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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맘마미아"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07~08년도 한국 공연의
주인공을 뽑기 위한 오디션이
 오리지널 영국팀과 함께
 비공개로 이루어졌는데,

여주인공 “도나”역에 뮤지컬 배우
 이재영씨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그녀는 “긴장된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상 17장 45절 말씀을 주셨고,
그 말씀을 붙들고
 끝까지 믿음으로 기도한 결과로
 하나님께서 그 역을
 나에게 주셨다고 믿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녀는 하루에 3~4시간의 수면을 취하며
 공연을 준비한 탓에
  몸이 지칠때로 지쳐, 정작 공연 몇 일을
 앞두고 쓰러졌습니다.

병원에서는 3주정도는 입원해
안정 치료를 요했지만,
그녀는 낙담하고 절망하기보다는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니
가져가신다 해도 그저 감사하겠습니다” 라며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놀랍게도
3일 만에 일어나 공연을 할 수 있게
고쳐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기쁨도
잠시 다시 다리를 다치고,
또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예상치 못한 연이은 사고로
 어려움과 고통 가운데 힘든 공연을 해야 했지만

그녀가 기도 중에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약1:2)는
 말씀으로 위로해주시는 하나님을 느끼며
큰 힘을 얻게 됐고,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을 단련시킨 후 쓰시려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호와 라파 치유의 하나님을 체험하면서
 “주님이 함께 하셨기에 가능한 일이며

그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간증하는 이 재영씨는 5개월간의 “맘마미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됐고,

 지금은 여러 교회에서
찬양과 간증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시련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 시련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굳건하게 성장 시키며
 좋은 길로 인도 하십니다.

시련이 와도 담대하게 받아 들이십시오.

주님!
저에게 더 모든 역경을
감당 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지금 당하고 있는 역경을
충분히 감당 할 수 있다고 믿으십시오.
 
출처: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해
 ‘신의 아그네스’(1983),
 ‘딸에게 보내는 편지’(1995)
‘넌센스’(2001)
‘토요일밤의 열기’(2004)
‘브로드웨이 42번가’(2004)
‘사의 찬미’, ‘아가씨와 건달들’,
‘명성황후’ 등

뮤지컬과 연극을
오갔던 윤석화 씨는
지난 30년간 배우로
온몸을 불살랐다.

1994년부터
돌꽃 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으며
현재 월간
객석의 발행인 겸 편집인,
설치극장
정미소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출가로써
뮤지컬<톱햇>으로
영국 로런스 올리비에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항상 새로운 작품을
시작하면 제일 먼저
기도로 시작한답니다.

이 작품을 하는 동안
아무런 사고도 없고
관객이 가득 차게 해달라고
한답니다.

그럼 어떻게 이런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었을까요?

그녀가 모태신앙은 아니지만
중 고등학교는 미션스쿨을 다녔고요,

 처음으로
하나님의 성령체험을 하게 된 것은
‘신의 아그네스’를 공연할 때입니다.

대 히트가 되면서
하루도 쉬지 못하고
장기 공연을 하다 보니

 6개월 동안 하루도
쉬지 못해 감기에 걸렸는데
그것이 기관지염이 되고,
인후염이 되어
굉장히 고생했답니다.

그때 많이
 하나님을 원망했고
그때까지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답니다.

스타가 된 이유로
 모든 언론과 동료들은
  아픈 것도 질시를 했고,
편견으로 바라봤답니다.

그녀의 고백입니다.

 "저는 쓸쓸했고
아픔은 극에 달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오기로 끝까지 버텼고,
남은 한 학기를 마치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갈 때는
제 목소리를
완전히 잃은 상태였습니다.

 찬송가를 부르면
목이 막혀
음정이 전혀 맞지 않았습니다.
너무 절망스러워
며칠 밤을 울며 지샜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목소리는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이런 고통 속에 있을 때에
후배의 권유로 목사님께
가서 안수기도를 받게
됩니다.

 그전에 교회에 가면
조용히 말씀만 듣고
나왔으면 좋겠는데
성도들이
‘아멘! 할렐루야!’ 하고 외치면
저는 무서워서 ‘어머.
왜 저래’ 하며 소리를 질렀답니다.

그러한 나이지만
워낙 다급하고
갈 곳이 없는 상황이기에
안수기도를 받게 되었고,
도중에 방언이 터졌습니다.

그녀의 고백입니다.

"저는 성격이 부끄러움도 많고,
자존심도 강하여
남 앞에서 눈물 흘리지 않는데
그때는 눈물이
폭포수처럼 흐르면서
기도 중에 방언이 터진 것입니다."

그렇게 첫 번째
성령의 체험을 했지만
믿고 싶지도 않았고
하나님 앞에 순종하지는
못했답니다.

그 후로 감사하게도
목소리를 찾을 수
있게 되었고

어느 날 교회에 가서
성경 말씀을 듣고
"빈들에 마른 풀 같이"라는
 찬송을 부르는데

갑자기 다시 내 목소리를
찾게 된 것에 대한
무한한 감사의 마음이 파도처럼
밀려와 막 울었답니다.

그러면서  이전에는
목사님의 말씀을 들어도
졸음이 왔는데 실컷 울고 나니
 목사님의 말씀이
천상에서 떨어져 제 귀에
딱 박히는 것 같았답니다.
 
이게 두 번째 성령체험인데,
그 말씀이 저에게 들어오고
난 후에는 모든 의심이 사라졌습니다.

 목사님 말씀이
한 알 한 알 씨앗처럼
천상에서 제 귀에 쏙쏙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사라지게 되었고,
아무 의심 없이 성경 말씀을
사모하고 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러면서 금요철야 때에
 구체적으로 기도했습니다.

“왜, 연극배우는
이렇게 살아야 합니까.
아버지, 저는 정말
아버지가 저에게 주신
이 달란트를 귀한 축복으로 믿고 있는데
이 귀한 축복이 쓰이기 위해서는
일단 제가 취사할 곳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제가
연극하는 것을
반대하셨던 어머님이
제가 7.5평에서 월세를
산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저의 식구들은 다
미국에서 살고
저만 한국에 있었습니다.

연극한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그래서 저의 식구들은
제가 한국에서
어떻게 사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어머님이
저의 사정을 아신 것입니다.
어머님이 서울에 오셔서
그동안 모아뒀던 쌈짓돈으로
저에게 13평 전세 아파트를 하나
얻어주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님이 13평
전세 아파트를 얻어주신 것입니다.
그때  나이가
이미 서른이 넘었습니다.
저는 어머님이 가시자마자
그 집을 복덕방에 내놨습니다.

그 돈으로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해서 1987년
제작한 작품이 ‘송 앤 댄스’라는
뮤지컬입니다.

금요철야예배와 새벽 기도 때
이작 품을 놓고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온전히 주님께 의지하고
부르짖게 됩니다.

뮤지컬이 성공을 해서
다시 15평 아파트도 사고
하나님께 의지하고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신 것이고
그때의 개포동 15평짜리
아파트가 가장 행복한
시절이었답니다.

그녀의 고백입니다.

"주님은 저의
가장 친한 친구십니다.
제가 외로울 때
저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제가 너무 기뻐서 우쭐할 때는
저를 다시 제자리에 놓아주시며,
제가 부족한 것을
열심히 애통하면서 간구하면
그것을 마련해 주시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늘 고난을 주셔서
사실 인기를 누릴수 있는
여유가 없었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큰 축복인데
하나님의 선물인
참 평안이랍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가수 이지훈을
소개하려면 너무 다방면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서
겸손하면서도열심이 하는
예수님을 믿는 청년이라고
말하고 싶다.

가수이면서 드라마와
뮤지컬 그리고
이번에 복면가왕에 나와서
김장군으로 놀라운 노래 실력을
드러내는 실력자가
확실한것 같네요.

모태 신앙이기도 하는데
 방언도 초등학교
4학년 때 받았고
어렸을 때부터 뜨겁게
하나님을 믿었답니다.

1996년에 발라드가수로
18살때부터 데뷔해서
부,명예,인기등
 많은것을 얻었습니다.

인기를 얻다보니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었고
하나님이 주신 것인지를
몰랐습니다.

세상은 냉정했고
내인기는 시들게 되고
좌절하면서 방황하고
방탕하고 술로 보내고
어둠의 시기를 지나게 됩니다.

귀공자 같은 스타일에
여심을 자극하는 부드러운 목소리에
자신이 너무 자만하다가
큰 시련이 오면서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3집 앨범 때 어깨를 다쳐서
 군대 면제 판정을
받았는데 곱지 않는 시선으로
힘들었는데 폭력과 사기 사건에도
몰리면서 거의 절망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의 고백입니다.
""이렇게 계속 연예계
생활을 해야 하나 많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고통의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기도하라는 말씀이시구나!"

그에게 고난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이 되었고
깊은 교제와 기도모임으로
더욱 굳건한 믿음을
회복하게 됩니다.

 결혼한 누나가
손을 내밀어 주어서
누나가 다니는 교회로
옮기게 되면서
기도가 회복되게 됩니다.

이 생활을 2년동안 하면서
내자신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니
세상과의 관계가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빨리 응답이 없지만
감사가 되고
드라마와 뮤지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제마음속에서
무조건 형통한 것이 잘된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하는것이
축복이구나라고 깨닭고
마음에 평안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지훈씨는 이런고백을 합니다.

"하나님은
다 예비해 놓으셨는데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는 길로
가지 못하시니
 주시지 못하신답니다."


​신앙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그는
 ‘연예인 전도사’답게
평소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전도’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내놓았다.

“불신자를 교회로
끌어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주위에는
교회를 열심히 다니다가
잠시 신앙을 멀리한 이들,
미지근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
상처를 안고
쓰러져가는 이들이 더 많습니다.

저는 그들을 먼저
살리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옆에서
성령을 체험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함께
나누는 게 전도의 열매입니다.”

이런 소신을
가진 이지훈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가수
이수영에게 신앙을
되찾아주었다.

방송활동을 하면서
교회를 한두번 빠지기
시작한 이수영이
신앙상담을 해왔고
함께 금요철야예배에
기도모임에서 함께 하기도
했답니다.

지금 자라는 다음세대에게
자신은 꿈이 없이 살아온것
같다는 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멘토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섬기는
목사님이 저의 멘토가 되십니다."

대화단절과 맞벌이 하면서
자녀들이 홀로
있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영혼한 멘토는
예수님이시지만
그가 어려울때
누님을 통해서 담임목사님을
만나게 되고 이젠 주위사람들을
전도하고 섬기는 멘토가 된것처럼

우리들도 내주위의
멘토가 되어서 참 섬기는
전도인의 사명을 감당하는
축복의 사람되시기를
축원합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1986대학가요제에서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데뷔하여 대표곡으로는
 (이별 이래)  (화려한 날은 가고)
(가을비)  (사랑의 찬가)이며

2005년 KBS 가요대상과
2011년 대한 가수협회 부회장과
 현제 유열컴퍼니 대표이사,
어린이 뮤지컬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처음 신앙생활을 하게 된 것은
중학교 때라고 합니다.

친구 따라 크리스마스 때
불광동 성서침례교회에서
시작을 했답니다.

대학을 재수와 삼수하면서
잠시 하나님을 떠나 있었고
집도 기울어졌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나중에 강남에 소망교회를
출석하게 됩니다.

중학교 때 성가대에서
발성과 찬양을 통해서
가수에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교회 여자 선배에 잘 보이려고
기타를 치다가 재능을
발견하기도 했다는데요.

대학가요제에 대상을
받기 전에
기도하기를 "하나님 본선에만
오르게 해주세요."라고 기도를
드렸는데 대상을 받게
되었다는데요.

유열 씨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세 가지로 이야기하는데요.

첫째는 1886년 대학가요제와
두 번째는 2012년 결혼과
세 번째는 아이의 탄생이랍니다.

 "하나님께서 왜 나에게
이렇게 쓰임 받게 하셨나요?"
라고 하나님께
질문하면서

요즘 기도제목이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며 살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한답니다.

원래의 꿈은 가수가 아닌
무역학과였는데 본인에게
맞지 않는 것 같아서
결국 가수로 데뷔를
하였답니다.

라디오 DJ를 13년을
하다가 그만두게 된
이유가 있답니다.

개인적인 애착이 있었지만
새로운 개편으로 바뀌게 되면서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서
연기에 도전하게 됩니다.

나중에 연기는 나의
길이 아니라는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면서

어린이 뮤지컬을 하게 되고
자신의 전문성을 발견하고
나중에는 결국 CEO로
쓰임 받게 됩니다.

유열 씨는 어린이 뮤지컬이
우리나라에 너무 열악하고
전문성이 부족해서
더욱 사명을 가지게 됩니다.

브레멘 음악대가
대표적인데요.

큰 규모의 뮤지컬을
다시 줄여서
어디든지 가서 산골까지
가게 됩니다.

프랭키와 친구들이라는
뮤지컬을 또 준비하고
있기도 합니다.

매년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보이지 않는 손이 있는
것을 느끼고 있다는 데요.

어떤 목사님의 설교에서
들은 말씀이 가슴에
파고들게 됩니다.

"왜 걱정하느냐
기도할 수 있는데"

하나님은 기도 한 후에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수많은 어려움을 통해서
자신을 단련시키시는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유열 씨가 15살 차이가 나지만
아내를 만나게 된 계기가
음악을 통해서 서로 힘든 부분들이
있었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사실 오랫동안 사귀면서
만나고 있었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신
선물이었다고 고백합니다.

유열 씨가 감사의 제목을

첫째는 새로운 삶을 갖게 된
아빠가 된 것이 감사합니다.

둘째는 발견할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삶 속에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게 하신 것 감사하답니다.

세 번째는 살아있는 동안
사랑할 수 있고 사랑받을 수
있는 것 감사하답니다.
사랑은 지친 누군가를 위로하고
힘을 줄 수 있어 서랍니다.

결혼할 시기에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고난을 이겨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하네요.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두 달간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5회 연속 1위.
김연우와 거미(4회) 등 내로라하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을 제친,
프로그램 사상 최장수 1위 기록을 세운
‘캣츠걸’의 이름이 공개되었죠.
 
뮤지컬 배우 차지연은
이미 뮤지컬에서는 노래와 댄스등
이미 다져진 숨겨진 실력자입니다.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해
 '드림걸즈', '서편제', '카르멘' 등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감각적인 표현력으로
 에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입니다.

그러나 그녀가 이렇게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과
사람들의 인기를 받기까지
숨겨진 아픔과 신앙이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처음 어린시절에는 
모태신앙이었지만
 사춘기 시절 부모님의 사고로
 '먹고 사는 문제'를 고민해야 하는
소녀가장이 된 이후부터
'마리아'를 만나기 전까지
"참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외할아버지는
판소리 무형문화재
박오용 옹이다.
그 끼를 받아 세 살부터
 ‘국악 신동’이란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고3 때
건설업을 하던
아버지가 부도를 내며,
여섯살 터울 여동생과
단 둘이 서울로 상경했다.

 호프집·고깃집·
커피숍 서빙을 했고
전단지를 돌렸으며
홍대 클럽 ‘삐끼’를 했다.

7년여간 악착같이 돈을 벌었다.

그녀의 고백입니다.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고
제 학비는 물론
동생학비랑 생활비까지
벌어야 했어요.

아버지는 사고로
몸저 누우셨고
어머니도 지병으로
고생하고 계셨으니까….
어느 날 집에 가는데
교회에서 찬양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무작정 들어가서
목사님 손을 잡고 펑펑 울었어요.
그렇게 다시 하나님을 찾게 됐어요."
그 시절, 그녀에게 단
하나의 희망이 바로 '노래'였다.

서울예대 연극과에 입학하고,
생계 때문에 휴학을 거듭하면서도
노래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 갔다.

앨범을 내기로 약속한 기획사는
4년 동안 감감 무소식이었고,
믿었던 친구에게는 사기를 당했다.
꾸준히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계속 떨어집니다.

"세상이 내 편이 아닌 것 같았다"는
그녀는
그 즈음에 후배를 통해 뮤지컬
'라이온 킹' 오디션에 참가했고,
감독 눈에 띄어서
'라피키'역을 거머쥐게 된 것이다.

그 때 그녀 나이
겨우 25살이었고,
첫 배역이 산전수전
다 겪은 '백전노장' 주술사.
어린 나이와
무대경험이 전혀 없었지만
그녀는 주위의 염려에도
'완벽하게' 라피키가 되었다.

그녀의 고백입니다.

"사실 제 꿈은 가수였어요.
 노래 잘한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노래 부르는 걸
​어릴 적부터 정말 좋아했거든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가수의 꿈을 이루려고
​이곳 저곳 많이도 찾아다녔어요
.
2004년엔 기획사도 생기고
​ 본격적으로 가수 준비도 하게 되었죠.
​하지만 제겐 쉽지 않은 길이었어요.

 몇 년의 고생을 뒤로 하고
​ 포기할 수 밖에 없었죠.
​그러던 중 학교
​ 동기에게 한 통의 전화가 왔어요.

​일본극단 사계의
​ 뮤지컬 오디션이 있는데
​응시해 보는 게
​어떻겠느냐는 제안이었죠.

뮤지컬에 대한 정보나
​지식 하나 없이
​ 무작정 오디션을 봤죠.
 제 인생 첫 뮤지컬 오디션이었어요.

​바로 <라이온 킹>이라는
​ 작품이에요.
​전 용감하게 도전했고
​지금까지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었어요."

독실한 크리스천 차지연 씨는
 평상시는 물론 무대에
​ 임하기 전에 기도로써
​하나님과 교제를 한다고 합니다.
​ 
언제부터 이런 믿음이
생겼을까요.

"2007년 뮤지컬
​ <마리아마리아> 공연 중
​ 기적과 같은 일을
​체험하게 되었어요.

 공연 당시 막은 올랐는데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인터미션 시간에
​화장실로 가서
​무릎을 꿇고 엉엉 울며
​정말 절실히 기도 드렸죠.

​그리고 믿음을 갖고
​담대하게 무대에 올랐는데
​기적처럼 노래하게 되었어요.

마음속으로 '감사합니다'를
​얼마나 외쳤는지 몰라요. 
​그 후로 공연 전 항상 기도로써
​ 준비하는 습관이 생겼죠.

 저 또한 나약한 사람으로
​때론 실수하고
​죄를 지을 때도 있지만
​제 안에 있는 절대적인 믿음과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 그 분이 계시단 걸 굳게 믿기에
​ 어떠한 시련이 닥쳐도
​ 두려움 없이 기도로 임해요.

이런 고백을 합니다.

"주님은 저의 아빠예요.
​하나님 아빠.
​저를 절대로 버리지 않으실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해 주시는 나의 아빠죠.

요즘 아버지께
​이런 기도를 드려요.
​겸손한 배우로
​하나님의 사람임을 증거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게 해 달라고요.
​또한, 가족의 평안과
​ 건강에 대한 기도죠." 

힘들고 어려움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자신의 재능을 통하여
마음껏 예수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그녀는
복면가왕의 5회우승자보다는
하나님을 아빠로 부르는
하나님 나라의
최고의 공주님이
아닐까요.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