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풍경이 있는 묵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14 Page)

스페인이 낳은 호세 카레라스
(Josep Maria Carreras)는
성악가로서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3대
테너로 전 세계에 알려져 있습니다.

 카레라스는 1970년 데뷔 후
'베르디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해서
'밀라노 라스칼라 극장',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빈 국립오페라',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 등을 누비며
세계 정상급 테너로 인정받았습니다.

 
성악가로서 그의 명성이
최고조에 달했던 1987년
그의 나이 41세 되던 해 7월이었습니다.

유명한 오페라 ‘라보엠’에서
주인공 역을 맡아 한참
 연습을 하고 있던 중에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진단 결과 병명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었습니다.

 
이제 꼼짝없이 죽는구나' 생각하던
그에게 기독교인으로서 성경에 나오는
히스기야 왕의 치유 말씀이
섬광처럼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자신도 히스기야처럼
하나님께 매달리기로 하고
두 손을 가슴에 모은 채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저에게 생명을 조금만 더
 연장시켜 주시면 남은 생애는
오직 주님만을 위해 살겠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눈물을 하염없이
펑펑 쏟고 또 쏟았습니다.

 
그때부터 믿음과 신앙의
정신력으로 투병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 힘든 항암 치료를 인하여
머리카락이 다 빠지고
손톱과 발톱이 다
빠져나갔는데도
그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찬송과 기도와 감사를
멈추질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골수 이식수술과 계속되는
화학 치료도 믿음으로
잘 견뎌냈고
마침내 그는 온전히 완쾌되어
건강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그의 삶은
그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다시 살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새 생명을 부여받은 것임을 믿고
재산을 정리해서
고향인 바르셀로나에
자신의 이름을 딴
‘호세 카레라스 백혈병 재단’을
세우고 환자들을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공연 수익금은
모두 이곳으로 보내집니다.

그가 겪은 백혈병의 경험은
그의 인생에 있어
삶을 방향을 바꾸게 했고
환자들에게 베푸는 사랑은
그의 성악보다 더 큰 감동을 전
세계인들에게 선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이렇게 간증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질병도
은혜가 될 때가 있다.
나는 백혈병과의 싸움을 통해서
나보다 남을 돕는 사람이 되었다.

​나는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연장시켜 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 찬양과
살아있음에 대한 기쁨을 노래한다.

나는 절망에 빠진
백혈병 환자들에게
새 소망과
새 삶을 전하는 전도자의
인생으로 살아가겠다.”

그는 절망이 하나님의
손길을 통하여
새 인생을 산 계기가
되었고 마침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축복의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혹시 지금 견딜 수 없는
질병과 고난 속에서
언제쯤 이 어두운
터널을 지날까?
과연 끝은 있는가?
갈등하신 분들에게
이 말씀을 붙잡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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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님을 소개합니다.
순종과 헌신과 겸손의 여종.
증도를 복음화한
하나님의 귀한 여종.

이 증도는 신안군 목포 앞에
있는 조그만 섬인데
이 섬의 90% 이상의 사람이
다 예수를 믿고 이 섬에는
담배 피는 사람이 없어서
금연의 섬으로 불립니다.

열일곱 살 때 증도로
시집을 왔는데 와보니
이미 남편이 다른
사람과 살고 있어요.

자신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그 집에 시집 와서 20년 동안
몸이 부서져라 시부모님 모시고
일을 하고 집을 꾸려 나가야 했습니다.

시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에
 이제 살 길을 찾아서
목포로 나왔는데 거기서
어느 한 여성도가 길거리에서
방황하고 있는
이 분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그 절망에
찬 한 여인이
예수를 믿고
운명이 바뀌어졌습니다.
 너무나 큰 은혜와
사랑을 체험했습니다.

지금까지 단 한 번
참된 사랑을 느껴보지 못하고
체험하지 못했던 그가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했습니다.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지만,
내가 받은 예수의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해야겠다.”

신학교에 진학을 해서
그가 40세
만학도 학생으로서
열심히 공부를 하며
또 복음을 전합니다.

신안 앞바다의 수많은
섬들을 다니며
하나님의 사랑을
저들에게 전해주었는데
별명이 “대리 거지”입니다.

“대리 거지.” 왜냐면
잔칫집에 가서 음식을 얻어다가
굶주리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어요.
불쌍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어요.

헐벗은 사람들에게 옷을
전달해주고
장티푸스 전염병이
 돌아 가족조차 돌보지 않고
환자를 내버렸을 때 가서
극진히 환자를 돌봅니다.

사람들이 말리니까
나는
어차피 홀몸이니까
죽어도 괜찮다며
환자를 돌보고 장례식을
치러준 귀한 사랑의 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문 전도사님의
독특한 전도 방법
가운데 하나는
동네 어귀 언덕에
올라가서 찬송을 부르는 것입니다.

그 당시 라디오도 없고
TV도 없고 오락거리가 없는데
누가 노래를 부르니까
노래를 들으려고 사람들이 모였어요.

그런데 “예수 사랑하심은”
여러 가지 찬송을 불렀는데
사람들이 평생 듣도 보도
못한 노래를 부르니까
거기 와서 모여 있으면 가사를
설명해주면서 전도를 합니다.

한 사람, 두 사람
예수를 믿기 시작해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었는데요.

신학교를 다니던
1931년부터 6년 동안 무려
세 개 교회를 세웠는데
임자 진리교회, 증동리 성결교회,
대초리 성결교회를 세웠고
또 세 개 기도처를 세워서
정말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우고
큰 부흥의 역사를 일으켰습니다.

이성봉 목사의 보고에 따르면,
“한 해에 고무신이 무려
 9켤레나 닳도록
동분서주하면서 교회를 세웠다”

. 6.25 전쟁이 나자 공산당원들이
 “새끼를 많이 깐 씨암탉”이란
죄목으로 문전도사를 체포해서
죽창으로 찌르고, 발로 차고,
총대에 찍혀 순교하면서

이런 고백을 합니다.

“찬송과 영광을 받으시기
합당하신 주님,
존귀 영광 모든 권세 주님
홀로 받으시고
멸시 천대 십자가는
제가 지고 가오리다.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
​죄 많은 이 영혼을 받으소서.”

전도사님의 영향력으로
말미암아 증도 섬 90%가
예수를 믿게 되었고
신안군 전체로 퍼져
나가 14개면,

1004개의 섬 가운데
약 100여개의 교회가 세워지고
이 분의 전도를 통하여
훌륭한 한국 교회의
지도자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대학생 선교회의 김준곤 목사님,
성결교의 대표되는 이만신 원로목사님,
한신대 총장을 역임하신 고재식 박사님,
한국교회치유상담을 맡고
계신 정태기 목사님 등
법관, 기업가등
100여명의 많은 지도자들이
이 분의 전도를 통하여
믿음으로 낳은 자녀들입니다.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지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거지,씨암닭,그리고
순교를 드리면서 가장
멋진 인생을 살았습니다.
 이와 같이 귀하게 쓰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요한복음 12:24-25)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사탄은
나를 죄책감과 정죄 아래 
묻어버리고 싶어 했으나, 

나는 이런
죄책감과 정죄를 
받아들이는 대신 
나 자신에게
이 진리를 일깨우고 
내 귀에 거듭거듭 소리쳤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다. 

하나님이 내게 의를
선물로 주시는 것은 
내 행위 때문이 아니라고. 

그건 순전히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행하신 일 때문이야. 

내가 더 완벽하게 살 때 
더 의로운 게 아니고, 
덜 완벽하게 살 때 
덜 의로운 것도 아니야! 

하나님은
바로 지금, 
내가 약속 시간에 
늦은 바로 지금 나를 사랑하셔!”

출처:산드라 맥콜롬의
<죽기까지 노력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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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강철왕 앤드류 카네기에게
 기자가 물었습니다.

“무일푼에서 그토록 큰돈을
 벌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입니까?
자수성가의 비법을
알려주실 수 없겠습니까?”

 질문을 들은 카네기가
대답했습니다.

“무일푼에서 부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이나 비법은 단 한가지입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는 것입니다.

부자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은
 모든 재산을 물려받아도
계속해서 부를 유지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가난에 쪼들려
자신과 가족의 생사의 기로에 서서
그것을 극복해내기로 결심을
 한 사람이야말로 부자가
 될 자격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야 말로 원수 같은
가난을 싸우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상태를
 이겨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약점은 극복함을 통해 강점으로
 변화될 수도 있습니다.

조개 안에 모래가 들어 갔을 때
조개는
매우 큰 고통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이겨냄으로
 귀한 진주가 탄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조개의 진주보다
 더욱 귀하고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이
모든 성도들에게는 있습니다.

우리의 가진 약점으로
 인해 고민하고 괴로워하지 말고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다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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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어느 날, 한 선교사가
병원에서 쓸 돈을 가지고
 중국인 동역자와 함께
 도보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해가 질 즈음에도
 그들은
아직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우리, 이 조그만 야산에서
 야영을 해야 할 것 같군요.”
 선교사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에는
산적들이 있는데요?
이 돈은 어떻게 하실려구요?”
중국인 조력자가 물었습니다.

“이 돈은 하나님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 이 돈을 지켜 주시도록
하나님께 기도드립시다.”

 이렇게 그들은 함께 기도를
드린 후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이 되자 그들은
 자신의 몸과
하나님의 돈이 모두 안전한 것을
알았습니다.

수개월이 지난 후에
어떤 산적 두목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치료를 받으면서
 그 선교사님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혹시 얼마 전에
 어느 도시로
가서 돈을 가지고
 온 적이 있습니까?”

“그렇습니다만....
” “당신은 그 때
호위병들과 함께 어느 조그만
 야산에서 야영을 했었습니까?”

 “아니요. 우리는 어느
 야산에서 야영을 한 적은 있지만
호위병들은 데리고 있지 않았습니다.”

“아닌데... 호위병들이
분명히 있었는데!”
산적 두목이 대답했습니다.

“그때 우리가 당신의 돈을
 약탈하려고 했는데
27명이나 되는 호위병들 때문에
무서워서 결국 약탈을 못했었소!”

얼마 후에, 선교사는 영국의
어느 집회에서 산적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회에 참석했던
어떤 사람이 선교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그 날 밤, 기도집회를
 가졌던 것을
저는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그리고 자기 일기장을
 들추어 보며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그 날 밤, 기도 집회에 참석했던
사람의 숫자는 모두 27명이었어요!”

선교사가 돈을 가지고 가던 날 밤에
27명의 사람들은 모여서 기도집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선교사님들의
안전과 사역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그 기도를 통해서 위험에
처한 선교사님들을
성령님께서 안전하게
 보호해주신 것입니다.

성령님은 이렇게 기도를 통해
일하시며 기적을 베풀어주십니다.
 성령님이 일하셨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슥4:6).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찬양사역자인 이연수씨가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하는 책을 냈는데요.

CCM가수인 이분은
2003년에 첫 찬양 앨범
​<heaven>을 내었고 이듬해 2집,
그리고 여러 앨범을 잇달아 내었고
2005년도에는
일본에서 앨범을 내어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찬양을
부르는 귀한 찬양사역자입니다.

어느 날 사역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잠을
자려고 하는데
우연히 겨드랑이 밑을
 만지니까 뭐가 잡혀요.

병원에 가서 검사해
보니까 유방암인데
이 유방암이
수술하려고 보니까
임파선까지 퍼졌어요.

신앙이 없던 그의
어머니가 말합니다.
“너처럼 착하게 사는 아이가
왜 이런 병에 걸려야 되냐고”

그런데 오히려
그 어머니를 위로합니다.
“어머니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나를
​치료해 주실 거예요.”

그래서 딸의 그 믿음을 보고
어머니가 예수를 믿게 되었고요.

그 다음 수술을 받는데요.
수술 받고 난
다음 여덟 번
항암치료 받고
서른세 번
방사선 치료를 받는데
암수술이라는 것은
얼마나 피를 말리는
고통인지 모릅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다가오는
두려움.
그래서 병상에서 수술대로
수술 받으러 갈 때
그 마음속에 한없는
두려움이 다가와요.

또 항암치료 받을 때
그 약이 얼마나 독한지 먹으면
토하고 방사선 치료 받아서
머리가 다 빠지고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을 당하는데
이분은 믿음으로
이겨낸 것입니다.

이런 고백을 했어요.

“대부분의 사람이
암 진단을 받으면 세상을
다 산 것처럼 좌절하지요.

하지만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만약 저를 데려가시려고 했다면
작은 암 덩이라도 발견하지 못한
채로 내버려 두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 만져지는 암,
발견할 수 있는
 암을 주셨잖아요.
그것을 알기에
슬퍼하지 않았습니다.
가족을 위해서라도
힘든 내색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때가 육신적으로
가장 고통스런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느꼈던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찬양곡 5집 앨범에
이런 가사가 실려 있습니다.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주 나의 하나님이 지켜주시네
놀라지 마라 겁내지 마라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내 맘이 힘에 겨워 지칠지라도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세상에 험한 풍파 몰아칠 때도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주님은 나의 산성
주님은 나은 요새
주님은 나의 소망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가장 고통의 순간에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가장 기쁘게 여기고
다른 사람들은 근심에
쌓여있을때

도리어 위로해 주는
당당하면서도 큰 믿음이
오늘 이시간에
우리들에게도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을리라
(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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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지금 몽골에서
24년 째 의사로서
 의료선교를 하고 계신
박관태 선교사님,

이 몽골에서 의사를
임치라고 합니다,
임치.
그런데 성이 박씨니까,
박임치 하니까,
‘파김치’
(팍임치: 박Park +
의사Emchi)로부른대요.

자기 동료 의사랑 같이
몽골 선교를 하기로 했는데
 그만 동료가 내과의인데
암으로 죽으면서
내 몫까지 맡아서
선교를 해
달라고 부탁을 하고
세상을 떠납니다.

그래서 몽골에 들어갑니다.
몽골에 들어가는데 주님이
“ 너 가서
네 모습을 나타내지 말아라.
가서 저들을 섬겨라.”

그래서 가서 2년 동안
정말 자기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몸이 부서져라 저들을 섬깁니다.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 수술을 해 주는데
하나님이 그 도움의 손길을
함께 해 주셔서 수술 받는
사람마다 다 경과가 좋아졌어요.

그래서 파김치한테 가면
다 낫는다고 해 가지고,
몽골 사람들이 막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복강경 수술을
150건 이상 했는데,
“야, 이제 내가 누구든지
손만 대만 다 낫는다.” 하고
자신감이 생긴
 그 순간 사건이 터졌습니다.

사고가 났어요.
브리야트족 마을을
전도하기 위해
담석이 심한,
한 환자를 무료로
수술해 줬는데,

그의 고백에 따르면
담낭관을 결찰하고
쓸개를 떼다보니
관이 하나 보이는데
그 관을 실수로
잘라낸 것입니다.

근데 절대 자르면 안 되는
‘총수담관’을 잘라서
즉시로 환자가 황달이 오고
목숨이 위태로워 졌습니다.

이 자른 담도를
다시 연결하려니까
얼마나 그것이 힘든 일인지,
급히 한국에 있는 동료의사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런 일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전화로 급히 상담을 하는데
다들 도와줄 수 없다고 합니다.

그 때 하나님 앞에
“하나님, 제발 절 도와주시고,
제발 이사람 살려주세요...”
그 때 주님의 말씀이 임했습니다.
이사야 41장 10절입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말씀이 임하니까
마음에 평안함이 임했어요.

그런데
다시 재수술을 했는데,
담즙이 나오지 말아야 하는데
계속 500CC 이상 나옵니다.

그래서
그 환자의 손을 잡고
간절히 기도를 했습니다.
환자도 뭔가 다급한 것인
 줄 알고 같이 기도합니다.

그리고 성경을 같이
읽자고 했습니다.
 환자도 자기가
위급한 상태인 걸 알고,
꼬박 침대에 앉아가지고
신약을 하루 만에 다 읽고,
그다음 구약을 읽어 나가는데
수술한 지 15일째 되는 날.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계속 담즙이
나와 가지고 기도하고
또 기도해서
목숨이 위태했었는데,
15일 째 딱 담즙이 멈춰가지고
회복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환자는
고침 받고나서
교회의 큰 일꾼이 되었고,

그날 이후부터
이 선교사님이
한 사람, 한사람
수술할 때마다 간절히
기도하면서 “주님의 도우시는
손길을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수 천 건의
복강경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단 한 건의
사고도 내지 않았고요.
이와 같이 신앙을 고백합니다.

“최악의 상황을
최선으로 만드시는 하나님,
나의 실수마저도
당신의 영광을 위해 덮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의료 선교사로
나가 있던 몽골에서
4년 동안 ‘경험한 하나님’을
다 기록할 수가 없습니다.

찬송가 가사처럼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 기록할 수가 없습니다.

저를 사랑하셔서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고,
당신의 종으로 불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신 하나님.
그 과정마다 하나님은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넘치게 베푸셨습니다.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광활한 곳에 세우셨도다."
(시 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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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기도는
대부분 우리 앞의 문제를
 치워달라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때로
우리에게 문제를 정면돌파하게 하신다.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 앞으로
우리를 몰아가시고
문제 속으로 믿음의 한 발자국을
내딛으라고 하신다. 

홍해가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그 안에 길이 있으리라고
누가 생각했겠는가? 

가장 큰 문제 속에
하나님의 길이 있다.

진퇴양난, 사면초가의
상황에 빠져 있다고 생각하는가?

어쩌면 그것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경험할 기회인지 모른다. 

믿음은 바로
그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여
우리의 두려움 한가운데로 치고
들어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새 일을 언젠가 행할 것'이 아니라
이미 '새 일을 행하고 있다'
(I am doing a new thing)고
말씀하신다. 

'현재진행형'이다. 
하나님의 새 일은
 벌써 시작되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멘"하기 전부터
이미 움직이고 계셨다.

그리고 그것을 "보라"고 하신다.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Do you not perceive it?)는
이미 하나님이 움직이고 계신데,
이미 성령의 바람이 일어나며
축복이 나타나고 있는데
왜 그것을 보지 못하느냐는 것이다. 

영의 눈을 들면
하나님의 역사가 보인다.

이미 하나님의 축복이
내게 쏟아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보혈의 눈으로 보면,
하나님이 움직이시는 것을 보기 때문에
원망과 불평과 의심이 사라질 것이다. 

출처:한홍목사의
<하나님이 내시는 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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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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