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풍경이 있는 묵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보혈을 지나"를 
작사와 작곡을
한 김도훈목사님은

여의도 순복음교회에
속한 대학청년국
프뉴마청년선교회
담당하고 계십니다.

이 목사님의 목표는
 60세까지 1000곡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주가 거기 계심으로’
‘주를 향한 그리움’
‘성령님, 인정합니다’ 등
무려 450여곡을
만들었답니다.

그는
1973년  태어났다.
당시 서울의 큰
법랑회사 사장이었던
아버지가 백혈병을
앓고부터
집안은 기울었답니다.

가장이 2년간
투병생활을 하는 동안
집안은 풍비박산이 났다.

그가
여섯 살 때 아버지는
어린 남매와 여린 아내를
남겨놓고 세상을 떠났다. 

김 목사의 어머니는
건축 공사장에서
막노동을 하면서
어린 남매를 키웠다.

아들은 어머니의
월급봉투를 훔쳐
오락실과 도박으로
학창생활을 보냈다.

아버지 부재에
대한 반항이었다.

두 살 어린 여동생을
폭력으로 괴롭혔다.

대학생이 된 다음에
알았지만 동생은
‘오빠를
죽게해달라’고
기도할
정도였다고 했다.

 3번이나
자살을 시도했지만
그 때마다 기적처럼
살아났다고 했다. 

질풍노도의 10대를
지켜준 것은
어머니의 신앙이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겨우 철이 들었단다.

 당시
조용기 목사의 설교가
바위처럼 굳은 마음을
모래알같이 곱게
만들었다고 했다.

육신의 아버지 보다
더 사랑이 많은 영혼의
아버지가 계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뒤늦은 공부에 집중해,
91년 대학(건국대
충주캠퍼스
기계공학과)에
들어갔다.

신입생 환영회 때
만난 한
여학생의 질문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날 선배들이
권하는 술을 끝까지
거부하는 모습을 본
이 여학생의 질문은

“당신이 믿는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궁금하네요.
말해 줄 수 있나요.” 
 
그 때는
아무 말도
못했다고 했다.
부끄러워서
쥐구멍으로 찾고
싶었다고 했다.

그렇게
대학생활은
2년이 흘러갔다.
교회 찬양단원으로
활동하면서
 피아노 건반을
익히면서
찬양의 세계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신앙생활도
신실해지기
시작했다.
가장 큰 변화는
동생을 사랑하게
됐다는 점이다.

찬양곡을
만들기
시작한 때는
98년 대학원에
입학하면서부터다.

 ‘올 크리스마스
당신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무엇인지’를 묻는
기도를 드렸더니
대답이 기가 막힌
것이었다고 했다.

 하나님의 대답은

‘네가 직접 만든
노래를 듣고 싶다’
였다는 것이다. 

콩나물 머리도
잘 볼 줄 모르는 데
어떻게 작곡을
할지 큰 낭패였다.

몇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했다.

기자들이 가지고
다니는 휴대용 소형
녹음기가 떠올랐다.
당장 오디오 가게로
달려가 녹음기를 샀다.

그리고 2년 동안
어디를 가나
녹음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육성으로
작곡을 했다.

‘보혈을 지나’는
1999년에
 만들어진 곡인데

 당시
동역자들과 함께
국내외 단기선교활동과
중보기도모임을
하고 있었는데
기도 중에 환상을
보았다고 한다.

그 환상은
십자가 앞에서
한 방울 한 방울
하늘 보좌로부터
보혈이 흐르기
시작하더니

시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고

마침내
폭포수처럼
흐르더니
그 보혈을 지나
하나님의 보좌로
나아가는 영혼들은
새롭게 변화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 환상을
본 김도훈 목사는
기도와 깊은
묵상 끝에
4가지 깨달음을
 얻었는데

 그 첫째는
진정한 회개는
보혈을 지나야만
한다는 것이다.

죄를 씻는 것은
우리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는
우리가 하는
기도도
 보혈을 지나야
한다는 것이다.

기도에
대한 응답도
우리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는
반드시
보혈을 지나야만
하나님께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넷째는 선교인데
이 땅의
모든 영혼들의
손을 잡고
보혈을 지나야
그 영혼들이
변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묵상과
깨달음이 김도훈
목사의 마음에서
떠나지 않고 맴돌았고,
퇴근길의 지하철 안에서
하나님 주신 영감으로
완성되었던 것이다.

김도훈목사님은
이런 고백을 합니다.

“내 마음 속엔
빨간 십자가가
있어요.

죄와 고통으로
가득했던 청소년기를
이겨내고
순종의 길로
들어선 것은
오로지 보혈의
십자가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날마다
보혈의 은혜를
받고 살아야합니다.

이세상에
살아가는 것이
힘들고 어렵지만

우리들에게는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피흙려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 큰 사랑때문에

우리가 존재하고
또 오늘도
살아갑니다.

예수님의
피흘려죽으신
보혈을 의지하여
당당하게
그리고
묵묵히 전도와
선교를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도 삶이
예배가 되어서
예수보혈의
은혜가 가득한
기도응답과
자녀의 확신의
 사람되시기를
축원합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양들은 광야에 산다.
그런데 양이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정말 혼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

자기가 꼴을 찾지 못한다.

길도 잘 못 찾고,
다른 동물들과 맞서 싸우지도
못한다.

심지어 잘 도망가지도 못한다.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동물학자들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 가운데
인간이 돌봐주지 않았으면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졌을 피조물로
양을 꼽는다.

양에게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다 문제다.

그런데 그들은 아무 문제없이
광야에서 잘 살아간다.

어떻게 아무것도 자기 혼자 할 수
없는 양들이 그 험한 광야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일까?

바로 "목자"때문이다.

목자만 있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목자가 100퍼센트 다
책임져주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광야에
살아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것이다.

뉴질랜드의 양처럼 좋은
환경 가운데서 남부러울 것이
없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목자가 필요 없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어도
잘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뉴질랜드 양들이 두려워하는
것이 한가지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보이지 않던
목자가 나타나는 것이다.

그날은 다 긴장을 한다.

바로 도살장에
끌러 가는 날이기 때문이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저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아보지 아니 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요한복음10:11~15)

출처:이진희목사의
"광야을 읽다"
중에서
[두란노 서원]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론 메흘(Ran Mehl)이 쓴
 '시간을 맞추는 분'이란 
글에는 실린 이야기다.

로저 심슨이 
제대하는 날이었다. 

그는 집에 돌아가는 길에
 히치 하이크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런데 대부분은 
차들이 그냥 지나갔습니다.

더구나 좋은 차들은 
아예 돌아볼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비싼
 검정색 윤기 나는 고급차가 
그의 앞으로 미끄러져 와 섰다.
그는 시카고로 가는 중이었고
 로저와 방향이 같았다. 

로저는
 감사함으로 차에 올랐다.
로저는 가는 길목에 
전도해야 한다는 
강한 부담감이 왔다. 

많이 망설였지만
 집이 가까워지자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서
 마지못해 복음을 전했다. 

그는 복음을 다 듣더니 
갑자기 길 옆에 차를 세웠다. 

그가 자기를 차에서 
내리라고 하는 줄 알았다. 
 
놀랍게도 
그는 눈물을 흘리면서 
머리를 숙이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

그리고 5년이 흘렀다.

시카고에 출장 간 로저는 
그 멋진 신사의 명함이 생각났다.

그를 찾았을 때, 
하노버 회사는
 도시 중앙 멋진 곳에
 자리 잡고 있었다. 

수위는 오래된 친구라면 
만나실 수 있을 지 모른다면서
 안으로 들어갔다.

얼마 후, 로저는 
커다란 참나무 책상 앞에 앉아있는
50대 여성 앞으로 안내되었다.

 "제 남편을 아세요?" 

"몇 년 전 저를 차에 
태워준 친절한 분이셨어요."
"그게 정확하게 
언제인 줄 아세요?"

"5년 전 5월 7일 
제가 군에서 제대했던 날입니다."
"차에서 특별한 일이 있었나요?"

"복음을 전했고, 그분은 
차를 세우고 우셨어요.

그리고 구원의 기도를 
나누었습니다."
그 때 갑자기 그녀가
 울기 시작했다.

"저는 기독교 집안에서 자랐고
 제 남편은 불신자였어요. 

그분은 저의 남편이었고, 
저는 수년을 그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구원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당신을 
태워 준 바로 그날 
그는 대형 사고를 당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5년간
 주님을 떠나 살았습니다.
 그런데..."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감리교 창시자인 
요한 웨슬리는
1791년 3월 2일 오전 10시에 
88년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세상을 떠나기 열흘 전에
 마지막 설교를 하고
기력이 쇠해져서 
병석에 누웠습니다.

 병석에서 무엇을 쓰려고 했는데
 펜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비서인 릿치 양이 
“선생님 무슨 말을 쓰시려 합니까?
제가 쓰지요” 했습니다.
웨슬리 선생은 “별로 쓸 것도 없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 밖에” 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기도하고 
찬송해 달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기도할 때 
웨슬리는 아멘을 크게 했습니다.

임종이 가까운 것을 보고 
사람들이 웨슬리 목사가 
누운 방으로 들어 왔습니다.
 
웨슬리 목사는 
사람들을 보고 두 손을 들고
”제일 좋은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이라” 
했습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태복음 1장 23절)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온 세계 경제가
깊은 수렁에 빠진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날마다 날마다
큰 부흥을 하고
흑자경영을 한
‘한국 교세라정공’
이라고 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그 성장의
중심에는
전희인 사장님이
계신데,
아주 독실한
크리스천이고
장로님이세요.

정밀 절삭기
공구를 생산하는
이 회사가
한국보다 일본에서
더 주목받는
회사가 되었는데,

일본에 교세라
그룹의 180개
계열사 중에서
이익 증가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장로님이
밝히는 회사
경영 성장의 비결이
기독교적 경영철학이요,

십자가 경영
이라고 그랬어요.
1997년 IMF가
다가왔습니다.

모든 회사가
문을 닫게 되는
그러한 어려움에
처했을 때

대부분 기업들이
대량 해고를 통하여
기업을 슬림화하고
그 어려움의 고비를
헤쳐 나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장로님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안에서 한
공동체이기 때문에
절대 한 사람도
해고시킬 수 없다.

하나님께서
120명 직원을
나에게 보내주신
것은 저들에게
선교사로
보내주셨기 때문에

복음을 전할
책임을 가진
내가, 어렵다고
저들을 해고시키면

저들이 다시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니까
내가 저들을
해고시킬 수 없다.

그리고
주님 앞에
엎드려 간절히
눈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서 간구하오니
주님 역사 하여
주옵소서.
함께 하여 주옵소서.”

아, 그런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세계 100대 기업
 가운데 하나인
일본 교세라
그룹에서
연락이 와서
한국에 지
회사를 두는데
그 회사를
택한 것입니다.

200억
투자유치를 받고
또 전 직원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100% 승계해서
회사를 세우게 됐는데,

이로 말미암아
계속해서 10년
가까이 흑자
경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회사가 되었는데
그 성공의 비결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저의 목표는
세상의 부가
아니었습니다.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저는 이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 확장을 구하며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의를
구현하는

사랑의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고
실현해가는 것은
단순히 먹고사는
문제 너머에 있는
그 이상의
가치였습니다.

이 모든 기적들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었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땅의 것을
찾지 말고 하늘의 것,
위의 것을 찾으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골로새서 3장 1절에,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그래서 예수님이
분명히 마태복음
6장 33절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어요.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예수의 핏값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유업을
 받았으니

하나님께 속해 있고
우린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받고
사는 것이
행복이요
즐거움입니다. ​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삶의 희망을 
써 내려가는
예수의 
증인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잠언 3:8]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1988년 서울올림픽
탁구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탁구 여왕’으로
불렸던 양영자 씨는

잘 훈련된
선교사로 바뀌어
몽골에서 15년간
선교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처음 탁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담임선생님께서
초등학교 3학년때
야외에 나가
그림을 그리는데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집중을 못하기에
그럼 탁구를 해보라는
제안을 받고
 시작을 했답니다.

그는
선수시절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중학교 때부터
팔꿈치 부상으로
 고생을 했고
병원에선 탁구를
그만두라고
권할 정도였다.

 하지만
국가대표를 꿈꿨던
그는 포기할 수 없었고
대신 주기적으로
진통제를
맞아야 했습니다.

 나중엔 진통제를
너무 많이 맞아
효과가 없을
정도가 됐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1984년
경기도 가평 한얼산
기도원에서 기적을
체험했다.

안수 기도를 받고
팔꿈치 부상이
완쾌된 것이지요. 

그는 고백하기를
그는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셨다”고
했다.

얼마후엔 간염이
발목을 잡았고
연습을 제대로 못하면서
그의 기량은 떨어지니
​ 나중엔 국가대표팀에서
탈락하기까지 했다.

그때
주신 말씀이
잠언 24장 16절 말씀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리라"
이였답니다.

‘양영자의 시대는
갔다’는 말이 나왔다.
하지만 그는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났다.

86년 상비군을 거쳐
30여 게임을 치르면서
국가대표로 재발탁됐다.

생방송으로 전국에 방송된​
서울 올림픽에서 최강
중국을 환상의 팀인
현정화와 함께
무너뜨린것입니다.

 최강 중국을
꺽고 나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가
저절로 나왔답니다.

그런데 영적으로
날마다 기도해주시던
 어머니의 간암으로
먼저 천국에 가면서
우울증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사람만나기가 싫었고
아침에 해뜨는 것이
싫었답니다.

그러나 그의
주위에 의사와
지인의
도움으로 서서히
 회복이 되었습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당신 내 자신도
저의 상태를 몰랐었고
우울증 겪으면서
부족한 믿음을 확인하고
큐티를 통해 말씀묵상과
성경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때에 주신 말씀이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시편 107편 10~11절 말씀입니다.
​​
하나님께서
이때를 위해
만남을 주셨는데
 이가 바로 남편
이영철선교사입니다.

 은퇴하고 제일모직에서
트레이너로 활동하던 때,
연합뉴스 국제부 기자였던
남편을 인도네시아에서
우연히 만났다.

남편은 같은 교회를
다니던 성도였고
자연스레
교제가 시작됐습니다.

1992년 5월 두
사람은 결혼을 했다.
선교사를 꿈꾸던 남편은
이듬해 회사를 그만두고
총신대 신학대학원에 진학했다.

신학공부를 마친
남편과 함께
선교사로 떠나기 앞서
그는 96년 호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거기서 WEC국제
선교회를 알게 됐고
6주간 선교 교육을 받았다.

드디어
 WEC선교사로
1997년에  몽골 선교지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1990년대
공산 국가였던
몽골이 개방이 되어 
이때 하나님은
 양영자 선교사 부부를
몽골로 부르셨다.

교회를 시작했으나
선교 활동은
말처럼 쉽지 않았고
 언어와 문화 차이
때문에 힘들었다.

 바이러스에
감염돼 안면
근육이 마비되면서
병원신세를 지기도 했다.

그때 주신 말씀이
"우리의 모든 환난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는
고린도후서1장4절
말씀입니다.

남편과 뿌리를 내린 곳은
울란바토르에서 차로
10시간 떨어진
‘생샨드’이었다.

선교 사역을 시작할 때
교인을 단 한 명.
하지만 지금은
200명으로 늘었다.

그는 고백합니다.

 “몽골의 한 시골에
들어가서 현지인 2명과 함께
교회를 세웠던 기억이 납니다.

몽골 사람들이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그는 몽골을
 제 2의 고향이라고 말하며
지금의 기도제목은
전 세계에 흩어진
몽골족 800만영을
주님께 말씀으로
세계를 정복하하는
귀한 통로가 되기
원한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런 고백을 합니다.

“선수 시절엔
오직 성적이 목표였는데
지금은 사람들의
영혼을 위해 살아가고 있어요.

사람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고통을 치유해
주고 있지요.

인생의 목적이
달라진 거예요.

제가 체험한
예수 사랑을
 나눌 수 있고
남에게 기쁨을
준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몰라요.” 

하나님께서
쓰실려고
위기때마다 말씀과
은혜로 회복시키시고
인도하셔서

결국
몽골의 수많은
영혼들을
살리기위해

왕년의
한국의 탁구 여왕
양영자선교사님을
쓰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들도 들어쓰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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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적인 결판은
사단하고 내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역사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과 내야 한다. 

"아버지! 지금 사단이
제 염장을 지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뭐했냐고 묻는데 아버지,
​솔직히 할 말이 없습니다.

아버지,
저는 왜 이래야 합니까? 
제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거 맞습니까?"

그때 아버지의 음성이 들려왔다. 

"너의 부르심은 다르다.
너는 사람을 세우는 사람이다.

그 사람이 너의 사람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부르심은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구체적인
계획을 쫓아 사는 것을 말한다. 

우리 아버지 집에는
금그릇과 은그릇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무그릇과 질그릇도 있어서
그 필요대로 쓰임 받는다. 

구체적인
부르심이 각각 다른 것이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삶을  보라.

75세에 부르심을 받아
고향을 떠난 뒤 사고 쳐서
아들 하나 낳고,
약속의 말씀대로 둘째를 낳고
그 후에도 몇 명의 자녀를
더 낳고 나서 생을 마감한다.

믿음의 조상치고
큰 민족을 일으킨 적도 없고
놀라운 이적과 능력을
행했다는 기록도 없다. 

애써 멋있게 꾸미려고 해도
꾸밀 밑천조차 없다. 

그러나 그는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된다.

왜냐하면 그 부르심을 쫓아
순종하며 살았기 때문이다.

놀라운 능력을 행하거나
큰 사역을 일으키는 것과
별 상관이 없었다. 

바로 부르심이다.

우리는 그 부르심을 쫓아
그분의 계획대로 순종하면 된다.

나머지 모든 평가와
결산은 그분이 하신다. 

출처:윤성철선교사의
"올인"중에서
[규장출판사]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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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사역을 하시는
선교사님께서 
들려주신 이야기입니다.
 
주일예배 시간
 선교사님께서 말씀을 마치고
헌금을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때 한 성도님이 
손을 높이 들더니 질문했습니다. 

“목사님, 
아무거나 십일조해도 되나요?”

“그럼요, 하나님께 받은
 모든 것의 십일조를 드리면 됩니다”
 
다음 주일 성도님은
 큰 자루 하나를 들고
 나와  헌금 바구니 옆에 두었습니다.
 
궁금해 자루를 
풀어보니 소똥 이었습니다.
몽골에서 소똥은 아주 소중한 것입니다.

겨울이 되어
 벽에 소똥을 바르면
 난방효과가 탁월하고,
소똥은 몽골에서는 땔감으로도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겨울을 나려면 적어도
 26만원 가량의 난방비가 필요한데
몽골에서 신입 선생님의 월급이
4만 5천 원이니
 난방비는 보통문제가 아닙니다.

소똥 십일조가
 드려진 날 교회 안에는
소똥 냄새가 진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목사님은 소똥 십일조 자루에 
손을 얹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소득의 십일조를 드린
이 성도님의 가정에 
만 배의 축복을 허락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그런데 놀라운 일은 
다음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마을의 있는 모든 소들이 
그 성도님 집 앞에
몰려와 볼일을 보더라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소똥이 쌓여갔습니다.
 
그해 그 성도님은 
엄청난 소똥덕분에 땔감비용이 
 전혀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은 소똥은 이웃에 팔아 
생활비를 벌었다고 합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말3:10)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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