안이 예수를 믿고,
예수님을 믿고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여서
부모님에 대한
모든 상처를 치료함 받았습니다.

그 마음속에
부모님으로 인한
그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살던 그가 치료함을 받았어요.

그리고 책을 냈는데요,
책 제일 처음에
데디케이션(dedication),
이 책을 누구한테 받칩니다 하는
그 책 그 내용에 자기 부모님께
책을 바친다고 했습니다.

제대로 ‘가정교육’을
받아본 경험이 없어서
‘다른 어떤 삶의 방식’도
알지 못하셨던,
‘나의 사랑하는 부모님’께
바치고 싶습니다.

그 부모님으로 말미암아
받은 상처를 다 치료받아서
부모님을 용서하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부모님이라고
그런 고백을 했습니다.

자신을 난롯가에 두고 나가서
온몸에 화상을 입고
발가락과 손가락 대부분을
잘려 나가게 만든
어머니를 용서하고,

늘 술에 취해서 폭력을
휘두른 아버지를 용서하고,
그리고 그는 주의 종이 되어서
 
카페 오아시스를 운영하며
 일터 사역과 전국 교도소 사역,
그리고 영국과
유럽에 간증 사역을 하면서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복음사역자로
쓰임 받고 계십니다.

그는 재소자들, 각종 중독자들,
역기능 가정의 자녀들,
안전사고로 장애를 입은 희생자들,
가난한 자들, 결혼에 어려움이 많은 자들,
미취업자들, 자살을 생각하는 자들,
인생 포기자 및 생각이
건강하지 못한 자들 등등에게
오늘도 희망과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 주는
격려의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
30년 세월은
‘잿더미’와 같았습니다.

화상으로 인한 장애, 가난,
저를 탈선으로
내몰았던 사건사고들,
술과 마약 등에
중독된 세월, 아버지의 자살,
그리고 자살 시도까지….

그러다 ‘나에게 오면
안식을 주겠다’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환상을 보고
그분께 저를 맡기기로 결정했지요.

그리고 저는 변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인생에
‘어떤 화재’가 났다 하더라도,

그 화염으로 인한 ‘손실이나
소실’이 아무리 크고 많다 하더라도,
그 ‘잿더미’에서도
‘새로운 생명’을 이끌어내어
‘치유와 희망과 목적’을
주실 수 있습니다!

그 하나님이 바로
여러분의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잿더미 같은 인생을 변화시켜서
이렇게 보석같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생을 바꿔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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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영국 런던에 있는 케이 미술관에
 프레드릭 왈츠라는 유명한
화가가 그린 그림이 있습니다.

이 그림에는
한 여인이 참담한 모습으로
비파를 가슴에 안고
지붕 위에 혼자 외롭게
앉아 있습니다.

이 여인은
눈은 수건에 가려져 있어
아무 것도 볼 수 없습니다.

지붕의 위의
하늘은 해도 달도 없는
어두움 밤에
오직 하나의 별만이
그녀의 등 뒤에서 그녀를
비쳐주고 있습니다.

그녀가 가슴의 일곱
 줄의 비파는 이미
여섯 줄이 끊겨져 있습니다.

그녀는 앞을 볼 수 없는 상태에서
외롭게 홀로 앉아 아직 남아 있는
한 줄로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비추는
단 하나의 별빛과
단 하나의 비파 줄과
눈은 수건으로 가려져
앞을 보지 못하는 여인은
절망하지 않고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그림입니다.

이 그림을
그린 프레드릭 왈츠는
이 그림의 제목을
무엇이라고 한 줄 아십니까?
여러분이라면 무엇이라고 하겠습니까?
이 그림을 그린 화가 프레드릭 왈츠는
그림의 제목을“소망”이라고 했습니다.


이 그림에서 말하듯이
우리는 인생에서 햇볕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달빛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인생의 음조를 맞추어 주는
비파의 줄들이 끊어지는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살다보면
사랑하던 아내나 남편
혹은 자녀의 줄이
갑자기 끊어질 수도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인생의 줄이
끊어지는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끊어지지 않는
단 하나의 줄이 있습니다.
영원이 꺼지지 않고
불타는 불씨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8:38-39)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때늦은 후회

소소한 일상 2019. 3. 10. 02:52

18세기 영국의 시인이자
평론가인 사무엘 존슨이
무더운 여름날 장터
한쪽에서 몇 시간을
 서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인사를 하거나
 말을 걸어도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서서 눈물만
흘리고 있었습니다.

반나절이 지나자
걱정이 된 제자가
스승의 낯선 행동에
대한 이유를 물었습니다.

“스승님,
무슨 일이 있으셨나요?”

그러자 사무엘 존슨이
대답했습니다.

“사실은 오래전 우리 아버지께서
이 자리에서 헌책방을 하셨다네…

그날도 아버지는 장사를 위해
일어나셨지만, 몸이 안 좋으셨는지
나에게 하루만 대신 장사를
해줄 수 있느냐고 물으셨었지.”

제자는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그래서 스승님은
뭐라고 대답하셨나요?”

사무엘 존슨은 한참
지나서 다시 말했습니다.

“우리 집이 시장에서
 헌책방을 운영하는 것도 창피한데
내가 어떻게
그런 일을 하냐면서 거절했다네.

그런데 너무 무리했던 탓인지
아버지는 그날 이후 몸이 약해져서
시름시름 앓다가 돌아가시고 말았다네.

오늘은 그때의
기억이 지워지지 않아
이 자리를 떠날 수가 없다네.”

몇 해 전, 모 금융회사
 CF가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젊은 아빠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를 실시했는데
아이와 하루에
 얼마나 시간을 함께 보내는지,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은 뭐고,
아이의 사진은 지갑에 넣고
 다니는지 등등에 관해 물었습니다.

대부분 아빠는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반대로 물었습니다.

아이 대신 그 자리에
‘부모님’을
넣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부모님과 하루에 얼마나
시간을 함께 보내는지,
부모님의 좋아하는
 음식은 뭐고,
부모님 사진은
지갑에 넣고 다니는지를요.

그러자 젊은 아빠들은
죄송한 마음에
일제히 눈물을 흘렸습니다.

앞으로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우린 항상 부모님이
늙지 않고 곁에 있을 거로만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곁을 떠나셨을 때
뒤늦은 후회를 합니다.

시간은 항상
멈춰 있는 게 아닙니다.

# 오늘의 명언
수천의 생을 반복한다 해도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난다는 것은
 드문 일이다.
지금 후회 없이 사랑하라.
사랑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 샨티데바 –

출처:따뜻한 하루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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