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풍경이 있는 묵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우리가 어떤 문제를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그것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어떤 문제를
자신이 내려놓으려 한다고 해도
내려놓아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내려놓으려고
애를 쓸수록 그 문제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

어떤 것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
더  생각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어둠을 제거하는 것은
애를 쓴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문제를
마음에서 내려놓으려면
그 문제보다
더 큰 것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러면 내려놓으려고
애를 쓰는 것이 아니라
내려놓아집니다.

어떤 문제가
내려놓아지지 않는다는 말은
그보다 훨씬 크신 주님과의 관계가
너무 약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뿐입니다.

문제를 내려놓으려고
고민하지 말고
꾸준히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길어야 합니다.

그래서 24시간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출처:유기성목사의
 <예수와 하나가 되라>
중에서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지난해 크게
 히트한 노래 [썸]에는
[내꺼 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라는
 가사가 담겨 있습니다.
 
썸은 연애를
 시작하기 전 연인도, 
친구도 아닌 관계를 
일컫는 단어입니다.
 
동시에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듯이
 하는 연애를 가리키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남녀 간에만
 썸을 타는 것이 아니라
 상품과도 썸을 탑니다.
 
어떤 상품을 
사기 전 우선 ‘간을 보고’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교인들 중에도
 자신의 신앙과 썸을 타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고, 목사의 설교는
 5분만 들어본 뒤 
설교의 수준을 가늠합니다.

 ‘예수님의 제자인 듯 제자 아닌
 제자 같은 교인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유는 무엇일까요.

썸 타는 교인이 
늘어나는 데는 
경기 침체의 영향도 
없지 않을 듯합니다.

진지한 자세로 신앙생활에만 
집중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죠.
 하지만 성경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계 3:15∼16) 

이성이나 상품과는 
‘썸’을 탈 수 있지만
 신앙생활도 그래선 안 될 것입니다. 

최병학 목사(남부산용호교회) 
<겨자씨/국민일보>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바다 속에 
조개 하나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조개는 이웃에 
사는 조개를 만나 하소연을 했습니다.

˝내 몸 속에 
아주 귀찮은 것이 있어.
무겁고 둥글게 생겼는데 
아주 귀찮고 불편해.˝

그러자 이웃에 사는 조개는
 아주 거만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나는 아주 건강해. 
몸 속에 아무것도
 이상한 것이 없지. 
나는 정말 건강해.˝

˝좋겠다.
 난 정말 이 둥글고 무거운 것 
때문에 살수가 없어.˝

그때 이웃에 사는 게 
한 마리가 지나가다
조개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곤 건강하다고 자랑하는
 조개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건강하지?
 물론 그럴 거야. 
 
하지만 네 이웃이 참아내고
 있는 그 고통스런 것은
정말 진귀한 진주란다.˝

그렇습니다.
그 조개가 간직하고 있는 고통은 
바로 진주입니다.

아름답고 진귀한 진주를 
간직하려면
그만큼의 고통을
 감수해야 합니다.

우리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 두고 삽니다.

그러나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고통을 주곤 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랑과 행복은 고통스러운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보석을 위해서는
고통스러운 짐을
 짊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잊고
 있는 보물이란
고통스럽지만 함께 해야 
할 바로 그 사랑입니다.

출처 : 칼릴지브란 
<아름다운 생각>중에서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미국에 아주 독실한
크리스찬 가정에서
한국에 버려진
고아를 입양했는데요.

 그 입양에
스토리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스티브 모리슨
이야기』라는
책으로 나왔는데
한국 이름은
최석춘입니다.

그의
아버지가 사업을
실패해서 매일같이
술을 먹고
어머니를 때립니다.

그러니까
엄마가 매를
맞다 못해서
집을 나갔어요.

 아버지도 밤낮
술 취해 들어오다가
5살 때 집을
나가버려서 5살 때
고아가 되서
길거리에 내버린
바가 되었습니다.

쓰레기통을 뒤져서
음식을 구해야 되었고
어디 땅에 동전이라도
 떨어진 것이 없나
동전을 주으러
다녀야 됐고요.

다리 밑에서
신문지를 덮고 자고
정말 굶기를
밥 먹듯이 하고
비참한 삶을
살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고아원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14살 때 입양이
된 거에요.

그의
양부모님은
이미 1남2녀를
친자녀를 두었는데도,
또 한국에서 입양을 했고,
또 이 아이를 입양을 했어요.

얼마나
주님의 사랑이
그들에게 넘쳤는지
이 최석춘이
고아로 자란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입양을 하고
처음 미국에
들어오는 날
한국에서 왔다고
양배추 절여서
김치를 만들어가지고
먹여주고

또 석춘이가
다리가 잘 다쳐서
다리가 불편해서
다리가 제대로
걷지 못하니
수술비용을 다
내서 수술도 해주고

이 때문에
그 어머니가
나가서 일을
열심히
해야만 했어요.

그것 다
비밀로 하고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그런데요
어느 날 아버지가
이렇게 말합니다.

“스티브, 나는
일생을 살아가면서
몇 가지 좋은
결정을 내렸단다.

그 중 최고로
좋은 결정은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이고,
두 번째는
네 어머니와 결혼한 것,
세 번째는
너를 우리 가정에
입양한 것이란다.”

그래서
이 최석춘 학생은
열심히 공부를 해가지고
미 우주항공연구소의
수석연구원이 되었습니다.

 때로 자기가
자기 정체성 때문에
혼돈이 되서
내 한국이름
최씨를 찾아달라고
그렇게 말을 했을 때
아버지가 말을 합니다.

"스티브,
네가 한국 사람이
된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아.

그리고
미국 사람이
된다는 것도
중요하지 않아.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네가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란다."

그래서
아버지의 말씀을
새겨듣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하여야
아름다운 삶을
살아 갈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던 중
주님께서
마음속에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네가 고아가
된 것이
우연히 아니다

너 자신이
버려진 아이가
되지 않고
어떻게 부모 없는
아이들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겠니

아직도 한국에는
그 런 아이들이
너무나 너무 많단다.

너는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하겠냐?” 

그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가
눈물을 쏟으며

‘이제 내가
버려진 아이들을
섬기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래서 한국
입양홍보회를
설립하여
고아들의 입양에
앞장서게 되었고요.

한국입양홍보회는
현재 미주지역에
다섯 개 지부와
한국 내 28개
지부를 두고
활발한
입양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음성을 우린
들어야 됩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우린 결단해야
 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0장 27절에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이제 우리들이
말씀에 순종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입양하신 부모님의
헌신과 믿음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고
이웃사랑하는
마음을 깨닭게
된것이지요.

우리의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통해서
 고통당하고
슬퍼하는 이웃들에게
손 내밀어서
사랑을 전달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엘리자벳 엘리엇이
책을 쓰셨는데요.

우리 한국에는
『전능자의 그늘』이라는
책으로 번역되어 나왔어요.

이분은
앨리엇 선교사의
사모님이자
나중에는 선교사로
직접 가게되고
그리고
그의 아들도
가서 선교하게됩니다.

그분의 남편은
20세기 선교 역사에서
가장 길이 남을 업적,
영향을 끼친 짐
앨리엇 선교사입니다.

 그는 에콰도르에
아직 한번도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아주 잔인한 종족인
아우카 족속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6년을 기도하고,
친구들 4명과 함께
1950년 1월 4일
비행기를 타고 내려갑니다.

프로펠러
비행기를 타고
에콰도르 팜비치
강가에 도착하여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아우카족에게 나아갔는데,

4일 만에,
1월 8일에
5명 모두가 창과
화살에 찔려 순교합니다.


 
짐 엘리엇의
나이 28세입니다.

그가 매일같이
쓴 일기가 나중에
사모인
엘리자벳 엘리엇
선교사를 통해서
책으로 나왔는데요,

이런 고백이 나옵니다.

 “아버지,
저를 남미에 보내셔서
주님과 함께 일하다
죽게 하시려거든,
기도하오니
어서 보내주소서.

마른 막대기 같은
제 삶에 불을 붙이사
주님을 위해
온전히 소멸하게 하소서.
저를
주의 원료 삼으소서.
하나님의
불꽃 되게 하소서.

활활 타오르도록
성령의 기름을
흠뻑 적셔주소서.
주님의 뜻이라면
제 생명을 취하소서.”

그리고 28세의
그 꽃다운 나이에
6년 동안 기도하고
저들을 위해
준비한 그들에게
나아갔다가,

그들의
창에 맞아,
화살에 맞아,
그들 앞에
순교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의 부인되는
엘리자벳 엘리엇
또한 남편 못지 않았어요.

1년 동안 간호사로
준비를 해서
간호 훈련을 받고
정글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
아우카족속이
자기들은 용맹한
족속이어서
여인들은
손은 대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부인
엘리자벳
엘리엇이 죽지 않고
그곳에서 5년 동안
그들의 그 병을
치료해주면서
저들을 섬겼어요.

5년이 지난 후에
추장이 물었습니다.

“당신이 누구이길래.
이곳에 와서 우리를
섬기고 있습니까?”

그때야 입을
열어 말합니다.

“당신들이
5년 전에 죽인
다섯 젊은이 중에
한 사람이
내 남편입니다.

남편이 전하려고
했던 예수의 사랑,
예수의 복음을
제가 대신
전하러 왔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들이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고 예수를
믿게 되었는데,

그 때 창을 찔러
죽인 사람 중에
세 사람이
그 지역의 교회
지도자가 되고,

그 중에
한 사람이
목사가 되어서
그 곳을
섬기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아버지의 얼굴도
보지 못하고
태어난
그 엘리엇 2세는
선교사가 되어서

다시
그 지역에 들어가서
그들을 섬기는
주님의 귀한 일군이
되었습니다.

남편이 선교하다가
묻힌 땅에
다시 사모가
가게되고

그리고 다시
아들까지 가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실거예요.

이제 우리들이
속한 현장이 선교지이며
축복의 자리입니다.

이제 더 이상
물러설곳이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기독교가
빛을 잃어가고
소금의 맛을 잃어서
사람들에게 밟히고
있으니까요.

다시 일어서야합니다.
그리고 빛을 발해야합니다.
다음세대에게
반드시 복음의 바톤을
넘겨야 합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안식년 중
댈러스에서 지낼 때
교제했던 세미한교회
최병락 목사님의 책을 읽다가
은혜로운 부분이 있어서
그대로 옮겨드립니다.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오크힐스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이
지난해에 댈러스를 방문하여
설교했습니다.

그 설교를 듣다가
큰 은혜를 받고
많은 눈물을 흘렸는데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은
텍사스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바다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기껏해야 동네 연못이
고작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열 살이 되던 해,
삼촌이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삼촌은 어린 맥스를 데리고
태평양이 보이는
산타 모니카 해변으로 갔습니다.

넓은 백사장과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 바다를 보고
어린 맥스는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맥스를 가장 감동시켰던 것은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였습니다.

그 많은 물이
대체 어디로부터 오는지
계속해서 맥스에게로 밀려왔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물끄러미 쳐다보던 맥스는
삼촌을 보면서 조용히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습니다.



“삼촌, 파도가 계속 밀려와요.”

맥스는 충격을 받은 듯했습니다.
그때 삼촌이 질문을 하나 했습니다.

“맥스, 너 그거 아니?”
“뭐요?”
“오늘 밤에 와도 파도가
계속 계속 밀려온단다.”

맥스는 말도 안 된다는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농담하지 말아요.

어떻게 그렇게 많은
물이 있을 수 있어요?

말도 안 돼요.”

삼촌은 또 물었습니다.

“맥스, 너 그거 아니?”

숨쉬기도 힘들 정도로
흥분한 맥스가 뭐냐는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1,000년 전에도
이 파도는 똑같이 밀려왔단다.”

눈이 휘둥그레진 맥스는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맥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삼촌은 또 한 가지
신기한 것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맥스, 너 그거 아니?”

또 놀랄 일이 남았느냐는
표정으로 맥스는
삼촌을 쳐다봤습니다.

“우리가 다 죽고 난
1,000년 후에도 이 파도는
계속 밀려올 거야.”

맥스는 그것이
어떻게 가능하냐는 표정으로
넓은 태평양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넋을 잃고 쳐다보았습니다.

그러고는 삼촌에게 물었습니다.

“들어가봐도 돼요?”
“그럼!”

신이 난 맥스는
온몸에 모래를 묻히고는
파도에 뛰어들었습니다.

그 순간 밀려오는 파도가
맥스를 덮치고 지나갔습니다.

그러자 온몸의 모래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렸습니다.

맥스는
다시 모래사장으로 나와
모래를 더 묻혀서
파도에게로 뛰어갔습니다.

그러면 여지없이 파도는
더 큰 팔을 벌려 맥스를
덮치고 지나갔습니다.

1,000번을 뛰어들어도
파도는 1,000번을 받아주었습니다.

맥스는
그날 진종일 멈추지 않고
밀려오는 파도와 그렇게 놀았습니다.

자기의 어릴 적 경험을
한참 신나게 이야기하던
루케이도 목사님이
잠시 침묵하였습니다.

그리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쳐다봤습니다.

침 넘기는 소리조차
크게 들릴 정도로
예배당이 조용해졌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이와 같아서
1,000번을 넘어져도
우리를 향해 다시 밀려옵니다.”

그 순간
마치 그 큰 예배당에
하나님의 은혜의 파도가
정말 밀려오는 것 같았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그 은혜에 압도되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은혜를 받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지금도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은혜의 파도가
계속 밀려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은혜의 파도 앞에
서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 제가
지난주에 또 넘어졌….”

말이 채 끝나지도 않았는데
하나님의 용서의 파도가
우리를 덮치고 지나갑니다.

“하나님, 제가
지난주에 죄를 지었단 말….”

다시 하나님의 은혜의 파도가
우리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우리를 씻기고 지나갑니다.

그렇습니다.
이해할 수 있다면 은혜가 아닙니다.

가늠할 수 있는 크기라면
은혜가 아닙니다.

예상했던 반응이라면
은혜가 아닙니다.

머리를 세차게 흔들면서
‘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만큼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을 거야’ 하고

생각할 때도
하나님의 용서와
은혜의 파도는
 우리를 향해 밀려옵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면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머리로도, 지식으로도,
경험으로도 이해되지 않는 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오직 감사할 뿐입니다.

출처:유기성목사의
"예수와 하나가 되라"
중에서
[규장출판사]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1895년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는 비통한 슬픔에 잠겼다.
목화재배로 유명한 이곳에
 갑자기 목화바구미가 들끓기 시작했다.

목화수확은 절반으로 줄었고
 설상가상으로 전염병까지 나돌았다.
도시는 삽시간에 실직자와
 결식자의 탄식소리에 휩싸였다.

그때 일단의 농민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그들은 
밭에서 목화를 뽑아내고
 그곳에 땅콩을 심었다.
 농부들은 ‘절망의 땅’에 
‘희망의 씨앗’을 심었다.

20년 후, 이곳은 ‘땅콩의 수도’로 
불릴 만큼 풍요로운 도시로 변모했다.

엔터프라이즈 마을 입구에 
세워진 목화바구미 기념탑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다.

“우리는 
목화바구미에 감사한다.
 
그 날의 시련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오늘의 풍요를 
누릴 수 없었을 것이다.

 목회벌레여, 
그대들이 준 고난에 감사하노라”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약1:2~3)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대천덕 신부님의
사모님 되시는
현재인 사모님이
「예수원이야기-광야에
마련된 식탁」이라는
책을 내셨습니다.

지금은 두분다
  천국에 가셨는데요.

그 남편 되시는
대천덕 신부님은
원래 이름이 루우벤
아처 토레이입니다.

그 할아버님이
무디 목사님의 동역자인
토레이 목사님입니다.

그런데
그 목사님의 손자로
아버님은 중국의
선교사로 오셔서
이 대천덕 신부님이
태어난 곳은 중국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한국에 가서 불쌍한
영혼들을 섬기라고 해서
한국에 왔는데
처음에는 성공회
신학교 학장으로 와서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쳤어요.

그런데
어느 날 기도하는데

“너는 신학교 교수로
내가 부른 것이 아니라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을 섬기라고
내가 너를 보낸 것이다.”

그래서
강원도 정선 땅에
그 당시
3일에 한 번 차가
들어가는 그
곳에 들어가서
예수원을 세우고
그의 평생 그곳에서
어렵고 힘들고 고난당한
사람들을 섬기며
사셨습니다.

신부님은 자서전에서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우리의 삶은
기적의 연속이었습니다.

우리는 한 번도
돈을 달라고
요청한 적이 없었고
돈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말한 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항상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집에 있는
​ 마지막 음식까지 다
먹었을 때도 있었지만,
하나님은 항상
다음 끼니에 맞게
무엇인가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분은 또한
우리와 함께
일할 사람도
보내 주셨습니다."

이 대천덕 신부님은
그냥 그 산골에서
기도만 하는 거예요.

그리고 그곳을
찾아온 분들과 함께
하루 세 차례 공동기도
시간에 함께 기도하며
또 낮에는 나가서 밭을
일구는 것이
그분의 삶인데

누구에게
한번 도와 달라고
요청한 것이 없지만
전 세계에서,
식량이 떨어질
때가 되면
 헌금이 오고

또 어떨 때는
먹을 것이 오고.
그렇게 수십 년을
광야의
식탁을 차려주셔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그곳을 섬기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천국 가신 후에
사모님께서 그 곳을
섬기시다가
천국 가셨는데요.

그 사모님의 책,
 「예수원이야기-
광야에 마련된 식탁」에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우리는 33년,
이 모든 세월을
기적으로 살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광야에 마련해
두신 식탁이었습니다.

저는
우리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상황 가운데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약속이
어김없이
사실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돌보시고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고
지금도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시고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해주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생
살아가는 동안 이
주님의 놀라운 은혜에,
광야의 식탁을 차려주신
그 놀라운
은혜에 넘치는 감사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주님의 귀한 백성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